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처님] 진정한 소유는 무소유, 월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구례 화엄사에 핀 홍매화.

 

[나의 부처님] 진정한 소유는 무소유, 월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진정한 소유는 무소유/ 월서스님

 

"죽은 뒤에 사람이 가지는 것은 몸을 덮은 삼베옷과 자신의 육체를 덮는 관뿐이다. 이마저 세월이 흐르면 삭아 없어진다."

 

욕심의 주범은 애초에 자기 것도 아닌데 그것을 마치 자기 것으로 착각하는 데에 있다.

세상에서 공짜라는 것은 없다.

자신에게 돌아오는 재물과 명예는 모두 자기 노력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일을 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만약, 열심히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범죄에 지나지 않는다.

 

불교경전에는 이러한 인간의 어리석음을 꾸짖는 내용이 많다.

 

<백유경>은 그 중에서도 우화적으로 인간의 어리석음을 꾸짖는 경전이다.

백가지의 교훈적인 비유를 통해 인도의 상가세나 스님이 쓴 경전으로 98개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인간의 탐욕에 관해 내용을 소개하겠다.

 

"옛날에 어떤 가난한 선비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돈뭉치를 주웠다. 그는 매우 기뻐하며 돈을 그 자리에 서서 세고 있었다. 그런데 미처 다 세어 보기도 전에 돈 뭉치를 잃어버린 주인이 갑자기 나타나서 빼앗기고 말았다. 그는 돈 뭉치를 가지고 빨리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한 것을 후회하다가 결국 마음의 병을 얻고 말았다."

 

참으로 재미있는 우화다.

이 짧은 글 속에서 상가세나 스님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욕심 많은 인간의 심리이다.

이 글속에 나타난 선비는 불교에서 말하는 세 가지의 삼독 중 탐욕과 어리석음을 동시에 가진 사람이다.

자기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쓸데없는 탐욕을 가지는 것과 그 돈을 빼앗기고 말았다는 어리석은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만약 이 선비가 처음부터 이 돈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되돌려야 주어야겠다는 바른 생각을 가졌다면 오히려 마음의 행복을 얻었을 것이다.

이렇듯이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을 얻을 수 있다.

 

구례 화엄사에 핀 홍매화.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제가 가진 것이 부족하다고 한탄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의외로 자신이 가진 것이 남보다 더 귀중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종종 발견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남의 것을 지나치게 탐하거나 빼앗기를 밥 먹듯이 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지금 우리는 참으로 부처님의 불법이 그리운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세상에 자기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지금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은 잠시 누군가로부터 빌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가진 재물, 내가 가진 명예, 나의 가족,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잠시빌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우리가 백년도 되지 않는 이 세상을 살면서 욕심의 끈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탐하게 되면 지옥으로 떨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죽은 뒤에 사람이 가지는 것은 몸을 덮은 삼베옷과 자신의 육체를 덮는 관뿐이다.

이마저도 세월이 흐르면 다 삭아 없어지는 것이 우리의 육신이다.

이 얼마나 부질없는 삶인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손에 쥔 것을 끝까지 놓지 못하는 마음을 보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애초에 우리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깨끗한 빈손으로 태어난다.

다만 죽음이란 것도 그 깨끗한 빈손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을 알게 되면 이 세상에서 버려도 아까울 것이 하나도 없다.

 

진정한 소유는 무소유/월서스님

 

구례 화엄사 구층암에 핀 매화.

 

[나의 부처님] 진정한 소유는 무소유, 월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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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rier365.tistory.com BlogIcon 트라이어 2015.03.29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꽃이 이제 곧있음 활짝 피겠네요. ^^

  2. Favicon of https://lynmi.tistory.com BlogIcon 린미 2015.03.29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너무 돈버는거에만 집착하고 있었는데...
    제 행동을 조금은 반성할 수 있었어요^^

  3. Favicon of https://rnasatang.tistory.com BlogIcon 낮에도별 2015.03.29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소유는 무소유...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3.29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가지를 얻어 100가지 모두를 전해준다면 그것도 좋은 보시일 것입니다.
    성불하세요^^

  5.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03.29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나가 가진게 진정 나의 것들은 아니데 말이죠..
    점점 집착하게 됩니다
    저도 모르게요..

  6.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5.03.29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소유 보통사람은 힘들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5.03.30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과 불행은 마음에 있지만 다스리기가 어렵더라구요.
    월서스님의 좋은 말씀을 마음에 새겨 봅니다.^^

  8.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5.03.30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복 갑니다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

  9.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03.30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신 글대라면 저는 지금 전혀 불행하지않네요.
    스스로가 만들어낸 어리석음이 제일 큰 화근같습니다.
    한주의 시작 좋은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

  10. Favicon of https://soulwit.tistory.com BlogIcon 세상속에서 2015.03.30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봤습니다. 홍매화도 참 예쁘네요^^

  11.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03.30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세상에서 자기것은 하나도 없다..
    잠시 누군가로 부터 빌린것이다....
    정말 가슴에 와닫는 무소유가 바로 이것 인것 같구요..
    오늘도 좋은 글귀 잘보고 갑니다..

