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제여행추천] 효심사 성담스님의 특별강연/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대법회 [거제 가볼만한 곳] 효심사 성담 큰스님의 특별강연/깨닫는 데는 1분이면 딱!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충남 금산 효심사 성담 큰스님의 강연으로, 주제는 '생활 속에서 바라는 것을 성취하려면'. [거제여행지]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성담 큰스님의 특별강연 “문제의 답에다 관심을 두지 마시고, 문제를 어떻게 푸는가에 관심을 두시라.” 성담 큰스님의 말씀에는 힘이 들어가 있다. 목소리도 우렁차고, 카리스마도 넘쳐난다. 지난 16일. 강의가 제법 유익하고, 재미가 있겠다하면서도, 때로는 죽비를 맞아야 한다는 생각이 인다. 이 세상에는 모든 것이 공식이 있는데, 그런 공식을 모르고 산다는 것. 문제가 생기면 풀어야 하는데, 공식이 없으면 어떻게 풀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강연주제는 ‘생활 속에서 바라는 것을 성.. 더보기 [거제도여행] 거제유스호스텔에서 진한 가을을 느끼다 [거제여행] 거제유스호스텔에서 진한 가을을 느끼다 [거제도여행] 거제유스호스텔에서 진한 가을을 느끼다 오랜만에 토끼를 보았습니다. 어릴 적에는 토끼를 직접 키우기도 했는데, 정말이지 몇 십년 만에 처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붉은 눈동자를 가진 큰 눈은 유난히도 겁이 많아 보입니다. 쫑긋 세운 귀는 자신을 공격할 것에 대비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입을 요리저리 재빨리 놀리면서 풀을 씹는 모습은 참으로 귀엽기도 하고요. 거제시 남부면에 위치한 거제유스호스텔에 있는 토끼장. 풀잎 하나를 뜯어 토끼한테 주니, 덥석 뺏어 물고서는 먹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1박 2일 워크숍 기간 중, 토끼와 놀면서 잠시 옛날로 돌아갔습니다. 가을하늘에 휘날리는 코스모스가 한층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누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 더보기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한가위 풍경]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풍성한 가을 풍경입니다.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산에는 잘 익은 밤이, 들에는 노랗게 고개를 숙인 벼가, 바다에는 그물에 걸린 고등어가 가을을 대변합니다. 초가지붕에는 노란 호박이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잠깐 헤어졌던 가족도 이 날 만큼은 고향을 찾아 갑니다. 한 손에는 사랑스런 아이의 손을 잡고, 다른 손에는 정성이 가득한 선물보따리를 들었습니다. 저 멀리 늙으신 부모님이 동구 밖에서 자식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강아지도 반가운지 연신 꼬리를 치며 반깁니다. 정겨운 풍경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 더보기 [거제도여행] 워크숍에서 종이컵 재사용을 위한 특별 강연을 듣고/거제유스호스텔 [거제여행] 워크숍에서 종이컵 재사용을 위한 특별 강연을 듣고/거제유스호스텔 [거제유스호스텔]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한 거제시 남부면에 위치한 거제유스호스텔. [거제여행] 워크숍에서 종이컵 재사용을 위한 특별 강연을 듣고 일상생활에서 아주 편리하게 생활하는 종이컵. 오늘은 그 종이컵 사용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며칠 전 이틀간, 거제시 남부면 소재 거제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강연장 안쪽 테이블에는 커피, 음료, 과자 등이 있고, 종이컵도 빠지지 않고 놓여져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커피를 마시며 삼삼오오 대화를 나눕니다. 시간이 되자, 주제에 앞서 한 시간 동안 특별강연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특별강연 중 짧은 시간을 할애하여, 또 다른 특별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다.. 더보기 [한 장 사진 속 이야기] 사찰 입구에 선 도난위험 알림 표지판이 주는 의미 [한 장 사진 속 이야기] 사찰 입구에 선 도난위험 알림 표지판이 주는 의미 사찰 입구에 선 도난위험 알림판. [한 장 사진 속 이야기] 사찰 입구에 선 도난위험 알림 표지판이 주는 의미 평소 시간이 자유로울 때면, 가까운 절에 자주 들러 마음의 때를 씻기도 합니다.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할 때도, 유명한 사찰에 들러 그 절의 내력을 공부하며, 아름다운 전각을 감상하는 기분에 젖어 들곤 합니다. 특히, 이름 난 대형 사찰은 깊은 계곡과 아름다운 산에 매료되기도 합니다. 절을 찾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목적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도를 하러, 불교문화를 공부하러, 단순한 관광을 즐기러 가는 등 이유도 여러 가지일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에도 불구하고, 절을 찾을 때는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깨끗한.. 