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제도여행] 추위을 잊은 사람들, 너도 나도 뜰채에... [거제도여행] 추위를 잊은 사람들, 너도 나도 뜰채에... [거제도여행지] 추위를 잊은 사람들, 너도 나도 뜰채에... 몰려든 멸치 떼로 사람들 북적이는 거제 송진포마을 지난해 말경(12. 28일), 내린 눈은 아직도 녹지 않은 채, 응달진 산과 도로변에 하얀색으로 채색하며, 겨울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따뜻한 남쪽 섬나라 거제도에서 눈이 내리고 이처럼 잔설이 오래도록 남아 있는 풍경은 참으로 보기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혹한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나간 약 2주 동안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추운 날씨만큼이나 몸과 마음도 웅크러져 밖으로 나가기가 꺼려진다. 그럼에도 두 가지 이벤트가 집 밖으로 나서게 한다. 하나는 해마다 연초가 되면 열리는 겨울바다축제인 '제9회 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