 

[나의 부처님] 현실을 직시해서 잘 살아야 한다, 월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순천 송광사 불이문.

 

[나의 부처님] 현실을 직시해서 잘 살아야 한다, 월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부처님께서 제자에게 묻기를, "무슨 복이 제일 복인가" 하시자, 제자들은 주로 만승천자(萬乘天子)의 복이나 거부장자(巨富長子)의 복 등을 말하니, 부처님께서는 그것들은 다 진정한 복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 교훈대로 삼일에 죽 한 홉도 감지덕지 한다는 마음만 가지면 그 이상 더 좋은 복은 없거니와 마음속에 부족함을 내면 낼수록 마음이 흔들려 방황하다가 쌓아 놓은 물질에 휘말려 정신까지 잃어버리게 됩니다.

사후에 부처님 회상에 나고자 하는 이는 현재의 생활을 잘 해야 합니다.

 

금생에 갈팡질팡 사는 이가 내생의 복을 빌어 봐야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경상도에서 죽을 쑤는 사람이 충청도에 가도 죽 쑨다'는 속담이 있듯이 금생에 거짓말과 빚으로 얼버무려 넘긴 자는 내생에 그 보(報)를 마땅히 받을지니 자신의 분에 맞게 성실히 살아가야 합니다.

노력은 십 원어치도 하지 않고 백 원을 쓰면 그 외의 것은 모두가 빚이 되니, 금생에 못사는 이는 전생의 빚을 갚느라 못 먹고 헐벗는 것이며 더 많은 빚을 진 사람은 소나 말이 되어 갚게 되니 노력 외의 것은 없다고 할 것입니다.

 

순천 송광사 우화각.

 

나무가 나무를 먹으며

쇠가 쇠를 먹고

물이 물을 먹으며

바람이 바람을 먹으며

고기가 고기를 먹는 것과 같이

위정자는 위정자를 짓밟고

이웃이 이웃을 괴롭히며

불법(佛法)은 불자(佛子)가 해치고

내가 나를 망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를 짓밟는 이는 오직 나 일 뿐 타인이 더럽힐 리 만무하며 가장 가까운 이가 나를 괴롭히니 공자 옆에는 도척이요, 부처 옆에는 조달이 그 예입니다.

중생이 부처가 되지 못하게 하는 것도 내 속에 있고 부처가 중생놀음 하는 것도 타인이 아닌 바로 나의 탓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현실을 직시해서 잘 살아야 한다/월하스님

 

순천 송광사 불일문.

 

[나의 부처님] 현실을 직시해서 잘 살아야 한다, 월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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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5.03.22 0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rnasatang.tistory.com BlogIcon 낮에도별 2015.03.22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하스님 법문 잘 보고갑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5.03.22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bonobo007.tistory.com BlogIcon amuse 2015.03.22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유명한 송광사에 저두 가보고 싶어요 ㅎㅎ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3.22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을 아느 공부 참 어렵고도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성불하세요^^

  6. Favicon of https://saygj2.tistory.com BlogIcon 광주랑 2015.03.24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몇 번 다녀와 본 곳입니다. 마음이 참 평화로워지는 곳이죠 ^^

 

[나의 부처님] 깨달음 움켜쥐고 실천의 길로 떠나라(1), 법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여수 흥국사 용왕전.

 

[나의 부처님] 깨달음 움켜쥐고 실천의 길로 떠나라(1), 법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깨달음 움켜쥐고 실천의 길로 떠나라(1)/ 법륜스님

 

오늘날 한국불교의 주류는 대한불교조계종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선종(禪宗)인 동시에 대승(大乘)입니다.

그리고 불교로서의 종지(宗旨)는 깨달음입니다.

그렇다면 깨달음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왜 깨달으면 일체 고에서 벗어납니까.

어떻게 벗어나야 됩니까.

 

경전의 내용을 빌어서 말씀드리면, 어떤 사람이 황야를 걸어가는데 갑자기 성난 코끼리가 나타나서 공격을 합니다.

죽기 직전까지 도망을 가다 웅덩이가 나타납니다.

살았다 싶어서 풀쩍 뛰어내립니다.

그런데 밑에 코브라가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정신이 아찔해서 보니까 옆에 칡넝쿨이 있어서 움켜쥐고는 벽에 기대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사방의 벽에서 뱀이 입을 벌리고 덤빕니다.

발을 댈 수가 없어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 갑자기 쥐가 나타나더니 칡넝쿨을 갉아 먹습니다.

기어 올라가면 코끼리가, 내려가면 코브라가, 벽에 붙으면 뱀이, 가만히 있으면 쥐가 끊어버리는 것이지요.

그 때 그 위에 마침 벌집이 하나 있어서 꿀이 한 방울 혀 바닥에 떨어졌는데 그 달콤한 꿀맛에 처해있는 상황이 우리 인생입니다.

 

이럴 때 다른 종교는 기도를 하라고 합니다.

저 코끼리를 없애 주십시오.

코브라를 없애 주십시오.

