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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방울토마토 하나로 더운 무더위를 이겨 내 볼까나/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방울토마토 하나로 더운 무더위를 이겨 내 볼까나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원의 방울토마토.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밭에 나가 10분을 일하기도 힘들다. 에어컨을 켜고 싶어도 전기요금 걱정에 리모콘 잡기도 쉽지 않다. 그래도 어쩌랴, 더위 앞에 장사가 없지 않을까 싶다. 죽풍원에 자라고 있는 방울토마토. 뜨거운 햇빛은 사람한텐 고역이지만, 식물에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요소다. 붉게 익어가는 방울토마토 하나 따 먹으면 더위가 가시려나. 방울토마토 몇 개로 더운 무더위를 이겨내 볼까나. [행복찾기]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방울토마토 하나로 더운 무더위를 이겨 내 볼까나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더보기
[행복찾기]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 폭탄요금 예삿일이 아니다/절약하는 정신이 필요한 요즘이다/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 홍천에서 40.1도 기록/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 폭탄요금 예삿일이 아니다 /절약하는 정신이 필요한 요즘이다/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 홍천에서 40.1도 기록/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지난 1일 강원도 홍천에서는 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국 방송을 탔다. 76년 만에 갱신한 홍천의 기온은 40.1도였다. 1942년 8월 1일, 대구에서 40.0을 기록했다는 기상청의 자료를 보니, 공교롭게도 해는 다르지만 같은 달, 같은 날인 8월 1일이다. 5~6년 전만 하더라도 8월 초순경, 그러니까 8월 5일 전후로 태풍이 내습하고 비가 내렸다 그치면 여름은 끝이 날 정도로 기온이 떨어지곤 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최근 몇 년 간은 그런 패턴이 돌고 돌지 않는 .. 더보기
[행복찾기] 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 76년 만에 기록을 갈아 치워/우리나라 여름 최고온도, 지난 1일 홍천에서 40.1도 기록 세워/한국 역대 최고 기온 갱신/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 76년 만에 기록을 갈아 치워 /우리나라 여름 최고온도, 지난 1일 홍천에서 40.1도 기록 세워/한국 역대 최고 기온 갱신/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2018. 7. 24. 함양 죽풍원 최고온도는 비공인으로 43.8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가 기상관측 이래 최고 온도를 갱신했다는 소식이다. 어제(1일) 각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홍천지역 기온이 오후 1시 59분경 섭씨 40,1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 장비를 도입한 것은 부산과 인천이 1904년 서울이 1907년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역대 최고 온도는 1942년 8월 1일 대구에서 섭씨 40.0도를 기록한 것이다. 이후 .. 더보기
[행복찾기] 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화두 중 하나, 염화미소(拈花微笑)/이심전심은 고사하고 다투지 않고 사는 것만 큰 행복이 아닐까/영산회상/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화두 중 하나, 염화미소(拈花微笑) /이심전심은 고사하고 다투지 않고 사는 것만 큰 행복이 아닐까/영산회상/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순백의 백련. 염화미소(拈花微笑). 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화두 가운데 하나다. 석가모니가 영산회상에서 연꽃을 들어 보이자 팔만대중 중에 가섭만이 그 뜻을 알고 미소 지었다고 한다. 그 의미를 알았다는 것이다. 우리말에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는 말이 있다. 굳이 설명 안 해도 서로가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염화미소를 쉽게 볼 수 없는 것일까? 사는 것이 지옥(地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개의치 않고 잘 사는 모양이다. 이심전심은 고사하고 다투지 않고 갈등 없이 사는 것만 해도 행복이 아닐까. [행복.. 더보기
[행복찾기] 서울 봉은사 북극보전(칠성각) 옆 벽면에 걸린 복주머니/보시는 불교에서 기본, ‘응무소주 행어보시’요, ‘응여시보시 무주상보시’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서울 봉은사 북극보전(칠성각) 옆 벽면에 걸린 복주머니 /보시는 불교에서 기본, ‘응무소주 행어보시’요, ‘응여시보시 무주상보시’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서울 봉은사 북극보전. 서울 봉은사 북극보전. 북극보전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여 법당 안을 들여다보니 칠성각이다. 봉은사 칠성도다. 법당 앞마당에서 한 보살이 머리 숙여 절을 하고 있다. 예사 정성이 아니다. 절은 건성건성 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예를 표하면서 정성스레 기도를 올려야 한다. 그래야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북극보전 옆 벽면에 복주머니가 수없이 달려있다. 복을 베푼다는 의미로 걸었을까, 복을 받아 가려고 걸어 놓았을까. 불교에서 보시(布施)는 기본이다. 보시는 ‘응무소주 행어보시’요, ‘응여시보시 무주상보시’입니다. .. 더보기
