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겨울의 마지막을 보여주는 황량한 들판
겨울의 쓸쓸함, 황량한 들판.
을씨년스러운 황량한 들판에 봄을 맞이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대지는 곧 기지개를 켜고 만물은 싹을 피울 것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도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되겠죠.
희망에 찬 봄.
자연은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온전한 봄을 맞이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봄.
국민 스스로의 힘으로 새봄을 맞이하는 지금입니다.
어제보다, 그제보다, 몇 달 전보다, 몇 년 전보다, 나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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