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처님] 남을 배려하는 마음(1), 마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남을 배려하는 마음(1), 마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

 

많은 사람들은 남을 전혀 배려할 줄 모른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대부분 자기밖에 모른다.

이를테면 함께 시청하고 있는 TV의 채널을 마음대로 돌리는 것, 여닫이문을 닫을 대 뒷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것, 주차장에 그어 놓은 차선을 무시하고 차를 세워 다른 차를 세울 수 없도록 하는 것, 밤늦게 샤워하거나 세탁기를 돌려 다른 사람의 안면을 방해하는 것, 출입문을 조심스럽게 닫지 않고 꽝하게 닫아 다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러한 것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얼마든지 시정할 수 있는 일이다.

특히 대중생활에서는 언제나 주위를 돌아보아야만 한다.

혹시 내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가를 먼저 살펴야 한다.

그래야 원만한 대중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남을 먼저 배려할 때 우리의 주변은 훈훈한 정이 넘치게 된다.

 

 

그리고 내가 저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를 늘 생각해야 한다.

우울해 보이면 무엇 때문에 그런지 물어보고, 몸이 불편하다면 자신의 능력껏 도와주어야 한다.

그 사람의 생활에 무엇이 필요한지,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러한 조그만 배려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나는 우리 절의 신도와 가능한 가까이하지 않으려고 한다.

개별적으로 가까이하게 되면 친소의 마음이 생기게 된다.

즉 친한 사람과 친하지 않은 사람, 혹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구별하게 된다.

 

이러한 친소가 나중에는 말썽의 소지가 된다.

그래서 처음부터 그러한 말썽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 그 사람의 이름은 물론 직업과 재산도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만나면 인사하고 헤어지면 그뿐이다.

그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신도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모두 지나가는 바람과 같이 부질없는 것이다.

 

 

한때 석가족의 마하나마가 붓다와 석가족 출신 비구들이 안거를 마치고 떠나려고 할 때, 마하나마가 붓다께 여쭈었다.

이제 헤어지면 언제 또 다시 만날 수 있겠느냐고 묻고 이별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때 붓다는 마하나마에게 붓다와 친한 비구를 만나거나 만나지 못하거나 늘 재가자로서 닦아야 할 다섯 가지 조건과 여섯 가지 공덕을 닦는다면 늘 함께 하는 것이라고 일러 주었다.

 

붓다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네 가지 거룩한 마음가짐' 사무량심(四無量心)과 사섭법(四攝法)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가르쳤다.

 

'네 가지 거룩한 마음가짐'

 

즉, 사무량심(四無量心)이란 자(慈), 비(悲), 희(喜), 사(捨)를 말한다.

자(慈)는 사람과 우애의 마음이고,

(悲)는 연민의 마음이며,

(喜)는 남의 성취나 행복을 자기의 것처럼 기뻐하는 마음이고,

(捨)는 안팎의 경계에 끌리지 않고 항상 평정을 유지하는 마음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사랑하되 욕심에 빠지지 않고, 연민하되 걱정에 빠지지 않고, 기뻐하되 홍소(哄笑 : 입을 크게 벌리고 웃음, 혹은 떠들썩하게 웃어 댐)에 빠지지 않는 중정(中正)한 마음을 일컫는다.(계속)

 

남을 배려하는 마음(1)/마성스님

 

 

[나의 부처님] 남을 배려하는 마음(1), 마성스님/오늘의 법문에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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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4.08.24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요일 주말 잘보내세염 잘보고 감니다.

  2.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4.08.24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8.24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대방을 위한 배려는 결국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신에 대한 배려로 돌아올 것입니다.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_^

  4. ㅎㅎ 2015.02.12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이 해동용궁사 같군요

 

[나의 부처님] 도조의 침묵,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도조의 침묵, 오늘의 법문에서

 

8월 17일,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침묵은 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금은 아주 귀한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침묵은 귀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침묵'이라는 단어는 두 가지의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남의 말에 '경청'을 한다는 의미이고, 다른 하나는 '뭉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침묵'. 상황에 따라서, '침묵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이 결정할 문제가 아닐까요?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은 한평생을 침묵으로 지낸 도조라는 선승의 '침묵'에 대해 알아봅니다. <죽풍>

 

도조의 침묵

 

한평생을 침묵으로 지낸 도조라는 선승이 있었다.