어떤 힘을 빌려서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런데 눈을 딱 떠보니 꿈입니다.

이것이 불교이고 깨달음입니다.

설상가상인 인생살이 가운데서도 눈을 뜨면 지혜입니다.

이것이 가르침의 특징이기 때문에 불교라고 합니다.

 

어떤 보살님께서 술 마시는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고 합니다.

남편이 술을 먹으면 내가 괴롭고 남편이 술을 안 먹어야 내가 괴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법에  귀의하면 간단하게 끝나는 문제입니다.

오늘부터 108배를 하면서 이렇게 기도하시면 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우리 남편 술 많이 먹게 해 주십시오."

자, 부처님께 "우리 남편 술 많이 먹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니까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기도가 성취되었죠?

남편이 술 먹는 게 괴로움의 원인이 아닙니다.

술을 먹는 것은 교리적으로 말하면 공입니다.

괴로운 일도 즐거운 일도 아닙니다.

즉, 제법은 공한데 내가 한 생각을 일으켜서 먹지 말라고 하니까 괴로운 것입니다.

배고픈 쥐가 접시에 담긴 음식을 발견하고 웬 떡이냐며 마구 먹었습니다.

한참 있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떼굴떼굴 구릅니다.

쥐약입니다.

여기서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쥐가 왜 쥐약을 먹었겠습니까?

쥐약인줄 몰라서 입니다.

 

 

모르는 것은 무지, 무명입니다.

맛있는 음식인 줄 잘 못 알았다는 것은 전도몽상입니다.

모든 괴로움은 무명, 무지, 전도몽상에서 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쥐약이라는 사실을 알면 안 먹습니다.

그것이 무명을 깨트리는 지혜입니다.

 

전도몽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원리 전도몽상이고,

전도몽상에서 멀리 떠나는 것이 구경열반입니다.

 

우리는 불자인 동시에 대승이기 때문에 꿈 깨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선후로 보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자리(自利)인 동시에 이타(利他)입니다.

 

여기 꽃을 보십시오.

꽃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하면 내가 기분이 좋죠.

그런데 내가 기분이 좋은 동시에 꽃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남을 사랑하면 내가 이익입니다.

저사람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다고 생각하면 내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런데 남을 이해하면 내가 행복해집니다.

대승은 일체중생에게 베풀되 베푼 바가 없습니다.

복을 짓지만 복을 받지 않습니다.

이것을 무주상보시라고 합니다.

 

남편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여기면 훌륭한 사람과 사는 내가 행복합니다.

설령 헤어졌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은 훌륭한데 내가 성격이 못나서 헤어졌습니다.

거짓말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마음을 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법을 알면 자기 인생의 길이 열리고 가정이 화합되고 세상에 필요한 유용한 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자기가선 자리에서 보살행을 하는 것입니다.

 

깨달음 움켜쥐고 실천의 길로 떠나라/ 법륜스님

 

 

[나의 부처님] 깨달음 움켜쥐고 실천의 길로 떠나라(1), 법륜스님/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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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2050.tistory.com BlogIcon 랩소디블루 2015.03.15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주말 잘보내세여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3.15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힘의 원천이 인간의 마음이며, 그것을 바꾸는 것은 인간의 몸 입니다.
    성불하세요^^

  3. Favicon of https://rnasatang.tistory.com BlogIcon 낮에도별 2015.03.15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륜스님 법문 잘 보고갑니다 ^^

  4. Favicon of https://lynmi.tistory.com BlogIcon 린미 2015.03.15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솔직히 다 이해하기에는 어렵지만,
    다른 힘을 통해서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한다는 말씀에..
    눈뜨니 꿈이였다는 말씀에..
    확실히 말하긴 어렵지만 조금은 깨달음을 얻은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jaychang2014 BlogIcon 장원경 2015.03.18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생각하는구나."
    제 블로그에 한번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jaychang2014
    5개 첨부파일을 시간있으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첨부파일에 문제가 있으면, 문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부처님] 집착에 관하여, 보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집착에 관하여, 보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집착에 관하여/ 보성스님

 

내가 소유한 것에 대한 집착

 

집착의 대상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것은 내가 가진 물질적 소유에서 비롯되는 집착입니다.

물질적 소유가 집착을 유발한다는 점 때문에 초기 경전에는

 

"자녀가 있는 자는 자녀로 인해 근심하고,

소를 가진 이는 소 때문에 근심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즉 <숫타니파타>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이는 자녀로 근심하고, 소를 가진 이는 소 때문에 걱정한다. 참으로 사람이 집착하는 근본은 근심이니라. 집착이 없는 이는 근심할 것도 없느니라"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한 자동차, 귀금속, 아파트, 돈에 대한 집착 때문에 근심하고 있고, 갖지 못한 물질적 대상에 대한 집착으로 고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이미 고찰해 보았듯이 무상한 것이기 때문에 영원히 자신의 것이 될 수도 없고, 영원하지도 않습니다.

인연 따라 흘러가는 물질적 대상을 붙잡아 두려고 하는데서 고통이 생기고 속박이 초래됩니다.

