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만한 생고등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찾기] 지리산함양시장 도로에 울려 퍼지는, 생고등어 판매 홍보용 멘트가 사람을 모은다/팩트체크,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팔뚝만한 생고등어/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지리산함양시장 도로에 울려 퍼지는, 생고등어 판매용 멘트가 사람을 모은다 /팩트체크,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팔뚝만한 생고등어/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군 지리산함양시장 앞 도로는 사람과 차량들로 항상 북적인다. 시골장터는 그야말로 볼거리가 천지로 넘쳐난다. 농부가 땀 흘린 농작물에서부터, 어민들이 힘들게 잡아 올린 물고기를 비롯하여, 장인이 만든 공산품이 도로에 진열된다. 도로백화점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다. 시골의 도로백화점은 근사한 건물에 조명발을 받으며 전시된 도시백화점의 제품과는 질과 차원이 다르다. 시골의 도로백화점은 정이 넘쳐나고, 도심에 자리한 백화점은 오직 거래가 목적인 삭막함만 존재한다. 그래서 나는 시골 도로의 백화점이 좋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살아있는 생명인 장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