그는 평생을 한 마디 말도 하지 않고 지냈다.

어린 소년이었을 때 갑자기 자신이 더 이상은 어떤 말도 할 수 없게 됐다고 행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벙어리가 아니었고 얼마 안 가 사람들은 그가 말을 하지 않을 뿐, 벙어리가 아님을 눈치 채게 되었다.

 

그의 눈은 매우 빛나고 지적으로 보였다.

그의 행은 현명하고 총명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가 단순히 침묵을 지키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80년 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는 죽는 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을 했다.

그가 죽던 날, 막 동이 떠오르는 아침, 그는 자신을 따르던 많은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그는 침묵 속에 한 평생을 살아왔지만 누구보다도 귀중한 삶을 살아왔다.

 

 

그가 살아온 삶은 다른 사람에게는 많은 귀감이 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고 제자들도 많았다.

그들은 도조 주위에 말없이 둘러앉았다.

그리고 도조의 침묵과 하나가 되었다.

 

그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두 한자리에 불러 놓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오늘 저녁 해가 질 무렵 나는 죽게 될 것이다. 이건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말이다."

 

그러자 한 사람이 말했다.

"그렇게 말할 수 있으면서 당신은 어째서 한평생을 침묵으로 보냈습니까?"

 

그는 대답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불확실하다. 오직, 죽음만이 확실할 뿐이다. 그리고 나는 확실한 것은 말하려고 했다."

 

도조의 침묵

 

 

 

 

 

 

[나의 부처님] 도조의 침묵, 오늘의 법문에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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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4.08.17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고 가요

  2. Favicon of https://leader1935.tistory.com BlogIcon 까움이 2014.08.20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꽃이 참 이쁘네요!
    좋은하루되세요!~

 

[나의 부처님] 실상을 알기 위한 마음공부(3)/ 고성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2014. 7. 19. 경남 창녕군 소재 관룡사 풍경.

 

[나의 부처님] 실상을 알기 위한 마음공부(3)/ 고성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8월 10일, 둘째 주 일요일입니다. 지난 두 주말과 휴일에 두 개의 태풍인, '나크리'와 '할롱'이 우리나라를 지나가거나 비켜가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피서를 즐기는 여행자들도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될 것만 같습니다.

 

저도 이번 주 휴가를 떠날 계획입니다. 마음공부도 할 겸 조용한 산사를 찾아 가 볼까 합니다. 휴가 기간에도 포스팅을 해 놓고 갈 계획이라 어제, 오늘 바쁘기만 합니다. 휴가기간,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의 블로그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가 잘 다녀오겠습니다. <죽풍>

 

실상을 알기 위한 마음 공부(3)/ 고성스님

 

삶이 무상하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강물이 영원히 흐르는 것 같지만 그 속의 물은 항상 새롭습니다.

인생이란 전체를 말하자면 그 속의 개개인은 새롭게 변해가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분명하면 내 자신이 언제든지 창조의 신이 될 수 있고 자신에게 닥치는 상황이나 경우를 척척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물도 불도 마음의 일부이며 그 모든 것이 무상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마음이 고요하게 비어 있으면 살아가는 것이 생존경쟁이 아니라 원만한 조화 속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한 청년이 나를 찾아와서,

 

"스님, 저는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참아야 하는 것을 알지만 잘되지 않고 나를 억울하게 만든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고 분하게 생각하니 마음의 상처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더군요.

 

"그래서 억울함을 참는 것은 대단히 어려우나 억울한 마음을 관하여 마음의 근본이 없는 것을 터득하기는 쉬운 것이다.

그러니 앉아서 깊고 천천히 하는 호흡을 하면서 상처 입은 억울한 마음을 관하여라.

너를 억울하게 한 사람이나 그 동기를 생각하지 말고 단순히 성실하게 관하면 그 상처는 순식간에 없어질 것이다.

몸과 마음과 호흡이 일치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조용하여지며 자연히 그 억울함에 대항할 지혜가 나타난다"

 

라고 일러 준 적이 있습니다.

 

마음의 그릇이 허공처럼 커서 덕을 이루는 것인데 번민하는 마음을 그때그때 관하여 깨끗이 없애는 정진을 하므로 실상인 묘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명백하고 정확하지 않으면 속아서 항상 괴로움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속는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속는 것입니다.

마음이 있는 한 속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방세계가 마음의 조작으로 되어 있음을 알면서도 당하는 것입니다.

