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찾기프로젝트

[영화 1987] 손수건을 준비해야 할 만한 영화, ‘1987’/관객 수 천만 돌파를 기대하며, ‘1987’ 영화/1987년 최루가스가 하늘을 덮었던 거제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영화 1987] 손수건을 준비해야 할 만한 영화, ‘1987’/관객 수 천만 돌파를 기대하며, ‘1987’ 영화/1987년 최루가스가 하늘을 덮었던 거제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찐한 이북사투리) “애국자야? 탈북자야?”......“받들겠습니다.” 영화 ‘1987’.대학생을 고문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대공수사처 조반장은 구속에서 풀려날 것 같지 않다는 판단이 들자, 대공수사처 박처장에게 사실대로 자백할 것이라고 불만 섞인 말을 내뱉는다.이에 박처장은 조반장을 노려보면서, “네 에미와 자식들이 월북하려다 죽임을 당했다고 발표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낀데 말이야”라는 말에 고문경찰 조반장은 “뜻을 받들겠다”며 고개를 떨군다. 2018. 1. 17(수).관객 수 600만을 넘어선 이날, 미루고 미.. 더보기
[행복찾기] 한적한 시골집은 오후 2시,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한적한 시골집은 오후 2시,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한적한 어느 시골집 마루 벽에 걸린 시계.오후 2시를 가리키고 있다.주인은 어디 갔는지 집을 비웠다.녹 슬은 자물쇠는 잠그지도 않고 문고리에 걸린 채로. 쓰레받기와 체가 걸려있는 벽.마루 구석에는 쓰레기통 하나가 차지하고 앉았다.얼마나 닦고 닦았는지 빛이 나는 마루.주인의 깔끔한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외출하고 돌아온 주인은 손님이 왔다간 것을 눈치채고 있을까? [행복찾기] 한적한 시골집은 오후 2시,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더보기
[행복찾기] 상호나 안내문, 꼭 영어로 표기해야만 멋이 날까?/ 아름다운 우리의 언어, 품위 있게 지켜나가는 것이 한국인의 도리가 아닐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상호나 안내문, 꼭 영어로 표기해야만 멋이 날까?/아름다운 우리의 언어, 품위 있게 지켜나가는 것이 한국인의 도리가 아닐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서울의 어느 찻집.차 한 잔 마시러 들른 찻집 벽에 붙은 메뉴판 글씨가 온통 영어판이다.위쪽에는 좀 더 큰 글씨로 이렇게 붙어있다. 우측에는 order좌측에는 pick up order는 ‘...을 주문하다’라는 뜻일 테고, pick up은 ‘(산 물건을)들고 오다’라는 뜻인 것 같은데... order는 ‘명령’이라는 의미가 먼저 들고, pick up도 우리네 정서와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꼭 영어로 표기해야만 멋이 나고, 폼이 날까?아름다운 우리의 언어를 더욱 품위 있게 지켜나가는 것이 올바른 한국인의 도리가 아닐까 싶다. [행복.. 더보기
[행복찾기] 추억이 가득한 시골의 돌담장 길 풍경/추억이 가득한 이 한 장의 사진에서 느끼는 감정/추억이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추억이 가득한 시골의 돌담장 길 풍경/추억이 가득한 이 한 장의 사진에서 느끼는 감정/추억이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추억이 가득한 돌담장 길 풍경. 추억이 가득한 풍경, 돌담장 길.경남 고성군 대가면 금산리에 있는 한적한 시골마을 풍경이다.90이 넘은 지인의 장모님이 홀로 사시는 집.몇 년 전 방문했을 때, 정정하셨던 할머니는 지금도 그때 그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을까? 인간은 누구나 추억을 갖고 산다.추억이란, 죽을 때까지 뇌리에 남아 지난 시간을 되돌리곤 한다.나쁜 추억은 더 깊이 빠지지 않고 금방 잊어버리려는 반작용이 일어나고, 좋은 추억은 더 오래 머물도록 작용하는 반대의 심리가 있다. 돌담장 길을 보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른다.할머니 손에 이끌려 동구 밖으로 나가던 길, 소를 .. 더보기
[행복찾기] 신은 지 하루 만에 구멍 난 양말/불량제품 양말이라도 버릴 수는 없는 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신은 지 하루 만에 구멍 난 양말/불량제품 양말이라도 버릴 수는 없는 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구멍 난 양말 한 쪽.바늘로 깁지도 않고 며칠을 신었다.누가 보면 “참, 검소하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테고, 다른 이는 “볼썽사납다거나 꼴값한다”고도 할 수도 있을 터.그런데, 검소해서도 아니고, 꼴값 떨고 싶은 마음 역시 추호도 없다는 것. 두꺼운 겨울용 양말을 장롱에서 보관한지 오래.아끼고 아끼던 양말을 추위 때문에 더 버틸 수가 없어 꺼내 신은 지 하루 만에 구멍이 나고 말았다.요즘 생산되는 양말이 얼마나 튼튼한데 하루 만에 구멍이 나다니.불량제품이 분명한 사실.그럼에도 구멍이 났다고 해서 버리기도 아까운 일. 옛 실력(?)으로 복구 작업을 거쳐 다시 신고 있는 양말.또 언제 다른 곳에.. 더보기
