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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사당

[남원여행] 광한루 동편에 자리한 '열녀춘향사' 현판을 단 춘향사당/남원 가볼만한 곳 [남원여행] 광한루 동편에 자리한 '열녀춘향사' 현판을 단 춘향사당 /남원 가볼만한 곳 춘향사당 단심문. [남원여행] 광한루 동편에 자리한 '열녀춘향사' 현판을 단 춘향사당 /남원 가볼만한 곳 남원 광한루 동편에는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 숲이 있는데 이 곳에는 춘향사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사당은 1931년 춘향의 일편단심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영정각입니다. 사당으로 들어가는 문은 '단심문'이라고 하는데, 몽룡을 향한 일편단심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요? 사당 정면에는 '열녀춘향사'라는 한자로 된 현판이 걸려 있으며, 그 아래로는 붉은 해를 뒤쪽에 두고 거북이 등 위에 토끼가 타고 있는 목조 조형물이 조각돼 있습니다. 사당 안쪽에는 거북이와 토끼의 뒷모습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 조각의 의미를 알아보니,.. 더보기
옥황상제를 만나러 청허부를 지나, 광한루원으로/남원여행코스/청허부와 오작교 옥황상제를 만나러 청허부를 지나, 광한루원으로/남원여행코스 호수에 비친, 한국 고건축의 아름다움의 결정체 ‘완월정’/남원여행코스 춘향사당 안에는 춘향의 영정이 있다. 지금도 많은 참배객이 이곳에서 축원을 빈다고 한다. 이 사당은 춘향의 굳은 절개를 기리는 사당으로, ‘임 향한 일편단심’이라는 뜻을 가진 ‘단심문’을 들어서야만 볼 수 있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떠나는 남원 출장길이다. 남원하면 ‘현실인지, 소설인지’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춘향과 몽룡이 사랑을 나누었던 광한루가 떠오른다. 거기에다 3개도, 5개 시군에 걸쳐있는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는 지리산이 있다. 내리쬐는 7월 땡볕은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시다. 평소 여행 시 자가운전이라 차창 밖 풍경을 감상하기가 어렸었건만, 이날만큼은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