마치 중천에 떠 있는 밝은 해는 항상 제자리에 있으나, 아침이면  동쪽에서 뜨고 저녁이면 서산에 지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은, 다만 지구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의 근본마음은 결코 번민하는 것도 아니고 일어나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내 자신이 속기 때문에 가지가지의 마음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있는 마음에 속지 않으면 모든 번뇌는 보리(지혜)로 승화합니다.

그래서 항상 실상묘법과 차별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어떤 경우와 환경이 다가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어려운 환경을 만났을 때 이겨나갈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의 방향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 능력이 바로 마음 쓰는 방법입니다.

속지 않는 마음은 쉽게 실상을 알아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마음은 판단력을 잃고 번민에 잠깁니다.

이때는 괴로움이 그림자처럼 생깁니다.(계속)

 

2014. 7. 19. 경남 창녕군 관룡사 뒤쪽에 자리한 용선대에 올라 본 관룡사(오른쪽 아래) 풍경.

 

실상을 알기 위한 마음공부(4)/ 고성스님

 

괴로움을 담고 있는 심정은 무게로 느끼게 되고 무게 있는 마음은 답답하고 때로는 공포 그리고 외로움, 시기, 질투, 절망 등 가지각색의 번민이 일어나서 자신이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의 기능을 상실하고 이것을 거듭하면 윤회라고 하고 여기에 괴로움이 따르게 됩니다.

그리고 복 받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 제자는 이 삼독심(탐, 진, 치)을 삼학(계, 정, 혜)으로 승화시키는 정진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바로 삼보를 믿는 마음에 정성이 어려야 하는데 정성어린 마음은 삼매에 드는 길이고 삼매에 든 마음은 삼독심을 승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것은 밝은 빛이 있으면 어두움이 사라지는 원리와 같습니다.

 

기도, 참선, 염불, 간경으로 삼매에 드는 마음은 발심과 정진에 따라서 차원이 다르나, 결국 해탈의 문에 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불교를 실천 정진하는 종교라고 하는가 하면, 깨달아 그 마음이 성숙해지는 가르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각자의 마음에 뚜렷한 의지가 서서 밝아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은 어떠한 경우나 환경이 오더라도 그것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영향에서 벗어나 원만한 가치와 능력을 발휘하는 뚜렷한 정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법화경>을 수지독송하는 사람에게는 보살의 경지처럼 광대한 능력을 준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시대에는 실상을 볼 줄 아는 힘이 필요합니다.

실상을 보는 사람에게는 번뇌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상을 보지 못하면 상대에 따라, 보는 것에 따라, 번뇌가 일고 내가 잘하고 있느냐 못하느냐 하는 마음이 일어나 괴롭게 됩니다.

그러나 실상을 보는 사람은 이러한 모든 마음이 끊어지고 조촐하고 정직한 대화를 하므로 몸과 마음에서 나는 향기가 납니다.

그 마음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마음의 향기를 맡지 못하면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속아 넘어갑니다.

 

마음에서 향기를 내는 것이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사말이라도 부드럽게 해서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해주면 좋지 않은 마음이 저절로 없어져 향이 나게 됩니다.

부처님 당시 어떤 비구는 다른 사람에게 항상, "당신은 성불할 것입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다녔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더욱 성불을 향해 가게 되는 것입니다.

 

남들에게 아름다운 말을 해주면 좋은 인과를 받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수행이라는 것은 굉장히 단순한 것입니다.

마음이 단순 할수록 수행은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말, 행동, 생각을 단순하게, 아름답게 하는 것이, 영원히 복을 짓는 지름길입니다.

죽어서 열반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열반해야 올바른 투자입니다.

아름다운 말은 투자입니다.

다른 사람을 존경하고 좋은 말을 하면 바로 그것이 나에게 돌아옵니다.

실상을 아는 사람은 '물질이 곧 마음이고 마음이 곧 물질'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마음이 바로 서면 물질이 절로 따르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마음의 향기를 안 내고 아상에 빠져 있으면 그 사람은 성인이 될 수 없습니다.

아상을 버리는 첫 관문으로 아름다운 말, 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운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복 짓는 것이고, 나를 위하여 투자하는 길입니다.

 

용선대에 올라 본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풍경.