 

<숫타니파타>는 "사람들이 내 것이라고 집착한 물건 때문에 근심한다. 자기가 소유한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세상 것은 모두 변하고 없어지는 것으로 알고, 집에 머물러 있지 말아라"라고 설합니다.

 

근심과 걱정을 없애고자 한다면 먼저 자신이 가진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무소유(無所有)의 가르침이 나옵니다.

물질적 소유와 그것에 대한 집착은 고통의 사슬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달마선사는 '구함이 없는 실천'이라는 '무소구행(無所求行)'을 가르치고, 혜능선사는 '욕심을 줄이고 만족을 알라'는 '소욕지족(少欲知足)'을 가르칩니다.

바로 집착의 사슬로부터 벗어나는 길임을 선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집착에 관하여/보성스님

 

 

[나의 부처님] 집착에 관하여, 보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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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5.03.08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보내세요 ^^

  2.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5.03.08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착에 대한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3.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03.08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착만큼 사람을 힘들게하는 것도 잘 없는 듯합니다.
    물욕이든 인욕이든...그것에 빠지게되면 걷잡을 수 없는 갈등에
    스스로를 힘들게하지요.
    비워내는 것이 어떨 땐 가지는 것보다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요즘들어 많이 합니다.
    물론 이 현실에서 그런 행복은 '뉴토피아'일지도 모르겠지만요.
    행복한 휴일되세요 ^^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3.08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것이면서 모두의 것, 내 것도 아니고 남의 것도 아니기 때문에 소중히 다루어야겠습니다.
    성불하세요^^

  5.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5.03.08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포시 다녀간답니다.
    좋은 하루 마무리 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6. Favicon of https://sunni32.tistory.com BlogIcon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2015.03.09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착 정말 좋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잘보고갑니다

  7.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5.03.09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면서 집착이라는 단어를 버리기는 해야겠네염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염.

  8. Favicon of https://sophism-travel.tistory.com BlogIcon 무념이 2015.03.10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심 걱정을 없애려면 가진 것으로 부터 자유로와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나의 부처님] 부처의 길, 석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부처의 길, 석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부처의 길/ 석산스님

 

수행은 완전히 버리는 것입니다.

완전히 버리면 미운 사람도, 고운 사람도 없습니다.

미운 사람, 고운 사람이 생기니까 자꾸 시비가 생기거든요.

학교에서는 시험을 쳐야 되니까 저 놈을 이겨야 내가 산다고 그래요.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려면 저 놈을 죽여야 내가 살거든요.

사회에 나가 살아보니까 다들 저 놈을 죽여야 내가 사는 거라 그래요.

그래야 내가 사니까.

그것, 안 되는 것입니다.

시험 봐서 저 놈을 죽이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건 자기가 붙어야 되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살아가는데 저 사람을 죽여 버리고 자기가 살려고, 물질적으로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부처님의 대승 사상은 남을 위하는 것이 곧 자신을 위하는 것입니다.

남을 해치는 것이 자기를 죽이는 거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그것을 안 믿거든요.

남을 무찔러 버리고 자기만 잘 살려고 하는데, 그건 안 되는 겁니다.

남을 죽이면 자기가 죽는 것, 그것을 모르거든요.

그러니까 대승 사상은 남을 살리는 것이지요.

'남을 살려야 자기도 산다'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

남이 죽으면 자기도 죽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불자 여러분은 항상 부족한 마음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휼륭하다, 이러면 공부가 안됩니다.

아만(我慢)이 생기면 안 돼요.

그것이 무섭습니다.

그렇지만 아만보다 더 무서운 게 법만(法慢)입니다.

항상 마음을 비우고, 부족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스스로 부족하다는 마음을 가져야 공부가 됩니다.

 

부처의 길/ 석산스님

 

 

[나의 부처님] 부처의 길, 석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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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nasi.tistory.com BlogIcon 안나씨 2015.03.01 0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을 비우는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닌것같아요~ㅎㅎ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되세요^^*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3.01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은 거꾸로 가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성불하세요^_^

  3.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5.03.01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갑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4.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03.0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으신말씀인데 세상은 밟고올라서기만을 가르치죠.
    제가 뉴스를 보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도 바로 그러한 잘못된 가르침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보기 싫어서입니다.
    주말이 쏜살처럼 지나갔습니다.
    숙면하시고 새로운 한주 맞으시길 바랍니다. ^^

 

 

[나의 부처님]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3), 무진장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3), 무진장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 무진장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오늘의 시대를 해결하기 위해 서양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해 왔을까요.

그들은 존재론, 구조주의와 같은 사상들이 오늘의 시대를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존주의입니다.

그러한 존재론을 가지고 현대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중국 사람들은 어떠했습니까.

그들은 도에 근거했어요.

도가 오늘의 시대를 해결해 줄 것이다.

 

그러면 불교사상은 어떠한가요.

법, 즉 다르마에 의해서 극복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반야심경>에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란 말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색이란 것은 현상적 세계를 말하고, 공이란 정신세계를 뜻합니다.

