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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가꾸기]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공부하기 전원주택에 사는 사람이라면 정원 가꾸기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기본이 아닐까 싶다.건축물이 앉은 터를 제외하고 330㎡(100평) 이상 된다면 정원 가꾸기는 필수라는 생각이다.죽풍원도 집이 앉은 자리를 제외한 200여 평 대지를 어떻게 가꿀지 고민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자 관련 서적도 고가의 양장지를 포함하여 10권 이상 구입하여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그럼에도 정원이 그리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는다. 정원을 가꾸는 데 있어 전문가가 아니면 정답도 없다는 생각이다.흙을 깔고, 돌을 쌓고, 모양을 내고, 식물을 배치하며 형태를 살핀다.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흙을 덜어내고, 쌓은 돌을 헐어내고를 반복한다.다시 한다고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다.공부가 절실히 필요하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 더보기
[부처꽃 사진] 정원 가꾸기에 좋은 꽃, 부처꽃 꽃말은 비련, 슬픈 사랑 물을 좋아해 물가에서 잘 자라는 꽃, 부처꽃. 또 건조에 강해 물이 부족한 건조한 땅에서도 예쁜 꽃을 피우는 부처꽃. 부처꽃은 음력 7월 보름날인 백중 날 불단에 부처님께 이 꽃을 올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하는 꽃이다. 피처럼 붉은 꽃이 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부처꽃은 두렁꽃이라고도 하며, 약초명으로는 대아초, 천굴채라고도 하며 약초로 이용된다. 키는 1m 정도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7~8월에 꽃을 피운다. 부처꽃 효능으로는 비뇨기과, 피부과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원 가꾸기에도 빠지지 않는 식물이다. 부처꽃 꽃말은 비련, 슬픈 사랑이라고 한다. 꽃말이 그래서일까, 진분홍 꽃 부처꽃을 보노라면 왠지 비련의 주인공 슬픈 사랑이 떠오르는 느낌이다. 죽풍원에 부처꽃이 피어났다. 한 .. 더보기
[해당화 전설] 섬마을 선생님과 섬색시의 사랑에 담긴 해당화, 해당화 꽃말은 온화, 미인의 잠결 '해~당화 피고 지~는 섬~~ 마~을~에~' 19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이미자의 노래 '섬마을 선생님'에 나오는 노랫말이다.이미자의 노래 은 , 와 함께 3대 히트곡으로 알려진 노래로서, 당시 즐겨 불렀던 노래다.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은 19살 섬 색시에 순정을 바쳤고, 섬 색시는 사랑한 그이를 총각 선생님으로 부르며, 나를 버리고 서울에는 절대 가지 말라 애원하는 모습에서, 간절하고 애절함마저 느껴진다. 섬마을 선생님과 해당화에는 어떤 사연이 전해 올까?사랑하는 연인이 바닷가를 거닐다가 큰 파도에 휩싸이자, 남자는 여자를 살리고 자신은 죽음을 맞이했단다.연인을 잃은 여자는 죽은 연인의 시신을 끌어안고 슬피 우는데, 여자의 눈물이 시신에 떨어지자, 그 자리에서 해당화 꽃이 피어났다는 전설 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