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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야생화 꿩의 비름] 죽풍원 가을을 장식하는 큰꿩의 비름, 꿩의 비름 종류와 큰꿩의 비름 꽃말 야생화를 좋아한다는 자부하는 나.하지만 알고 보면 야생화에 대해 모르는 점이 너무나 많습니다.그저 예쁘거나 아름다운 모습에 매혹될 뿐, 정작 야생화의 모든 것에 대해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야생화를 좋아한다는 말 자체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지난 봄.지인으로부터 야생화 '꿩의 비름'을 얻어 정원에 심었는데, 가을꽃이라 이제 꽃을 피웁니다.꿩의 비름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일반인들은 그저 통틀어 꿩의 비름이라고 하지만, 야생화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는 정확한 이름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져 알아보니 구분하기가 참 힘이 듭니다.블로그에 올린 사진의 야생화는 정확한 이름이 무엇일까요? 꿩의 비름 종류에는 꿩의 비름, 큰꿩의 비름, 둥근잎꿩의 비름, 세잎꿩의 비름, 새끼꿩의 비름, 자주꿩의 비름, 섬꿩.. 더보기
[야생화] 10월에 피는 야생화, 구절초 [야생화] 10월에 피는 야생화, 구절초 더보기
[야생화] 9월에 피는 야생화 섬쑥부쟁이, 울릉도 취나물로 불리는 섬쑥부쟁이 꽃말 그리움, 인내 9월에 피는 야생화 섬쑥부쟁이. 울릉도 취나물로 불리는 섬쑥부쟁이 꽃말은 '그리움', '인내'. 집 언덕에 화사하게 피어났습니다. 더보기
[행복찾기] 송엽국 꽃말은 나태, 태만으로 꽃을 보며 드는 생각, ‘권불십년 화무십일홍’ 죽풍원 화단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 송엽국. 송엽국은 한 달 전부터 피기 시작하여 화려한 전성기를 지나 지금은 하나 둘 꽃을 적게 피우는 시기입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던가요. 하지만 송엽국은 십일 보다는 훨씬 더 오랜 시간 붉은 색을 띠며 주인을 맞이해 줍니다. 송엽국(松葉菊)은 여러해살이로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입니다. 한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나무 잎을 단 국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 모양은 소나무를 닮았고, 꽃 모양은 국화를 닮았으니, 꽃이 갖는 의미는 기개가 넘칠 듯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송엽국 꽃말은 ‘나태’, ‘태만’이라고 합니다. 잎 모양이나 꽃모양과는 거리가 너무 먼 송엽국 꽃말입니다. 꽃말을 누가 지었는지 잘못 지어도 한참이나 잘못 지은 것 같습니다. 화단 가운데.. 더보기
[야생화] 7월에 피는 야생화 비비추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 7월에 피는 야생화 비비추입니다. 비비추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이라고 합니다. 비비추꽃을 보며 좋은 소식을 기다려봅니다. 비비추꽃을 보며 신비로운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비추꽃으로 하늘이 내린 인연을 맺고 싶습니다. [야생화] 7월에 피는 야생화 비비추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 더보기
[야생화] 7월에 피는 야생화 금낭화, 금낭화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금낭화. 금낭화는 4월말에서 5월까지 피는 야생화로, 6월 이후에는 좀처럼 보기 드물게 피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여름 더위가 푹푹 찌는 7월 중순에도 꽃을 피웠습니다. 지난 3월, 이웃에서 얻어와 포기 채로 이식해 놓은 금낭화가 새롭게 뿌리를 내리고 입이 돋아나 꽃을 피우게 된 것입니다. 금낭화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 중의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꽃 순위를 꼽는다면, 1위 금낭화, 2위는 석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꽃무릇, 3위는 매발톱입니다. 금낭화는 4~5월에 피는 꽃으로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입니다. 9월 중순경에 피는 꽃무릇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졌습니다. 4~5월에 피는 매발톱 꽃말은 ‘버림받은 애인’이라 부릅니다... 더보기
[야생화] 7월에 피는 야생화 원추리 꽃말 기다리는 마음, 하루만의 아름다움 참 좋아하는 야생화, 원추리꽃입니다. 7월에 피는 야생화 원추리는 꽃말이 '기다리는 마음', '하루만의 아름'이라고 합니다. 누굴 기다리며 하늘을 보며 꽃잎을 벌렸을까요? 하루만의 아름다움이라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원추리꽃입니다. 죽풍원에 핀 야생화, 원추리꽃입니다. [야생화] 7월에 피는 야생화 원추리 꽃말 기다리는 마음, 하루만의 아름다움 더보기
[행복찾기] 매년 야생화가 하나씩 더해지는 죽풍원에서 풍성한 봄을 느낍니다/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죽풍원에 핀 야생화 온갖 꽃이 피는 봄이 한창입니다. 또, 5월이면 소나무 꽃이라 불리는 송홧가루가 하늘과 땅을 뒤덮어 버리면서 불편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미세먼지에 송홧가루까지 더한 봄이 그저 빨리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그럼에도 봄은 생명의 계절이요, 희망의 계절입니다.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가 있는 죽풍원. 죽풍원 정원에 갖가지 꽃이 피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꽃과의 대화를 나누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저녁이면 일을 마치면서 꽃과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나를 반겨주는 꽃이 있어 즐겁고 행복할 따름입니다. 시골 5일장에 나가보면 봄에 피는 야생화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야생화는 포트 하나에 2000원부터 몇 만 원까지 종류별로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종류를 구입하기 어려워 매년 조금씩 불려.. 더보기
[냉이 효능] 하우스에 자란 냉이나물, 냉이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야생화 냉이나물, 인삼보다 더 명약으로 알려진 냉이/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냉이 효능] 하우스에 자란 냉이나물, 냉이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야생화 냉이나물, 인삼보다 더 명약으로 알려진 냉이/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이 야생화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이 야생화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꼭 안개꽃을 닮은 이 꽃의 이름은 냉이입니다. 봄 냉이는 인삼보다도 더 명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추운 겨울을 견뎌낸 냉이는 봄철을 맞아 꽃을 피우고 씨를 맺기 위해 영양분을 최대한 공급하여 자라기 때문입니다. 하우스에서 자란 냉이는 먹기에 부드럽습니다. 야생의 냉이와는 크기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고 하우스에서 인공적으로 재배한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자란 냉이라 맛과 영양 면에 있어서는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건강식품으로 좋다는, 냉이 효능에 대.. 더보기
[야생화] 노란 산수유꽃이 피는 그날을 기다려본다/산수유꽃 꽃말은 지속, 불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노란 산수유꽃이 피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산수유꽃 꽃말은 지속, 불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물방울을 달고 있는 봄꽃의 대명사 산수유. 봄철 노란색 꽃 중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 산수유. 산수유가 피면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 노란 꽃모양이 이쁘기도 하지만 요정이 춤추는 모습을 하고 있다. 작은 꽃이지만 향기까지 뿜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은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불교 용어에서는 제행무상이요, 제법무아라고 한다. 그런데 산수유꽃 꽃말은 지속, 불변이라고 하니 제행무상이나 제법무아와는 정 반대의 개념이다. 인간의 욕심이나 속성은 모든 것이 변하지 않고, 영속되었으면 좋지 않은가 싶다. 하지만 이것은 자연계의 법칙을 벗어나는 것으로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다. 산수유 피는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