[행복찾기] 새해 들어 함양에 내린 첫 눈/만물은 항상 머무르지 않고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새해 들어 함양에 내린 첫 눈/만물은 항상 머무르지 않고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새해 들어 함양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지난 10일 10시 기준으로 함양과 거창이 각각 4.7cm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하여 경남 일부지역에도 눈발이 날렸다.매우 추운 날씨도 계속되었다.5일이 지난 15일 아침까지도 산꼭대기를 비롯한 응달지역에도 눈은 녹지 않고 있다. 눈 내리는 날이면 사람만 기분 좋은 것이 아니라, 강아지도 덩달아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눈이 쌓이나 온통 하얀 세상이다.평소에도 눈 내린 날처럼 환하고 밝은 세상이었으면 좋겠다.턱도 없는 논평을 내고, 반대만 일삼으며 막말로 정치하는 사람들.하얀 눈에 파묻혀 때를 벗기고 세상 밖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 탓에 .. 더보기
[행복찾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롯데월드타워, 언제쯤 저 높은 곳에 오를 수 있을까/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롯데월드타워, 언제쯤 저 높은 곳에 오를 수 있을까/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롯데월드타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 단지 내 있는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입니다.당초 ‘제2롯데월드’라는 이름으로 추진되었으나 건축과정에서 롯데월드타워로 변경되었죠.높이는 555.65m로, 지하 6층 지상 123층 규모입니다.이 빌딩은 20010년 착공하여 2015년 12월에 123층까지 완료하였으며, 2016년 12월 22일 완공되었습니다.이 빌딩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세계에서 6번째로 높고,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높은 빌딩입니다.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롯데월드타워가.. 더보기
[행복찾기] 자동차 번호판이 범퍼 좌측에 부착된 차량을 보셨나요?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자동차 번호판이 범퍼 좌측에 부착된 차량을 보셨나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자동차 번호판이 차량 한 쪽 모퉁이에 부착돼 있습니다. 도심에서 이상한 차량 한 대를 보았습니다.자동차 번호판이 범퍼 중앙에 부착되지 않고, 한쪽에 치우쳐 붙어 있는 것입니다.이 번호판은 운전자 방향에서 왼쪽, 차량을 마주하는 방향에서는 오른쪽에 부착돼 있습니다.차량 번호판은 범퍼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차량은 예외인 것 같습니다.하도 이상해서 뒤쪽을 살펴보았는데, 뒤쪽 번호판은 중앙에 잘 부착돼 있습니다. 차량 중앙에 붙어 있어야 할 번호판.여러분은 한쪽 모퉁이에 붙어 있는 차량 번호판을 보셨는지요? [행복찾기] 자동차 번호판이 범퍼 좌측에 부착된 차량을 보셨나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더보기
[행복찾기] 동대구역~서울(수서역) 간 고속철도 SRT와 승용차 이용 시 요금 비교/동대구역~서울(수서역) 1인이면 열차가 싸고, 2인 이상이면 승용차가 싸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동대구역~서울(수서역) 간 고속철도 SRT와 승용차 이용 시 요금 비교/동대구역~서울(수서역) 1인이면 열차가 싸고, 2인 이상이면 승용차가 싸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참 편한 세상에 살고 있다.예전에도 그랬지만,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이다.돈만 넉넉하면 말이지. 손수 운전하고, 휴게소에 들러 쉬어가면서, 자가용으로 떠나는 먼 길.서울~부산이나, 서울~목포를 오가는 길이라면 굳이 자가용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KTX나 SRT를 타면 금방 갈 것을.소요경비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과 고속철도 중 어느 쪽이 적게 들까? 최근 일이 있어 동대구역에서 서울과 부산을 오갔다.KTX는 SRT보다 비싸 SRT를 이용했다.동대구~수서 구간 일반실 요금은 37,400원으로.. 더보기
[행복찾기] 잎을 다 떨어낸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홍시/겨울 속 가을 정취를 느끼는 수채화 같은 풍경/이 한 장의 사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잎을 다 떨어낸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홍시/겨울 속 가을 정취를 느끼는 수채화 같은 풍경/이 한 장의 사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에서 20번 국도를 따라 부산으로 오가는 길.산청군 생비량면 도전리에 이르면 홍시 수백 개를 단 감나무를 만난다.잎이 다 떨어진 감나무는 제 몸보다 더 무거운 무게를 견디며 겨울을 나고 있다.겨울 속 가을 풍경, 수채화를 그린 느낌이다. 날씨가 추운 탓일까, 홍시는 꽁꽁 얼었다.홍시 무게로 꼭지가 약해져 감이 떨어질 것 같은데도 붙어 있는 것이 신기하다.위태위태한 홍시.저 감나무 아래서 누워 입안으로 감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으리라. 누워서 기다리는 것보다 올라서 감을 따는 것이 낫지 않을까?끊임없는 질문을 맞이하고 푸는 과정을 반복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