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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 비 내린 뒤 꼭 가볼만한 곳, 밀양 얼음골 가마불 폭포/밀양 가볼만한곳 > [밀양여행] 비 내린 뒤 꼭 가볼만한 곳, 밀양 얼음골 가마불 폭포/밀양 가볼만한곳 밀양 얼음골 가마불 폭포 가는 길. [밀양여행] 비 내린 뒤 꼭 가볼만한 곳, 밀양 얼음골 가마불 폭포/밀양 가볼만한곳 밀양 얼음골을 찾는 여행자라면 꼭 가볼만한 곳이 있습니다. 얼음골에서 불과 100m 정도 더 가면 만날 수 있는 가마불 폭포입니다. 지난 6월 방문했을 때는 가뭄으로 폭포에 물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깊은 숲 속에 자리한 계곡에 숨은 가마불 폭포. 겉으로 드러나는 웅장한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장마철이 다가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 높은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룰 것만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산다면 폭포사진을 촬영하고 싶습니다만,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어려운 현실입.. 더보기
[영주여행] 부석사 무량수전, 비와 이슬을 맞지 않고 자라는 나무/영주 가볼만한 곳 [영주여행] 부석사 무량수전, 비와 이슬을 맞지 않고 자라는 나무 /영주 가볼만한 곳 [영주여행] 부석사 무량수전, 비와 이슬을 맞지 않고 자라는 나무 /영주 가볼만한 곳 무량수전에서 서방정토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다 여행을 함에 있어 같은 장소에 두 번 이상이나 가게 되면 식상할 것도 같지만, 이곳만큼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은 왜일까? 이곳이란, 경북 영주에 있는 부석사를 두고 하는 말이다. 중학교 다닐 적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오래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이 있는 사찰이라고 배웠다. 웬만한 여행자라면,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라는 문화유산답사기를 읽어 봤을 터. 이뿐만이 아니다. 무량수전 안 아미타불은 불자들에게 깊은 신심을 나게 하는 큰 힘이 돼 준다. 그래서일까. 두 번이.. 더보기
[거제도여행코스] 비 온 날 뒤 보는 거제도 최고의 비경, 대소병대도 풍경/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비 온 날 뒤 보는 거제도 최고의 비경, 대소병대도 풍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겨내는 거제도 최고의 비경, '대소병대도'. [거제도여행코스] 비 온 날 뒤 보는 거제도 최고의 비경, 대소병대도 풍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큰 섬인 거제도. 거제도하면 무엇이 제일 큰 자랑거리일까요? 그건 뭐니 뭐니 해도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자연 비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수많은 여행자가 거제도를 찾고 있지만, 진작 거제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구경하지 돌아가는 여행자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부족하여 거제도 전역을 둘러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정보가 부족하여 아름다운 명소를 놓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20.. 더보기
[세상사는이야기] 작은 농사라도 큰 믿음을 가져야 [세상사는 일] 작은 농사라도 큰 믿음을 가져야만, 결실의 기쁨을 안겨 주리라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무얼까? 간혹 이런 질문에 빠져들고, 스스로 답을 내 놓는다. 아마도 그것은 구체적인 어떤 ‘일’이 아니라, ‘남들 하는 일’이라고. 최근 잘 알고 지내는 형의 밭에 농사를 지어 보기로 했다. 말이 농사이지 손바닥만한 서너 평의 땅에 가을작물을 심어보기로 했다는 것. 거창하게도 작물이라 말하지만, 상추, 시금치, 겨울배추 그리고 쑥갓 등 네 가지 채소류다. 지난 7일. 잡초가 무성한 밭을 일구기 위해 도구를 장만했다. 삽, 괭이 그리고 호미는 새로 구입했고, 낫은 벌초작업 때 쓰던 것으로, 장비를 챙기고 밭으로 나섰다. 최근 비가 내리지 않은 탓에 땅은 메말랐고, 단단히 굳은 땅에 삽질을 하기란 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