이 현상적 세계와 이상적 세계를 합친 것이 인간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행위가 어떠해야 할까요?

현상적이라는 말은 1차원의 세계입니다.

권세, 재물, 현상적인 이익 등...

거기에 매몰되면 현실주의자입니다.

정신적인 것은 2차원의 세계입니다.

고귀한 정신주의적인 태도지요.

그런데 극단적인 이상주의적 태도도 있어요.

이러한 사람들은 현실세계와 대화가 없어요.

자기만이 정당하고 자기만의 만족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가련하게 보고  망상, 환상주의에  빠지기가 쉬워요.

 

그렇다면 21세기 사회는 어떠해야 하느냐.

이 양자를 바라볼 수 있는 반야의 지혜가 나와야 합니다.

이 3차원의 반야사상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조사록>에서 말하기를, 이 세상 사람들이 하루 종일 반야를 외워도 자성반야를 모르면, 밥을 말하고 있되 배고픈 것과 같다고 했어요.

입으로만 말하는 밥은 배부를 수가 없지요.

입으로만 진리를 말하면 만겁의 세월이 흘러도 견성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반야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도록 우리 불자들로부터 열심히 정진 수행해야 합니다.

 

"마음이 어리석은즉 사바세계요, 마음을 깨달은즉 이상세계다.

마음이 삿된즉 사바세계요, 마음을 바로 하니 이상세계다."

<열반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에는 누구나 평등하게 태어나는 것이지만, 스스로 어떻게 하느냐에 다라 심성이 천박해 질 수도 있고 고귀해 질 수도 있습니다.

지혜롭게 되고 마냥 어리석을 수도 있습니다.

생명의 원천은 우리들의 심성가운데 있어요.

극락이니 천당이니 지옥이니 하는 것이 이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안다면 늘 행복하고 안락할 수 있습니다.

 

성인들이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가장 으뜸가는 태도는 물처럼 사는 거라고 말합니다.

물이라는 것은 대단히 유연합니다.

내가 서 있는 발바닥 밑 지하를 흐르고 있지만 그 물은 만물을 길러냅니다.

모든 생명은 물이 없으면 살 수가 없어요.

가장 낮은 곳을 흐르지만 만물을 길러내는 물처럼 유연하면서 또 겸손하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물은 생명을 길러내지만 내가 기른다 공을 내세우지도 않습니다.

 

나는 불자 여러분들이 물처럼 겸손하며 포용력 있게, 그리고 고요를 즐기는 사람으로, 마음을 잘 쓰면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현대인들은 고요한 시간을 갖기 어려워요.

고요를 즐길 줄 모르는 사람은 불법도 알기 어렵습니다.

물이 고요할 때는 하늘의 달그림자가 선명히 나타나지만 물이 흔들리면 달그림자는 일그러져 보입니다.

마찬가지예요.

마음이 흔들리면 객관적인 것을 판단하는 지혜가 나올 수 없습니다.

마음이 고요할 때만 판단이 바로 선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무진장스님

 

 

[나의 부처님] 고요함 즐길 줄 모르면 불법 알기 어렵습니다(3), 무진장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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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jinub15.tistory.com BlogIcon misoyou 2015.02.22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 말씀 잘듣고 갑니다
    즐건 휴일 되세요

  2. Favicon of https://sunni32.tistory.com BlogIcon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2015.02.22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새겨들어야할 말입니다
    잘보고갑니다 ^^

  3.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5.02.22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잘 알아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4. 2015.02.22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02.22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제가 염두에 두고 살아가려는 사고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알아 갈수록 더 어려운 부분이지만 그래도 실천하려 무던히 노력은합니다.
    좋은 말씀 잘 새기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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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거제도에 활짝 핀 동백꽃. 봄이 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

 

무여스님의 오늘의 법문, 지난주에 이어 계속됩니다.

 

지금부터 80여 년 전에 경북 달성군 가창면 어느 마을에 이씨 성을 가진 갑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집에는 감나무가 80주가 넘어 감이 매우 흔했는데 그의 어머니는 감이 물러서 떨어지는 것이 있어도 누구 하나 주워가지 못하게하고 밤낮으로 지켰습니다.

나이 70세가 넘어서도 꼭꼭 쌀독을 지키며 며느리에게 쌀독 근처에 가지 못하게 하고, 또 돈이 생겨도 아들이 참견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저 할머니는 재물 밖에 모른 할머니다'고 하였답니다.

할머니가 나이가 많아 죽자 아들은 좋은 묘터를 구하지 못하여 우선 감나무 밑에 가매장을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죽은 지 3개월이 좀 넘어서 며느리가 밥을 지으려고 쌀독 뚜껑을 열어보니 그 속에 한자 가량 되는 뱀이 있었습니다.

기겁을 해서 쫓아내서 쌀을 꺼내어 밥을 지었습니다.

지은 밥을 빈소에 올리려고 하니 얼마 전에 쌀독에서 보았던 그 뱀이 혼백상자 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부자가 상식(上食)을 하고 곧 묘소로 가보니 묘소에 조그마한 구멍 하나 뚫려 있는데 그 뱀이 그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릴 때 들은 말 중에, "죽은 혼령도 팔도 구경을 하면 좋은 곳에 간다"는 것이 기억났습니다.