 

경남 창녕군 관룡사 용선대에 올라 본 화왕산성(가운데 볼록한 산 주변에 하얗게 보이는 성).

 

[나의 부처님] 실상을 알기 위한 마음공부(3)/ 고성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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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4.08.10 0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일고 감니다. 좋은주말되세염 ㅎㅎ.

  2.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4.08.10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4.08.10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가요.

    즐거운 휴일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8.10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은 기간이겠지만 한 소식 듣는 좋은 휴가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_^

  5. Favicon of https://8910.tistory.com BlogIcon 여행쟁이 김군 2014.08.11 0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당~~
    편안한 밤 되시길~

  6.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08.14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글귀 읽고 마음을 다 잡고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나의 부처님] 견디고 참고 기다려라(4), 혜운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대구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나의 부처님] 견디고 참고 기다려라(4), 혜운스님/오늘의 법문에서

 

7월 넷째 주 일요일인 27일입니다. 장마도 지나가고 학생들도 방학에 들어가면서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알찬 여름휴가 계획도 세워야겠지요.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은 '혜운스님'의 '견디고 참고 기다려라'입니다. 사람은 큰일도 아닌 아주 사소한 작은 일에도 견디지 못하고 참지 못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사물을 보는 시각이 정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흔히, 소주병에 담긴 술을 보면서 하는 말이, '반 병 밖에 남지 않았네'라고 하는 말과, '아직 반 병이나 남았네'라고 하는 정반대의 표현이 있습니다. 똑 같은 사물일지라도, 사람이 어떤 마음과 자세로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긍정적인 생각과 자세가 모든 일을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아닐까요? <죽풍>

 

견디고 참고 기다려라(4), 혜운스님

 

배도와 배탁 형제 이야기를 통해서도 마음의 중요함과 욕심 없이 베푸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형제는 등이 붙어서 태어났는데, 등을 갈라 살점이 많은 이를 형 배도라 했고, 동생을 배탁이라 했습니다.

일곱 살이 되니까 부모가 모두 돌아가시고 외삼촌댁에서 신세지면서 살게 되었으니 얼마나 박복합니까?

그러던 어느 날, 일행 선사가 와서 보니 두 형제가 박복한 상이라 앞을 봐도 뒤를 봐도 거지상인 겁니다.

그래서 외삼촌에게 "저들을 당장 내보내라. 전생에 복을 못 지어서 거지팔자니 내보내지 않으면 당신도 같이 망한다."고, 그랬습니다.

 

그 말을 엿들은 배도, 배탁 형제는 외삼촌에게 인사를 드리고 집을 떠나 동냥을 하면서 3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두 형제가 의논을 하기를,

"우리가 이렇게 빌어먹기만 하면 내생에 또 이러한 과보를 받는다. 그러니 숯을 구우면서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자" 하고는 산으로 들어가 3년의 노력 끝에 질이 좋은 숯을 굽게 되었습니다.

형제가 구운 숯이라고 하면 인기가 많아 금방 팔렸는데 두 형제는 5일장마다 일곱 집은 돈을 받지 않고 대문 앞에다 숯을 갖다 놓기 시작했습니다.

그 좋은 숯을 받은 사람은 고마우니 먹을 것, 입을 것을 대문 앞에 내 놓아 보답을 하면서 배도, 배탁 형제의 보시행이 전국에 소문이 쫙 퍼졌어요.

결국 외삼촌 귀에 까지 들어가 외삼촌이 찾아와서 다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또 일행 선사가 오더니 배도는 정승을 할 상호이고, 배탁은 대장부가 될 상이라고 하거든요.

그 말을 들은 형제가,

"몇 년 전에는 빌어먹을 팔자라더니 이제 와서 무슨 소리냐"고 역정을 내니, 일행 선사는 "아름다운 공덕이 너희들 팔자, 상호를 바꿨다"며 칭송했습니다.

 

 

이와 같습니다.

지금의 가난도 내가 마음이 바꿔 베풀고 아름다운 마음을 자꾸 쓰다보면 어느새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을 바꿀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원망을 하는 마음과 말보다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육조단경>에 보면, "이 마음만 잘 쓸 것 같으면 바로 성불하리라"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장미꽃을 보고

"하필이면 예쁜 꽃에 이런 가시가 달렸을까?"하고, 어떤 이는, "보잘 것 없는 가시나무에 예쁜 꽃이 피었네" 합니다.

