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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거제도/거제 100경

거제도 최고의 일몰명소, 홍포마을 해넘이/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최고의 일몰명소, 홍포마을 해넘이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2008. 11. 30. 17:22. 거제도 홍포마을에서 본 일몰풍경입니다. 해는 통영시 관할인 '소지도'라는 섬 뒤로 떨어졌습니다. 거제도 최고의 일몰명소, 홍포마을 해넘이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올 한 해. 모두의 삶을 뜨겁게 달구었던 붉은 태양은 서산에 걸쳐 쉬려하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꼭 찾아 떠나는 곳이 있다면, 바로 일몰을 보는 해넘이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거제도. 거제도는 사면이 바다인 관계로 어느 곳에서든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12월 중순경까지 『거제도 일몰·일출 베스트 5』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 더보기
한 해 마무리는 어떻게 보낼까? 거제도, 칠천교 이에서 보는 최고의 해넘이 풍경과 함께/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한 해 마무리는 어떻게 보낼까? 거제도, 칠천교 위에서 보는 최고의 해넘이 풍경과 함께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칠천교 위에서 본 해넘이 풍경. 17:00. 거제도, 칠천교 위에서 보는 최고의 해넘이 풍경과 함께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새로운 한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25일). 출근길, 도로에는 노란 은행잎이 무수히 떨어져 바람에 나뒹굽니다. 연기를 내뿜는 연막차량을 아이들이 쫓아가듯, 자동차가 일으키는 바람에 단풍잎은 자동차를 따라갑니다. 바람에, 자동차에, 나뒹구는 은행잎을 보노라면 늦가을도 절정에 이르렀다는 느낌입니다. 올 한해도 마지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 주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12월입니다. 모두가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 왔다는 자부심.. 더보기
늦가을 단풍이 물들어 가는 거제 문동폭포 계곡/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늦가을 단풍이 물들어 가는 거제 문동폭포 계곡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늦가을 단풍이 물들어 가는 거제 문동폭포 계곡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3년 11월 23일. 늦가을 정취를 느끼러 거제 문동폭포 계곡을 찾았습니다. 단풍이 다 떨어지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아직까지는 붉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 주차장에서 폭포에 오르는 지압보도를 따라 걸었습니다. 길 아래쪽으로는 계곡이 있으며, 우수기가 아닌 탓에 물은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흐르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늦가을에 초겨울 바람이 붑니다. 스르륵 떨어지는 낙엽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며 땅으로 떨어집니다. 바닥으로 떨어진 낙엽은 떼굴떼굴 구르며, 눈이 쌓이듯, 먼저 쌓인 낙엽에 안착합니다. 수북히 .. 더보기
거제 외포항에 겨울의 진객 대구와 물메기가 돌아오다/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외포항에 겨울의 진객 대구와 물메기가 돌아오다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외포항. 거제 외포항에 겨울의 진객 대구와 물메기가 돌아오다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시 장목면 외포항에 겨울의 귀한 손님이라 할 수 있는, 겨울의 대표어종 '대구'가 돌아왔습니다. 대구는 남쪽바다에서 수정란을 방류, 동해안을 거쳐 러시아 인근 해역에서 자란 후, 겨울에 다시 남해안으로 이동하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종입니다. 또한, 겨울철 탕으로 각광받은 물메기도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물메기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거제도 사람들은 겨울철 최고의 음식으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만 남해에서 잡히는 대구와 물메기. 올 겨울 거제도에는 대구와 물메기를 재료로 하는 음식이 맛 .. 더보기
시인이 되고 싶으면 거제 둔덕골 청령정으로 가 보시기를/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시인이 되고 싶으면 거제 둔덕골 청령정으로 가 보시기를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청렴정. 시인이 되고 싶으면 거제 둔덕골 청령정으로 가 보시기를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청령정’에 서면 나도 시인이 돼요. “가을이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는 사람들의 말처럼 가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계절이다. 누구나 시인으로 만드는 깊어진 가을에 가보면 좋을 만한 곳이 얼마 전 새로 생겼다. 청마 묘소 앞 시비 공원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천천히 2분 남짓한 거리에 세워진 ‘청령정(蜻蛉亭)’이 바로 그 곳이다. 조금은 낯선 그곳은 어떤 곳인지 지금 떠나보자. ‘청령정’을 쉬운 말로 바꾸면 잠자리 정자다. “왜 정자 이름을 잠자리로 지었을까” “왜 청마의 묘소가 있는 옆에 지었을까” .. 더보기