어느 날 이부자는 상자 하나를 잘 마련하여 뱀 구멍 앞에 두고, "어머니 뱀이 되었거든 이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제발 들어가십시오" 하였습니다.

얼마 뒤에 뱀이 나와 곧 상자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부자는 이 상자를 들고 팔도를 유람하였습니다.

금강산이 좋다 해서 금강산을 유람시키던 중 유점사에 이르렀습니다.

유점사 주지 스님께 말씀드리니 천도를 해드리는 것이 좋겠다 해서 49일간 기도를 지극히 하여 49재를 올려드리니 그만 그 속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며칠 후 이부자의 꿈에 어머니가 나타나더니, "내가 살아서 욕심을 많이 내고 남에게 베풀 줄 모르고 좋은 일이라고는 조금도 하지 못하여 뱀의 몸을 받았다. 그러나 너의  그 정성과 유점사 스님의 법력으로 부처님께서 인도하셔서 좋은 곳에 태어나니 그렇게 알고 안심하여라"하였습니다.

이부자는 그제야 어머니가 천도된 줄 알고 집에 돌아와 불사와 선행으로 여생을 바쳤다고 합니다.

 

 

이렇듯 어김이 없는 것이 인과의 법칙입니다.

그리하여 <법구경>에서 말씀하시기를, "설사 백 천겁을 지날지라도 지은 업은 없어지지 아니하고, 인연이 모여 만날 때에는 많은 과보를 돌려받느니라" 하였습니다.

인과는 바로 나타나는 수도 있지만 몇 달 후 또는 몇 년 후에  나타나기도 하고, 심지어는 몇 생후에 또는 몇 겁 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장 과보를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세세생생(世世生生) 언젠가는 반드시 응보가 있게 될 것입니다.

 

살다 보면 흔히 신세타령을 합니다.

"아이구 내 팔자야!"

"이놈의 신세, 개보다 못한 내 신세야!"하며 땅을 치고 대성통곡하기도 합니다.

팔자나 신세는 자기가 지은 인과의 응보입니다.

인과는 누구에 의해 받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업을 만들어서 받는 것입니다.

자업자득이요, 자작자수한 것이 바로 오늘의 나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만 가지 업은 스스로 지어서 받는다"고 하시면서, "만약 전생의 인과를 묻는 자가 있거든 동서고금의 현인달사를 보라. 그들은 전생에 복을 지었기 때문에 현인이 되고 달사가 되었느니라" 하셨습니다.

남보다 성공하는 것도, 출세하는 것도, 우연히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한 복을 짓고 덕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부처님도 세세생생 원력을 세워 남다른 보살행을 하였기에 부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무여스님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2),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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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2050.tistory.com BlogIcon 랩소디블루 2015.02.15 0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백꽃인가욤 꽃이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02.15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하루도 후회 없이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2.15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르게 산다는 것은 성불하기 보다 어려운 삶입니다.
    성불하세요^-^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인과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인과(因果)를 알아라', '인과를 두려워하라', '인과응보를 믿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등 인과라는 말을 깊이 새겨서 부끄럽지 않고 후회 없는 인생이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인과는 원인과 결과를 말합니다.

어떠한 사물이나 일에도 일어난 원인이 있으며, 그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깁니다.

즉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고,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고 하는 것이 인과의 이치입니다.

사람의 행위에 따라 좋은 업인(業因)을 뿌리면 반드시 좋은 열매가 맺어지고, 나쁜 업인에는 악의 과보가 따릅니다.

이것을 '선인선과(善因善果)', '악인악과(惡因惡果)'라고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선인낙과(善因樂果)', '악인고과(惡因苦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속담에는,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다'하였으며, '덕은 닦는 대로 가고 죄는 지은 대로 간다'고도 하고, '고운 일을 하면 고운 밥을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화엄경>에 보면 문수보살이 보수보살에게 묻습니다.

"불자여, 사람은 독같이 흙, 물, 불기운, 바람기운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 같이 나와 내 것이 없는 터인데, 어찌하여 사람은 어떤 사람은 괴로움을 받고, 어떤 사람은 즐거움을 받으며, 어떤 사람은 단정하고, 어떤 사람은 추악하며, 어떤 사람은 현세에서 과보를 받고, 어떤 사람은 후세에 가서야 과보를 받게 되는 것입니까?"

 

이에 보수보살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그 행위를 따라서 과보의 차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맑은 거울이 그 대하는 사물의 모양에 따라 비추는 모습이 각기 다른 것과 같습니다. 업의 본성도 이와 같아 밭에 뿌려진 씨가 각기 스스로 느끼지 못하지만 저절로 싹을 틔우는 것과 같으며, 환술사가 네거리에서 여러 몸을 나타내는 것과도 같습니다"고 하였습니다.

