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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산 부여해

[24절기] 입춘대길 건양다경,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4절기의 유래 [24절기] 입춘대길 건양다경,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4절기의 유래 [24절기] 입춘대길 건양다경,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4절기의 유래 오늘(4일)은 '입춘(立春)'입니다. 입춘은 24절기가 처음 시작되는 절기로, 봄이 옴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양력으로 2월 4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15도에 와 있을 때입니다. 이날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복을 바라는 글귀를 붙이는데, 이를 '입춘축(立春祝)'이라고 합니다. 입춘축에 주로 많이 쓰는 글귀는 아래와 같습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에는 크게 좋은 일이 생기고, 새해에는 기쁜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수여산(壽如山) 부여해(富如海)'.. 더보기
거제도 관음사 스님으로로부터 입춘대길 글귀를 받았습니다/거제도여행 거제도 관음사 스님으로로부터 입춘대길 글귀를 받았습니다 거제도 관음사 스님으로로부터 입춘대길 글귀를 받았습니다 지난 일요일인 24일, 평소 존경하는 스님이 계신 거제도 다포마을에 위치한 관음사를 찾았습니다. 추운 날씨로 몸이 꽁꽁 얼었는데, 스님은 따뜻한 차를 내어 주었습니다. 중국 보이차더군요. 그런데 절에서 스님과 마주 앉아 얘기하며 마시는 차 맛과 집에서 마시는 차 맛이 왜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아마도 분위기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누다가 스님께서 '입춘대길'이라는 글귀를 하나 써 줍니다. 입춘이 얼마 남지 않아 스님께서 제게 선물로 주신 글로, 집에 와서 아파트 안쪽 문에 붙였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 글귀를 붙이는 시간이 따로 있다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