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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의 부처님]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경북 영천시 청통면 소재 은해사 극락보전. [나의 부처님]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백년이 잠깐인데 어찌 배우지 않으며/ 행화스님 백 년이 잠깐인데 어지 배우지 않으며, 일생이 얼마나 된다고 닦지 않고 놀기만 하려나. 이 마음속에 애욕이 없는 이를 사문이라 하고, 세상일을 그리워하지 않는 것을 출가라고 하네. 원효스님께서 이란 곳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들 출가라고 하면 집을 떠나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는 것을 말하지만, 진정한 출가는 헛된 생각이나 부질없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고 진리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출가라고 합니다. 즉, 출가라는 것은 일체의 집착이나 탐욕으.. 더보기
[나의 부처님]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김제 금산사 입구 단풍. [나의 부처님]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 어떤 사람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우리는 고통을 받는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사람에게 고통을 줄 말이나 행동을 하려 한다. 그러면 우리의 고통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대로 갚아 줄 거야. 네가 내게 고통을 주었으니까 나도 너한테 고통을 줄 거야. 네가 나보다 더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면 난 기분이 훨씬 좋아질 거야."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내가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그 사람은 더욱 더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함으로서 위안을 얻으려고 할 것이다. 김제 금산사 .. 더보기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양산 영축산과 통도사.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 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들판에서 모래로 탑을 쌓거나, 손톱이나 나무 가지로 부처님을 그리거나,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거나, 한 송이 꽃으로 부처님 앞에 공양하거나, 불상 앞에 나아가 합장하여 예배하거나, 산란한 마음으로 한 번만 염불하더라도, 그와 같은 인연들이 모여 성불 인연을 맺는다. 어떻게 보면 아주 사소하고 별 것 아닌 일 같지만 우리가 일으킨 한마음은 그대로 법계를 장엄하고 법계를 밝히고 그대로 성불인연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하물며 염불하고 독경하고 좌선하고 절하고 생활 속에서 하루하루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의 과보(1), 법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의 과보(1), 법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맑은 물은 나의 모습을 어떻게 비추고 있을까요?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의 과보(1), 법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어리석음의 과보/ 법산스님 『법구경(法句經)』 「우암품(遇闇品)」은 어리석은 사람을 깨우치기 위한 부처님 말씀이다.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어라. 어리석은 사람에게 생사 길거니 그는 바른 법을 모르기 때문일세. 어리석은 사람은 항상 어둠 속에서 흐르는 물처럼 살아가나니 차라리 혼자 있어 굳세게 행하여 그들과 더불어 짝하지 말라.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도 괴로운 고통 없는 이는 없다. 해서 인생을 고라고 했고, 현실은 반드시 괴로운 것이기 때문에 일체개고(一切皆苦)를 진리로 규정하고 있다. 몸이.. 더보기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양산 통도사 가을풍경.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은 조금의 탐욕도 없이 자신이 가진 것, 자기 몸, 선한 행동 등을 남에게 기꺼이 나누어주려는 태도를 말합니다. 또한 이런 베풂을 통해 쌓인 공덕 역시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쓰여야 합니다. 너그러움을 베푸는 길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너그러움을 베푸는 일은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행해져야 하지만, 지극히 숭고한 순수함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달라이라마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더보기
[나의 부처님] 시린 겨울 추위 없다면 봄에 어찌 매화를 보리(1), 도현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시린 겨울 추위 없다면 봄에 어찌 매화를 보리(1), 도현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천안 구룡사. [나의 부처님] 시린 겨울 추위 없다면 봄에 어찌 매화를 보리(1), 도현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시린 겨울 추위 없다면 봄에 어찌 매화를 보리/ 도현스님 존재하는 삶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찻잔에 있는 차를 마시지 않고 가만히 보고만 있으면 소유하는 삶입니다. 이것을 마시면 존재하는 삶입니다. 실시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현재 잰행형, 바로 지금입니다. 존재하는 삶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에도 살지 않고 미래에도 살지 않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임제 스님의 말씀 가운데, "즉시현금 별무시절(卽是現今 別無時節)", "바로 지.. 더보기
[나의 부처님] 인연은 생명의 법칙(2), 혜국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연은 생명의 법칙(2), 혜국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연은 생명의 법칙(2), 혜국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인연은 생명의 법칙/ 혜국스님 유일신을 믿지 않는 불교에서는 모든 것이 무엇에 의해 만들어지고 무엇에 의해 각각 고유한 개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는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불교에서는 모든 것이 인연에 의해 만들어지고 인연법 속에서 고유한 개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인간육체의 생성부터 살펴봅시다. 의학적으로 보면 우리 이 몸뚱이는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어머니 태 속에서 왔습니다. 그럼 어머니 태속에 있었던 몸은 무엇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것입니까? 아버지의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가 만나 이루어졌습니다. 약 2억 마리의 정자 중에서 단 한 생명만이 난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