 

 

또 <열반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선악의 보는 마치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는 것과 같다. 그리하여 과거, 현재, 미래 삼세의 인과가 휘돌아 없어지는 일이 없으니 생을 헛되이 보낸다면 후회해도 소용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인과를 부정하면 불자가 아닙니다.

인과를 부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만을 그르치는 것이 아니라 남까지 악으로 끌고 가므로 큰 죄악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과는 '인연업과(因緣業果)'를 줄인 말입니다.

인(因)은 원인 즉 씨앗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연(緣)은 연지(緣地) 곧 씨앗이 뿌려지는 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이라도 밭이 없으면 자랄 수가 없습니다.

씨앗이 자랄 수 있도록 토양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연입니다.

불가에서는 인연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설법명안론>에는 '한 그루의 나무 그늘에 쉬고 한 하천의 물을 쓰는 것도 전생으로부터의 인연이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속담에서는, '치맛자락만 스쳐도 보통 인연이 아니다' 하면서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씨앗이 촉이 트고 잘 자라려면 토양이 좋아야 하듯이 연줄이 좋아야 좋은 원인이 성숙하여 훌륭한 열매를 맺고 빛을 낼 수 있습니다.

모든 현상은 원인과 조건에 의해 상호관계를 가짐으로써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 어떤 현상도 독립적이며 자존적인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인연을 중시해서 사소한 인연도 예사롭게 여기지 마시고 굳게 맺어서 승화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업은 밭에 뿌린 씨앗이 결실을 볼 때까지 가꾸는 행위와 같습니다.

그 행위가 선이냐, 악이냐에 따라 선과가 될 수도 있고 악과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인과 연과 업이 모아지면 결과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인과는 연과 업의 과정을 잘 거쳐야만 좋은 결과를 맺게 됩니다.

사람들은 인과 과만 따지지 연과 업은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과정이 옳아야 과도 제대로 갖출 수가 있습니다.

 

인과의 이치는 엄연해서 조금도 흩어지지 않는 것을 인과응보(因果應報)라고 합니다.

인과의 법칙은 어길 수 없습니다.

인과는 철칙입니다.(다음 주에 계속됩니다.)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무여스님

 

 

[나의 부처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1), 무여스님/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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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5.02.08 0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까지는 봄날씨 같았는데 오늘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염.

  2. Favicon of https://sjinub15.tistory.com BlogIcon misoyou 2015.02.08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가보고 싶은곳 이네요 ㅎ

  3.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5.02.08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잘 알아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2.08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면서도 잘못을 저지르는게 인간입니다 ㅠㅠ
    행복하세요^^

  5. Favicon of http://blog2050.tistory.com BlogIcon 랩소디블루 2015.02.08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02.08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인과 결과, 당연히 존재하는 일이죠. 피해 갈 수도 없는...
    항상 조심해야 하고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 부분이이라고 생각합니다^^

  7. Favicon of https://monsterjuiy.tistory.com BlogIcon monsterjuly 2015.02.08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8.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5.02.08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꿈 꾸세요 ^^

  9. Favicon of https://8910.tistory.com BlogIcon 여행쟁이 김군 2015.02.09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 멋진 곳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사실 세상을 살면서 복이 없으면 되는 것이 없습니다.

복이 없으면 공부도 못합니다.

먹고 입고 자고 하는 것도 힘듭니다.

이러니, 세상을 살아가는데 복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복이 비교할 수 없는 대상이 있습니다.

지혜입니다.

 

지혜가 무엇입니까.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우리가 꿈을 꾸고 있다고 합시다.

꿈속에서 출세도 하고 좋은 곳에도 가보고,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진실인가요.

좋았다고 하지만 꿈은 꿈입니다.

지혜는 꿈에서 딱 깨는 것입니다.

꿈속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고 해도 깨면 그만입니다.

우리 인생도 이렇습니다.

 

한 평생 복이 대단해서 도와주는 사람도 많고 몸도 건강하고 재물도 많고, 그렇지만 세월이 지나 죽는 순간에 뒤돌아보면 이 모든 것이 꿈입니다.

죽기 전에는 꿈인 줄 모릅니다.

죽는 순간에 돌아보면 10년을 살아도 꿈이고 50년을 살아도 꿈이고 100년을 살아도 꿈입니다.

 

지혜는 바로 꿈꾸는 내가 누구인지 훤히 아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지혜입니다.

복과 지혜를 비유하기를, 복은 저 하늘을 향해서 쏘아 올리는 화살과 같다고 말합니다.

앙전사허공(仰箭射虛空)이라, 화살을 높이 들어서 허공에 쏜다는 말인데, 화살을 하늘로 쏘아 올리면 올라가다 결국은 땅에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쏘아 올려 진 화살이 한계에 이르면 다시 내려옵니다.

복도 같습니다.

허공에 쏘아 올린 화살처럼 아무리 쌓아도 결국은 허물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지혜는 무엇일까요.

허공 그 자체가 지혜입니다.

화살이 아무리 높이 올라간다고 해도 하늘인 허공하고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지혜를 어떻게 체득할 수 있을까요.

내가 나를 바로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미혹해서 화살만 알고 지혜를 모릅니다.