거제포로수용소테마파크, '전쟁'에서 '평화'의 의미를 찾다/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포로수용소테마파크, '전쟁'에서 '평화'의 의미를 찾다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하늘에서 내려다 본 거제도포로수용소테마파크. 거제포로수용소테마파크, '전쟁'에서 '평화'의 의미를 찾다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지난 10월 1일 준공과 함께 개관을 앞두고 포로수용소 테마파크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평화’다. 전쟁의 시작, 과정, 그리고 전쟁 후의 참상 등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포로수용소 테마파크를 먼저 다녀왔다. 2008년 첫 삽을 뜬 후 5년 만에 문을 여는 포로수용소테마파크. 거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새로운 첨단 전시아이템을 보강해 교육․체험형 테마파크로 개발, 거제시의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 더보기
거제도 최고의 해넘이(일몰)는 칠천교에서/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최고의 해넘이(일몰)는 칠천교에서/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칠천도 칠천교 위에서 본 해넘이 풍경. 거제도 최고의 해넘이(일몰)는 칠천교에서/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3년 11월 15일. 거제도 최고의 해넘이라 불리는 일몰 장소로 거제 칠천교 다리 위를 추천합니다. 다리 위에서 보는 해넘이는 정말 장관을 이룹니다. 때맞춰 바다를 오가는 어선들이 조연의 역할을 충실해 해 줍니다. 평화로운 바다와 붉게 물든 석양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칠천교 다리 위에서 보는 늦가을의 아름다운 해넘이 풍경.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라면 꼭 이 장면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칠천교의 해넘이 풍경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후 5시 47분부터 1분 간격으로.. 더보기
거제 칠천도의 늦가을 풍경/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칠천도의 늦가을 풍경/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칠천도의 늦가을 풍경/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지난 휴일근무에 대한 대체휴무로 하루 휴가를 내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는 곳이지만 이날만큼은 섬 한 바퀴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거제도에는 섬이 총 73개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사람이 사는 섬이 10개, 사람이 살지 않은 무인도가 63개가 됩니다. 이날은 거제도 안에서 제일 큰 섬인 칠천도를 찾았습니다. 칠천도는 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돌면 약 13.5km의 거리입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칠천도를 한 바퀴 돌면서 늦가을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늦가을이 칠천도 섬에 가득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거제 칠천도의 늦가을 풍경/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 더보기
제8회 거제섬꽃축제장에서 만난 구관조와 아름다운 새/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가을여행으로 제격인 제8회 거제섬꽃축제장에서 만난 구관조와 아름다운 새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가을여행으로 제격인 제8회 거제섬꽃축제장에서 만난 구관조와 아름다운 새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가을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모든 것 잠시 훌훌 털어버리고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거제도에서는 지난 2일부터 제8회 거제섬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늘(10일)로서 섬꽃축제는 막을 내린다고 합니다. 축제장 안에는 별도의 공간에 작은 새 공원을 조성하여 여러 종류의 새를 관찰할 수가 있습니다. 이 새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새는 바로 구관조입니다. 사람 말을 어떻게 그리도 잘 하는지 정말 궁금하기만 합니다. 구관조 앞에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니, 잠시 뒤.. 더보기
안성맞춤 가을여행인 제8회 거제섬꽃축제 내일로 막을 내립니다/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안성맞춤 가을여행인 제8회 거제섬꽃축제 내일로 막을 내립니다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안성맞춤 가을여행인 제8회 거제섬꽃축제 내일로 막을 내립니다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지난 11월 2일부터 개막한 제8회 거제섬꽃축제가 내일(10일)로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거제섬꽃축제는 다른 꽃 축제와는 달리 시민들이 직접 키운 꽃을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이런 연유로 부산경남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이 축제장을 다녀가고 있습니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관람객이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아마도 오늘(토)과 폐막일(일)인 내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제섬꽃축제는 축제가 끝나더라도 섬꽃이 전시된 거제시농업기술개발원을 개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