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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마산여행] 퀴즈문제, 마산항을 출항하는 이 배의 용도는? [마산여행] 퀴즈문제, 마산항을 출항하는 이 배의 용도는? [마산여행] 퀴즈문제, 마산항을 출항하는 이 배의 용도는? 출장길에 우연히 본 마산항 풍경입니다. 그런데 빨간 등대 뒤편으로 큰 배 한 척이 지나갑니다. 선수(배의 앞부분)가 거의 직각으로 건조된 형태로, 지금까지 이런 배 모양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 정도 대형조선소에 근무를 한 적이 있어, 웬만한 배 모양을 보고 그 용도를 알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배를 보기는 처음입니다. 배에는 「WALLENIUS WILHELMSEN」이라는 영문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마, 이 배의 회사 이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이 배의 용도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그래서 퀴즈를 내어 봅니다. 퀴즈를 맞히신 분.. 더보기
[통영동피랑여행] 한국의 몽마르뜨 언덕,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동피랑여행] 한국의 몽마르뜨 언덕,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동피랑여행] 한국의 몽마르뜨 언덕,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한국의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불리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동피랑은 원래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었던 자리로, 약 50여 가구가 살았다고 한다. 시에서 동포루 복원을 위해 집 몇 채만 철거하고 그대로 보존했는데, 이때, 전국에서 미술대학 18개 팀이 벽화를 그리면서 새롭게 탄생한 마을이 바로 동피랑마을. 그런데, 사람들은 동피랑을 '동피르뜨'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피랑의 '동피'와 몽마르뜨의 '르뜨'를 합친 '동피르뜨'. 이름이 그럴싸할지 몰라도, 나는 동피랑이라는 이름이 가슴에 더 와 닿는다. '동피랑'이라는 이름이 궁금해서 알아보니 이렇다. 피랑은 '벼랑'을.. 더보기
[통영중앙시장] 살아있는 삶의 현장 통영중앙시장 [통영중앙시장] 살아있는 삶의 현장 통영중앙시장 [통영중앙시장] 살아 팔딱거리는 싱싱한 전어. 전어는 가을에 제철이라 말하지만, 지금부터 맛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통영중앙시장] 살아있는 삶의 현장 통영중앙시장 사람 사는 세상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그건 바로, 시장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장에는 살아있는 삶이 있습니다. 기쁨도, 분노도, 슬픔도 그리고 즐거움도 함께 있습니다. 바삐 움직이는 모습에서 세상사는 이야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장을 자주 찾아가는 것도 사람들의 이런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통영시 동호동에 위치한 통영중앙시장. 싱싱한 활어가 시장 안에 가득 찼습니다. 팔딱거리는 고기는 다라이를 넘쳐 밖으로 뛰쳐 나올것만 같습니다. 싱싱한 횟감을 골라 배를 .. 더보기
[통영한산도대첩] 제5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보며, 다시 하는 역사 공부 [통영한산도대첩] 제5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보며, 다시 하는 역사 공부 [통영한산도대첩축제] 제5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이미지가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이다. [통영한산도대첩] 제5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보며, 다시 하는 역사 공부 지난 18일 볼일이 있어 통영 중앙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제51회 통영한산대첩 축제 마지막 날로, 거리 퍼레이드가 한창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는 가운데 거리는 북적거렸습니다. 통영한산대첩 축제를 계기로 역사공부를 다시 하는 차원에서, 충무공 이순신이 승리를 거둔 '한산도대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통영한산도대첩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거리 퍼레이드. ☞ 한산도 대첩(한산 대첩) . 일시 : 1592년 8월 14일(음력 7월 8일) . 장소 : 경남.. 더보기
[통영동피랑여행] 동피랑 벽에 새긴 '동피르뜨' 무슨 뜻일까? [통영동피랑여행] 동피랑 벽에 새긴 '동피르뜨' 무슨 뜻일까? [통영한산대첩] 제51회 통영한산대첩 축제 마지막을 알리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나폴리와 몽마르뜨 언덕에 가고 싶다면 토영으로 토영. 강구안. 동피랑. 경남 통영지역에서 토박이들이 사용하는 단어들이다. 토영은 통영, 강구안은 개울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입구 그리고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높은 벼랑이란 뜻이다. 지난 18일. 이 세 단어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통영항을 찾았다. 때 맞춰 제51회 통영한산대첩 축제가 막을 내리는 가장행렬로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토영. 어딘가 촌 때가 듬뿍 묻은 꾀죄죄한 모습이 연상되지만, 역경을 견뎌내고 열심히 살아온 조상의 삶과 혼이 느껴져 좋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것만 좋은 것은 아닐 터.. 더보기