복은 화살과 같고 지혜는 허공과 같습니다.

그런데 화살만 집착하니까 화살이 날아가는 허공, 화살이 날아가고 떨어지고 왔다 갔다 하는 그 공간을 전혀 모릅니다.

태어나서 머물고 죽는 모든 것이 지혜의 군상에서 나타나는 것인데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복만 압니다.

 

'지혜와 복은 비교할 수 없다'는 말은 결국 지혜를 터득하는 것이 복덕을 짓는 일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라는 가르침입니다.

지혜를 알면 중생이 겪는 고통의 원인도 알 수 있습니다.

 

고통은 왜 생길까요.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혜가 없는 죄, 어리석은 죄, 깨닫지 못한 죄, 그 죄로 우리 모두는 고통 받고 있습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불이 뜨거운 줄 모르고 잡는 것과 같이, 지혜 없음이 바로 고통의 원인입니다.

 

인생이 무상한 줄 모르는 것,

모이면 흩어질 줄 모르는 것,

늙으면 죽는 줄 모르는 것,

이 모든 것이 지혜 없는 죄입니다.

 

무상한 도리를 깨달아 나를 구하라, 종범스님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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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5.02.01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깊이 새겨들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2.01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 없는 인생에서 길을 찾아 나섭니다.
    성불하세요^^

 

[나의 부처님]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김제 금산사 감로수.

 

[나의 부처님]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

 

<아함경>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마음이 더러운 까닭에 중생이 더럽고 마음이 깨끗한 까닭에 중생이 깨끗하다. 마치 화가가 하얀 바탕의 종이에 갖가지 색을 칠하여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내듯이 마음도 색, 수, 상, 행, 식, 오온에 대한 무지로 말미암아 생사의 사슬에 묶이고 오온에 대한 실 다움으로 하여 해탈을 얻는다."

 

그렇듯이 우리들의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뚱이가 소중한 만큼 우리에게 소중하다.

그래서 우리들은 마음을 항상 가꾸고 다듬고 청결하게 간수하여 일체의 중생을 사랑하고 바른 진리를 깨우치는 대도에 주저 없이 동참해야 한다.

그렇게 하여 대도를 이룬 사람을 깨달은 자, 각자라고 한다.

 

 

그러면 중생과 부처님이 둘이 아니고, 미혹함과 깨달음이 둘이 아니라고 했으니, 우리도 부처님, 즉 각자란 말인가?

그렇지 않다.

부처님은 부처님이라 하겠지만, 미혹한 중생은 번뇌와 망상 속에 묻혀 사는 어두운 부처님이라 할 것이다.

광석을 뽑아내듯이, 우리들도 광석이 거쳐야 하는 제련과정이 요하는 부처님이다.

 

석가모니 부처님도 6년 동안 갈고 닦은 고행으로 말미암아 깨달음을 얻었고, 신과 인간의 경지를 초월하셨기에 더러운 때가 개입할 여지가 없는 부처님이 된 것이다.

제련과정을 소홀히 하고 게을리 하는 사람은 부처님이 될 수 없다.

 

<화엄경>에서처럼 마음이 곧 부처님이라는 '심즉시불(心卽是佛)'의 경지도 제련과정 없이 그대로 마음에 받아 들어서는 안 된다.

요즈음의 세태에서 일체유심조라는 경구가 절실하게 가슴에 와 닿는 것은 제련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부처님이 곳곳에 많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음을 잘 가꾸고 다루는 사람에게 부처님, 보살, 현인, 위인이라는 칭호를 붙여 부른다.

그렇지 못하고 마음이 삐뚤어져 엉뚱한 방향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악당, 죄인, 폭군이라 한다.

이 또한 마음이 부리는 조화이다.

 

<장아함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사람이 바른 마음을 쓸 줄 알면 신들도 기뻐할 것이다. 마음을 잘 다스리고 조절하여 부드럽고 순하게 가지라. 마음 가는 대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 마음이 하늘도 만들고, 사람도 만들며 귀신이나 축생, 혹은 지옥까지도 만든다. 그러니까 마음을 따르지 말고 마음이 주인이 되라."

 

 

[나의 부처님]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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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개그콘서트★ 2015.01.25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와에 새겨진 저 글씨들 상당희 비싸다고 하더군염 절에가서 공양할라믄 최소가 10만원이상이라고 하더군염.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5.01.25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기와불사는 1만 원 이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시주하는 것은 불자의 마음이겠죠. ㅎㅎㅎ,,,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1.25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끗함을 깨끗하게 볼 수 있고, 더러움을 더러움으로 볼 수 있는 마음은 어디 있을까요?
    성불하세요^^

  3.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01.25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요일이 코 앞에 다가와있는 일요일 밤... 항상 마음이 뒤숭생숭한 시간입니다
    다소곳하게 앉아서 제 마음이나 한 번 토닥토닥... 달래봐야 되겠네요
    편안한 일요일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feeltone1.tistory.com BlogIcon 신선함! 2015.01.29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기분좋게 푸셨다는데서 좋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