여러분도 긍정적인 마음을 내면서 수행하세요.

 

그리고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세 번 생각을 해서 그 일을 추진하기 바랍니다.

말을 할 때도 세 번 생각하고 나서 말을 해 보세요.

그러면 후회가 없습니다.

상대방의 가슴에 아픔을 주지 않게 됩니다.

사람이 백번 참으면 근심걱정이 없어진다고 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정진으로 탐, 진, 치 삼독을 여의고 작은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참 불자가 돼 주시길 바랍니다.

 

견디고 참고 기다려라(4), 혜운스님

 

 

[나의 부처님] 견디고 참고 기다려라(4), 혜운스님/오늘의 법문에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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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4.07.27 0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위에다 직접 새긴 불상같네염 잘보고 감니다.

  2.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4.07.27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문 잘읽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s://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2014.07.28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의 차이가 '나'를 만들죠 좋은 말씀입니다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2006년 5월 김해 어느 도자기 체험장에서, 죽풍이 직접 만들어 구운 도자기입니다. 왼쪽은 생명을, 오른쪽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생명이 '소유욕'이라면, 죽음은 '내려놓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둘은 각기 다른 '둘'이 아닌, '하나'인 것입니다. '인생사공수래공수거(生事空手來空手去)'.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7월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시간은 기다리지 않아도 나를 찾아옵니다. 밀어내지 않으려 해도 나로부터 멀어져 갑니다. 그렇게 인생의 시간은 흘러갑니다. 받지 않으려 한들, 붙잡으려 한들, 나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 '시간'입니다. 이처럼 시간은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제멋대로 입니다. 7월도 하순으로 들어서는 만큼, 시간의 의미를 알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은 법상스님의 '그 마음을 놓아라'입니다. 꼭 새겨야 할 만한 좋은 법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두 손은 주먹을 쥔다고 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무엇이든 소유하려는 본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죽을 때는 두 손바닥을 활짝 펴고 임종을 맞이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간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두고, '인생사공수래공수거(人生空手來空手去)'라고 말합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내려놓음을 알아야 할 지혜입니다. 50 중반을 넘어서는 죽풍도 내려놓은 연습이 필요한 나이라는 생각입니다. <죽풍>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

 

처음 우리가 이 세상에 왔을 때,

그리고 마지막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린 빈손으로 왔으며 빈손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린 대부분 태어남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본래 비었던 손을 가득 채우는 데에만 급급해 하며 세상을 살아갑니다.

 

우리네 인생의 목표가 어쩌면 그렇게 한없이 채우는 일일지 모릅니다.

한없이 내 것을 늘려 나가는, 끊임없이 닥치는 대로 붙잡는 일일 터입니다.

돈을 붙잡으려 발버둥치고, 명예를, 지위를, 권력을, 지식을, 이성을...

그렇듯 유형무형의 모든 것들을 무한히 붙잡으며 이 한 세상 아등바등 살아갑니다.

그것이 우리네 삶의 모습입니다.

 

도자기를 굽기 전 찰흙을 빚은 모습입니다.

 

무한히 붙잡는 삶...

붙잡음으로 인해 행복을 얻고자 하는 삶...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가 그렇게 추구하고 갈구하려고 하는 '잡음!'.

그 속에서 우리가 그렇게 버리고자 갈망하는 고(苦), 괴로움이 시작됨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붙잡고자 하지만 잡히지 않을 때 괴로움은 우리 앞을 큰 힘으로 가로막게 될 것입니다.

이미 잡고 있던 것을 잃어버릴 때, 우린 괴로움과 한바탕 전쟁이라도 버려야 할 듯합니다.

그것이 돈이든, 명예이든, 지식이든...

그 무엇이든 잡을 수 있는 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우린 너무도 모르고 있는 듯합니다.

 

'잡음'으로 인해 행복하고자 한다면 그 행복은 절대 이룰 수 없음이 진리의 모습입니다.

인연 따라 잠시 나에게 온 것뿐이지 그 어디에도 내 것이란 것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인연 따라 잠시 온 것을 '내 것'이라 하여 꽉 붙잡고 놓지 않으려 합니다.

 

바로 '내 것'이라고 꽉 붙잡으려는 그 속에서, 그 아상 속에서, 괴로움은 시작됩니다.

내 것을 늘림으로 인해서는, 잡음으로 인해서는 결코 행복이며, 자유, 진리를 구할 수 없습니다.