더보기 [사는이야기] 출산의 순간... 감동을 맛봤습니다 출산의 순간... 감동을 맛봤습니다 세상 밖으로 나오자마자, 일어서며 걸어 다니는 송아지 [새 생명] 새 생명으로 태어난 송아지. 귀엽기 그지없는 모습입니다. 흔히 '하나 뿐인 생명'이라고 말합니다. 생명은 신비할 뿐만 아니라, 그만큼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말 못하는 짐승도 산고의 아픔을 느낍니다. 울음소리를 내며, 몸을 비비 트는 모습에서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양수가 터지면 출산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그럼 소는 새끼를 낳을 때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임신한 소가 출산할 때가 돼 새끼를 낳을 시간이 되면 풀이나 사료를 먹지 않습니다. 출산을 위한 고통으로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진통이 계속되고 양수가 터지면 새끼를 낳을 준.. 더보기 [거창고성여행] 자연과 사람에게 건강을 지켜주는 우렁이 알 [고성거창여행] 자연과 사람에게 건강을 지켜주는 우렁이 알 [경남고성여행] 고성공룡엑스포 생명환경체험관에 조성된 초가집. [고성거창여행] 자연과 사람에게 건강을 지켜주는 우렁이 알 참으로 정겨운 풍경을 오랜만에 봅니다. 고성공룡엑스포는 끝이 났지만, 그때 생명환경농업체험관에서 본 낙숫물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체험관에는 초가집에 만들어져 있었고, 지붕에서는 빗물이 마당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축담에는 보기 정겨운 고무신 세 켤레가 놓여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아버지 고무신이 놓여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어머니 고무신과 아이 고무신이 같이 놓여 있었습니다. 노랑색 아이의 고무신은 앙증스럽게 그지없는 모습입니다. 마당에는 굵은 물이 고인 가운데, 쉼 없이 낙숫물이 떨어집니다. 물결도 출렁입니다. 그런데 .. 더보기 [장애아이야기] 전국에서 1등을 하고 싶어요 전국에서 1등을 하고 싶어요 [장애아이야기] 이 땅에 사는 모든 장애아들이 해바라기처럼 환하게 밝고 자랐으면 합니다. ‘남다른 열정’을 가진 장애아를 둔 엄마 이야기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우리 애가 좋은 성적을 올려서 기분도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아이가 거둔 좋은 성적을 기뻐하기보다는,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게 해 준 것에 감사하다는 박희선씨. 그는 발달장애 2급 아이를 둔 모자 가정의 엄마로, 아이는 거제 계룡초등학교 5학년생인 최정현 학생이다. 아이는 지난 12일,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제10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경남 예선대회에서 워드프로세서 부분 1위를 차지했다. 그 고마움을 전달하기 거제시청 담당공무원에게 전화를 건 것이다. 거제시는 매년 6천여 명을 대.. 더보기 [사는이야기] "진짜 백화점에서 샀다니까... 떨이 하는 데서" [사는 이야기] "진짜 백화점에서 샀다니까... 떨이 하는 데서" [사는 이야기] 태어나 두 번째로 어머니 선물을 샀습니다. 그리고 거짓말도 함께 포장을 했습니다. [사는 이야기] "진짜 백화점에서 샀다니까... 떨이 하는 데서" 흔히 정이 많고 사근사근한 사람을 일컬어 ‘잔정이 많다’고 하는지요? 그러고 보면 나는 잔정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조카 용돈을 주는 것도 설날이나 추석 명절 때, 일년에 기껏해야 두 번 정도 줄까말까 하니까요. 그런 반면, 나 역시도 생일이나 무슨 기념일에 뭘 받아보겠다고 기대를 한 적이 결코 없다는 사실입니다. 생일날 친구들한테 은근히 귀띔하여, 소주 한잔 얻어 마셔보겠다는 것 까지도 말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역시 잔정이 없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엊그제 잔정이 없.. 더보기 [거제여행] 봄철 최고 어종 히라스, 그 진정한 맛이란? [거제여행] 봄철 최고의 어종 히라스, 그 진정한 맛이란? [히라스의 맛] 봄철 대표 어종 히라스, 그 진정한 맛을 찾아서... [거제여행] 봄철 최고의 어종 히라스, 그 진정한 맛이란? 며칠 전 퇴근시간 무렵, 동네 형으로부터 전갈을 받았습니다. 좋은 횟감이 있다고 집으로 오라고. 평소 주식처럼 마시던 술도 끊은 지가 보름이 넘었던 터라, 술 생각도 없었기에 가지 않을 요령으로 다른 핑계가 있다고 둘러댔습니다. 그래도 와서 고기만 먹고 가라는 간절한(?) 청에 못이기는 척 하고 달려갔습니다. 집 마당에 들어서니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아이스박스에 담긴 큰 고기, 그것도 꼬리 쪽 반은 이미 잘려나간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덩치는 예사롭지 않게 큰 히라스라는 어종이었습니다. 길이를 재어보니 1m가 조..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