[행복찾기] 시중에 파는 생 간장으로 집에서 양념간장 만들기/생 간장과 비교할 수 없는, 양념간장의 오묘하고 깊은 맛/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시중에 파는 생 간장으로 집에서 양념간장 만들기 /생 간장과 비교할 수 없는, 양념간장의 오묘하고 깊은 맛/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양념간장 만들기. 음식에 없어서는, 빠져서는, 안 되는 간장. 일반적으로 집에서 요리를 할 때 시중에 파는 간장을 그대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생 간장 그대로 요리를 해도 무방하겠지만, 양념간장을 만들어 요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중에 파는 간장으로 양념간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념간장 만들기는 여러 가지 재료와 절차가 필요합니다. 우선 큰 솥에 간장과 물을 1대1 비율로 섞어 넣은 후 매실액도 1정도로 넣습니다. 다음으로, 고추, 무, 양파, 대파를 넣는데, 여기서 깨끗이 씻은 양파는 껍질 채로, 대파는 뿌리 채로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 더보기
[행복찾기]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는 집회와 시위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어느 스님의 단식에 관한 이야기/부처님의 진정한 가르침을 알아야 한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는 집회와 시위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어느 스님의 단식에 관한 이야기/부처님의 진정한 가르침을 알아야 한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도심 곳곳에는 집회와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회는 갈등과 대립의 연속이다. 도심 곳곳에서 집회는 끊이지 않고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 억울한 일을 당하면 어디라도 하소연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요, 본능이다. 갈등과 대립은 양측의 주장이 서로 다른 데에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쪽 얘기를 들어보면 맞는 얘기일 것 같고, 저쪽 주장을 들어보면 합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가 끝이 보이지 않고 평행선을 달리는 자신들의 주장은, 어느 한 쪽이 조금이라도 양보 없이는.. 더보기
[행복찾기] 죽풍원의 여름풍경 그리고 시원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기다려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죽풍원의 여름풍경 그리고 시원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원의 여름 풍경. 죽풍원의 여름 풍경입니다. 정성 들여 지은 채소농사가 풍년입니다. 토마토, 고추, 가지, 오이, 호박 등 열매채소가 풍년농사를 이룰 것 같습니다. 상추, 쑥갓, 부추도 잘 자랐습니다. 올해는 메주를 만들어 보려고 메주콩을 제법 심었는데 고라니가 콩잎을 거의 따먹었습니다. 그런데도 며칠 지나니 또 새순이 올라 사람 키 높이로 자랐습니다. 지난 해 봄에 심었던 곰취는 이제 땅 냄새를 완전히 맡아 뿌리를 튼튼히 내렸고, 올해 씨앗을 달리게 하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로니아 열매도 검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7월의 불볕더위는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듭니다. 곧 8월이 시작되고 선선한 바.. 더보기
[행복찾기] 팥빙수를 직접 다섯 번만 만들어 먹으면 팥빙수 기계 한 대가 생김/재미가 쏠쏠한 직접 만들어 먹는 팥빙수 맛/팥빙수 만들기/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팥빙수를 직접 다섯 번만 만들어 먹으면 팥빙수 기계 한 대가 생김 /재미가 쏠쏠한 직접 만들어 먹는 팥빙수 맛/팥빙수 만들기/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1만 원짜리에 버금가는 직접 만든 팥빙수.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낮 12시 전후로 밭에 나가 일하는 것은 고사하고, 서 있기도 힘든 무더위다. 밭일 좀 하려다가 열사병으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를 지경이다. 뉴스는 낮 최고 기온이 36도를 넘는다는 소식을 수시로 전한다. 밖에 나가기도 힘든 이럴 때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찬물을 뒤집어쓰거나, 급한 불을 끄듯 등목을 하거나, 에어컨 빵빵 털어진 곳에 늘어지거나, 선풍기 앞에 머리를 들이밀거나, 아이스크림이나 얼음을 입에 넣어 몸을 식히거나 하는 일이다. 며칠 전, 팥빙수를 만드는 기계를 한.. 더보기
[행복찾기] 거창 영호강(위천천) 고수부지 주차장, 그 많던 자동차는 다 어디로 간 것일까/꺼진 불도 다시 보듯, 넘쳐나는 물은 쉽게 보지 말자/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거창 영호강(위천천) 고수부지 주차장, 그 많던 자동차는 다 어디로 간 것일까 /꺼진 불도 다시 보듯, 넘쳐나는 물은 쉽게 보지 말자/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거창 영호강(위천천) 고수부지 주차장엔 차량 한 대 보이지 않는다. 저녁을 먹고 걷기 운동을 한다고 거창 영호강(위천천)을 찾았다. 영호강 고수부지에 자리한 주차장에 내려서니 왠지 휑한 느낌이다. 드넓은 주차장에 차량 한 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눈치 챈 것은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 많던 자동차는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속으로 생각하며 영호강을 보니 답이 나왔다. 강물이 넘칠 것에 대비하여 자동차를 다른 장소로 대피시킨 것. 자동차 수백 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그 넓은 공간에 단 한 대의 자동차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