[김해수로왕릉] 김수로의 아내는 인도사람? 여기 가면 알 수 있지 [김해수로왕릉] 김수로의 아내는 인도사람? 여기 가면 알 수 있지 [김해수로왕릉] 수로왕릉 앞 좌우로는 문관과 무관 석상이 능을 지키고 서 있다. 김해 수로왕릉, 수로왕과 왕비 이야기 우리나라 고대국가가 세워질 때 흔히 보이는 난생신화. 난생신화는 나라를 세운 시조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신화를 말한다. 고구려 시조 동명왕, 신라 시조 박혁거세, 신라 탈해왕 그리고 이번 여행을 떠난 가락국 시조 수로왕 등이 그렇다. 지난 15일. 더위가 한창인데도, 휴일을 맞아 김해 수로왕릉으로의 여행을 떠났다. [김해여행] 수로왕릉 주변으로 이처럼 아름다운 숲과 길이 나 있습니다. 사적 제73호(1963. 1. 21일 지정)로 지정된 김해시 서상동에 위치한 수로왕릉. 차를 주차하기 곤란하여 정문인 숭화문을 지나 측문인 강.. 더보기
[김해연지공원여행]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옛 추억으로 돌아가자[김해민속박물관]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추억으로 돌아가자[김해연지공원과 김해민속박물관] [김해여행] 김해 연지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생활에 찌든 때를 씻고, 추억으로 돌아가자[김해연지공원과 김해민속박물관] 높은 빌딩 숲과 아스팔트 그리고 회색빛 하늘로 물든 도심은 삭막하기 이를 데가 없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생활이라고 하지만, 우리에겐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 짧은 휴가를 마치는 지난 14일. 김해 연지공원은 도심속에서 그나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연자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거기엔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맑은 물과 공기가 함께 하고 있었다. 푹푹 찌는 날씨임에도, 숲길로 들어서자 서늘함이 느껴진다.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달리는 사람이.. 더보기
[김해연지공원여행] 공원조각품에 낙서금지 안내문을 무색케하는 낙서들 [김해연지공원여행] 공원조각품에 낙서금지 안내문을 무색케하는 낙서들 [김해연지공원여행] 공원조각품에 낙서금지 안내문을 무색케하는 낙서들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 도심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부럽다. 연못이 있고 갖가지 수생식물과 물고기가 한데 어우러져 살고 있다. 더위를 잊게 해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이요 행복이다. 휴가를 맞아 김해 연지공원을 찾았다. 한바퀴를 도는데 제법 시간이 걸린다. 얼굴에는 땀이 솟아나고, 등에도 땀이 배었다. 그래도 즐겁다. 마지막으로 돌아 나가는 길에 한 조각품을 만났다. 입구 우측에는 「낙서금지」라는 작은 안내판 하나가 서 있다. 그런데 조각품에는 온갖 낙서로 도배돼 있다. 낙서금지라고 하는데, 낙서를 하라는 것으.. 더보기
[한산도가는길] 거제도에서 한산도 가는 뱃길/을지2호 한산도 관광 [한산도가는길] 거제도에서 한산도 가는 뱃길/을지2호 한산도 관광 [거제여행] 한산도 가는 뱃길. 거제시 둔덕면 어구마을 한산도행 카페리터미널. [한산도가는길] 거제도에서 한산도 가는 뱃길/을지2호 한산도 관광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구국 혼이 살아 있는 이곳! 섬과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이곳! 바로, 한산도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한산도는 통영에 소속된 섬입니다. 통영 연안터미널에서 뱃길로 갈수 있지만, 거제시 둔덕면 어구마을에서도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어구터미널에서 한산도터미널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차를 싣고 갈 수 있어 한산도 구석구석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또 다른 섬인 추봉도가 있고, 한산도와 추봉도를 연결하는 약 400여 .. 더보기
[밀양여행] 신비의 계곡 얼음골 체험행사 [밀양여행] 신비의 계곡 얼음골 체험행사 [밀양여행] 밀양 얼음골에 언 고드름. [밀양여행] 신비의 계곡 얼음골 체험행사 계곡물에 발 담그기 체험행사도 하고,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고!! 신비의 계곡 얼음골 체험행사를 소개합니다. 행사기간 : 2012. 8. 8(수) ~ 8. 12(일) 13:00~15:00 장소 : 얼음골 입구(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185-1번지 얼음골관리사무소) 모집인원 : 500명(1일 100명) 참가대상 : 누구나 가능 접수방법 : 선착순에 의함 . 전화예약접수 : 8. 1 ~ 8. 06(6일간) . 당일현장접수 : 8. 8 ~ 8. 12(5일간) 행사내용 √ 얼음골 계곡물에 발 담그기 대회(누가 누가 오래 견디나?) ¤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 ¤ 제일 오래 견딘 사람에게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