도리어 그동안 내가 얻고자 했던 붙잡고자 했던 그것을 놓음(방하착, 放下着)으로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소유가 전체를 소유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놓음이 전체를 붙잡는 것입니다.

크게 놓아야 크게 잡을 수 있습니다.

나, 내것이라는 울타리를 놓아버려야 진정 내면의 밝은 '참 나'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 마음을 놓아라(1)/법상스님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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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4.07.20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잘 읽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7 2014.07.20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잙일고 감니다.

  3. 스케이팅 2014.09.14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의 부처님]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지난 6월 14일, 천안 구룡사에서 열린 사경 봉안식에 참여한 불자들(아래 사진 같음).

 

[나의 부처님]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2014년도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입니다. 7월 첫째 주 일요일인 오늘은 작은 지혜로 큰마음을 여는 '마가스님'의 오늘의 법문입니다. 아이라고 해서 지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아이들의 생각이 어른보다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숫자 속에 숨은 의미를 찾는다면 더욱 행복한 삶이 영위되리라는 생각입니다. <죽풍>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스님! 퀴즈 하나 낼 테니 맞혀 보세요."

 

지난달 여름 수련회 때의 일이다.

초등학교 4학년인 한 꼬마가 수수께끼라며 갑자기 문제를 냈다.

"5 빼기 3은 뭘까요?"

한참을 궁리했다.

난센스 문제 같기도 하고 아니면 무슨 의미가 내포되어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별의별 생각을 다한 뒤에, "글쎄"라고 답했다.

 

그랬더니 이 꼬마 녀석이,

"스님은 바보예요. 이렇게 쉬운 것도 못 맞혀요."

하며, 깔깔 웃었다.

내가 알려 달라고 하니 과자를 주면 알려 주겠다고 해 과자 한 봉지를 건네주었다.

 

 

"굉장히 쉬워요. 5 빼기 3은 2예요."

나는 피식 웃음이 났다.

꼬마는 또 물었다.

"그 뜻은 무엇일까요?"

'하!' 이건 또 뭐야?

혼자 중얼거리며 생각에 잠겨 있는데, 그 녀석 하는 말이 걸작이다.

"오해를 타인의 입장에서 세 번만 더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는 뜻이랍니다."

 

순간 나는 무릎을 쳤다.

"맞아!"

이후 어디에서 법문 요청이 오면 '5 빼기 3'이 나의 단골 메뉴가 됐다.

오해로 인해 얼마나 많은 다툼이 있었던가?

이 오해는 어디서 올까?

이해하지 못함에서 오겠지...

이해가 안 되는 건 왜일까?

내 입장에서만 생각해서겠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해할까?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되겠지.

 

 

누가 내게 욕을 할 때는 그럴 만한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보자.

이해가 되면 분노가 사라진자.

이해가 되면 내가 편해진다.

 

5 빼기 3은 2!

꼬마는 신이 나서 퀴즈를 하나 더 냈다.

"2 더하기 2는요?"

나는 가볍게 알아 맞혔다.

"4지 뭐니"

"맞았어요. 그럼 그 뜻은요"하고 되묻는다.

또 한참을 궁리하다 모른다고 했더니, 그 꼬마는

"이해하고 또 이해하는 게 사랑이래요"라고 말한 뒤 깔깔대며 뛰어간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이해하고 또 이해하는 게 사랑이라...'

올여름 땀 흘리며 얻은 가장 큰 보람 중 하나다.

 

여러분도 5 빼기 3으로 마음을 넓히고, 2 더하기 2로 멋진 사랑을 해보면 어떨까?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나의 부처님] 5 빼기 3이 2인 까닭은?/마가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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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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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4.07.06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말 잘 읽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4.07.06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너무 좋은 말이네요 ㅎ
    잘듣고 갑니다 ^^

  3.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4.07.06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너무 좋아보이는군요.ㅎ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

  4.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4.07.06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새겨들어야할 말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제생각에만 몰두해서 남의 처지에서 생각을 못하고 살았네요.
    마음에 깊이 새기고 갑니다. ^^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7.06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꼬마?님 선재동자인가 봅니다.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_^

  6.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4.07.06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7.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4.07.10 0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감사히 보고 갑니다~
    5빼기 3으로 마음을 넓히고 2더하기 2로 멋진 사랑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