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옥잠 번식] 이웃집에서 얻어온 부레옥잠화, 부레옥잠 꽃말은 '승리' 작은 연못이나 저수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에 뜨는 부레옥잠 꽃.물위에 뜨는 부레옥잠 꽃은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여러해살이 풀이다.정원 연못에서도 관상용으로도 인기 있는 부레옥잠은 노지에서는 월동이 되지 않아 식물 애호가들에게는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부레옥잠 키우기와 번식은 어렵지 않다.봄철 꽃집에서 몇 포기만 사 와서 수조에 넣어두기만 해도 잘 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개체가 늘어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다.부레옥잠화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꽃을 피운다.보라색 꽃잎이 소박하면서도 아름답다. 이웃집에서 얻어 온 부레옥잠화를 죽풍원 연못에 띄웠다(심었다).두어 포기였던 부레옥잠은 순식간에 작은 연못을 덮을 정도로 번졌다.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꽃을 피우는 시기가 늦은 편이다.7월.. 더보기 [가리비 요리] 가리비 판매 하는 곳, 통영 중앙시장 가리비 1kg 가격은? 가끔 엉뚱한 상상을 한다. "하루에 작은 캡슐 하나로 살 수는 없는 건지?" 사람은 먹지 않고 살 수는 없다.생명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하루 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도 힘이 드는 요즘이다.챙겨주는 사람도 귀찮기도 할 테고, (먹는 사람도 별로 먹고 싶지 않는 데도)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억지라도 먹어야 하기에. 바다가 고향인 거제도에서 나고 자라 평생을 살다가 농촌으로 와 산지도 4년이 다 됐다.거제도에 살 때 먹었던 음식은 주식 외는 주로 해산물 위주로 먹었다.육류는 체질 상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육류는 먹고 싶어 내 돈 주고 직접 사 먹기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어릴 적부터 먹어 왔던 식습관 때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싱싱한 해산물 외는 별로 입맛을 당기는 음식이나 재료가 없었다는 생.. 더보기 [하동 북천코스모스 축제] 가을을 상징하는 꽃 코스모스의 유래와 전설, 코스모스 꽃말은 '소녀의 순정' 가을을 상징하는 꽃, 코스모스.길국화라고도 부르는 코스모스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코스모스라지만 사람들에게는 친숙한 꽃으로 손꼽히며 사랑을 받는다.전국적으로는 코스모스 축제가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는 '하동 북천코스모스축제'가 아닌가 싶다.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를 열지 못한다는 소식이다. 죽풍원에도 코스모스가 화려한 모습으로 꽃을 활짝 피웠다.지난해 씨앗이 떨어진 땅에서 1년의 시간을 거쳐 새 생명을 탄생시킨 것이다.분홍, 빨강, 하얀 색의 코스모스는 가을바람에 몸을 싣고 춤을 춘다.아름다운 여인이 화려한 색상의 꽃 치마를 입고 나를 유혹하는 듯 하는 느낌이다.수줍음을 타는 소녀의 모습을 닮은 코스모스는 가을바람에 더욱 어울리는 꽃으로 각..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1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