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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일 년 사계절 쉴 틈이 없는, 함양 지곡면 '오복곶농원' 부부 농사꾼 이야기 [사는이야기] 일 년 사계절 쉴 틈이 없는, 함양 지곡면 오복곶농원 부부 농사꾼 이야기 경남 함양 지곡면에서 '오복곶농원'을 운영하는 부부 농사꾼. 올 봄 삽목한 블루베리 묘목을 큰 화분에 옮겨 심는 작업이 한창이다. 사람이 살면서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도 큰 축복입니다. 함양에 터를 잡고, ‘제2의 삶’을 준비하는 곳에 좋은 이웃을 만났습니다. 부부가 농사를 짓는 이 집은 5년 전 고향 함양에 귀농하여 정착을 했습니다. ‘오복곶농원’을 운영하는 부부는 부지런하기로 소문나 있고, 농사일에도 열정적이어서 1년 수익도 제법 올린다고 합니다. ‘오복곶’이 무슨 말인지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오미자, 복분자, 곶감 앞 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부부는 이 세 가지 작물을 재배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최근.. 더보기
[거제도여행] 해금강테마박물관, 신년맞이 이정인·이재은 부부 특별전 개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해금강테마박물관, 신년맞이 이정인·이재은 부부 특별전 개최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해금강 들머리에 자리한 해금강테마박물관. [거제도여행] 해금강테마박물관, 신년맞이 이정인·이재은 부부 특별전 개최 /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5년 을미년 신년을 맞아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거제도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남부면 해금강 들머리에 자리한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갤러리에서, 강원도 화천 숲속예술학교에서 아티스트 목수와 그림 작가로 활동하는 이정인·이재은 부부의 특별기획전입니다. 거제도 바다는 색깔이 푸름을 넘어서 검은 색으로 보일 정도로 쪽빛을 띠고 있습니다. 최고의 겨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거제도로 오십시오. 그리고 해금강 들머리에 자리한 해금강테마박물관에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여행 .. 더보기
[거제도맛집] 정다운 부부가 함께 하는 일번가외도횟집/거제도여행 [거제도맛집] 정다운 부부가 함께 하는 일번가외도횟집/거제도여행 [거제도맛집] 정다운 부부가 함께 하는 일번가외도횟집/거제도여행 여행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설렘을 가득안고 떠나는 여행은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 버리기도 합니다. 여기에다 입맛을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은 여행에 있어 필수가 아닐까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도 다양할 것입니다. 심지어 가족 사이에서도 제각각 좋아하는 음식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거제도 여행에 있어 공통분모를 갖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아마도 무난한 음식은 활어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거제도는 사면이 바다로 싱싱한 활어회가 유명합니다. 타 지역보다 비싼 물가로 인하여 약간은 부담스럽게 느끼지만, 그래도 회가 제격이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맛 집은 거제시 중.. 더보기
나이 50이 되어서야 깨달은 것들/내가 창창한 30대로 돌아간다면 나이 50이 되어서야 깨달은 것들/내가 창창한 30대로 돌아간다면 인생은 요트를 타고 넘실대는 파도를 넘는 것과 같은 긴 항해입니다. 나이 50이 되어서야 깨달은 것들/내가 창창한 30대로 돌아간다면 요즘 페북과 인터넷에 아래와 같은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50이 되어서야 깨달은 것들'과 '내가 창창한 30대로 돌아간다면'이라는 글입니다. 어느 대학 교수님이 쓴 글이라면서 각각 10개의 항목을 담고 있는데, 50 중반을 넘어서는 저도 공감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각각의 내용 중에서 그 항목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30대' 10개의 항목을 지켜 나가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입니다. ☞ 관련 글 보기 인생 역경을 겪은 어른이 만약 젊은이로 다시 돌아간다고 가정 할 경우, 그 동안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