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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진해여행] 진해벚꽃축제장에서 본 차량, 펑크난 것일까요? [진해여행] 진해벚꽃축제장에서 본 차량, 펑크난 것일까요? [진해여행] 진해벚꽃축제에서 본 차량, 펑크난 것일까요? 진해 벚꽃 축제장 도로변에서 보았습니다. [진해여행] 차가 펑크난 것일까요? 이 사진은 지난 4월 7일 진해군항제 축제장에 갔다가 도로변에서 본 모습입니다. 차체가 바닥에 거의 붙어 있을 정도로 주차해 있는 모습입니다. 저런 상태로 어떻게 도로를 달릴 수 있을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동행한 가족들도 의아해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몰려든 차들로 서행할 수 있었기에 폰카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직장 동료들한테 사진을 보여주니 대부분이 '펑크 아닌가'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한 동료가 펑크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설명이 이어집니다. 시동을 켜면 차량이 땅바닥에 쫙 달라붙고, 시동을 켜면.. 더보기
[거제여행] 벚꽃 눈, 맞아 본 적 있으세요? [거제여행] 벚꽃 눈, 맞아 본 적 있으세요? [거제여행] 봄을 상징하는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따뜻한 봄날, 춤추는 벚꽃을 보았습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봄날, 맑고 푸른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립니다. 그런데도 옷을 적실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내리는 눈이 아니라, 바람에 꽃눈이 내리고 있으니까요. 어제(12일)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거제세무서 마당에 내리는 벚꽃 눈을 흠뻑 맞았습니다. 겨울에 내리는 함박눈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마당과 잔디밭에 눈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사람들도 신이 났는지 사진을 찍어댑니다. 벚꽃이 바람에 날려 이리저리 춤추며 벚꽃 눈을 날리고, 마당에는 눈꽃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봄을 상징하는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겨울, 무척이나 추웠던지 예년보.. 더보기
[거제도] 강풍이 남긴 흔적,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거제도] 강풍이 남긴 흔적,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거제 둔덕면 어구낚시정보화마을 앞 바다에 강풍으로 뒤집어 진 어선 [거제도] 강풍이 남긴 흔적,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그제(3일).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었습니다. 지역마다 큰 피해도 발생하였습니다. 부산 광안대교에서는 컨테이너 차량이 강풍에 넘어져 옆으로 지나가는 승용차가 컨테이너에 깔리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아찔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 승용차에 탄 사람들은 얼마나 놀랬겠습니까?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 바래 봅니다. 거제도 갯가에도 강풍은 불어 닥쳤습니다. 거제시 둔덕면 어구낚시정보화마을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방파제 주변에 정박한 작은 어선은 강한 바람과 파도와 싸움을 해야만 했습니다. 힘에 부쳤는지 이리저리 몸부림.. 더보기
행정안전부 제6기 사이버 서포터즈 활동 개시 행정안전부 제6기 사이버 서포터즈 활동 개시 행정안전부 제6기 서포터즈 위촉식 행정안전부 제6기 서포터즈 위촉식 지난 달 28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제6기 서포터즈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올해 뭔가 보람있는 일을 해 보고자 신청을 했는데, 덥썩 합격(?)이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56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위촉장을 수여한다는 연락을 받으니 고민이었습니다.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를 두고서 말입니다. 며칠 간 고민을 하다 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래저래 포기한다는 게 마음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이제 결정을 내렸으니 잘 해 보려고 생각합니다. 암튼 올 한 해는 바쁘게 움직여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러하기에 좋은 정보로 제 블로그 방문자에게 보답하리라 다짐합니다. 행정안전부 맹형규.. 더보기
갈려거든 가지, 무슨 미련이 남아 보는 이를 이렇게 애태우게 할까? 갈려거든 가지, 무슨 미련이 남아 보는 이를 이렇게 애태우게 할까? 갈려거든 가지, 무슨 미련이 남아 보는 이를 이렇게 애태우게 할까? 갈려거든 가지, 무슨 미련이 남아 보는 이를 이렇게 애태우게 할까? 함양 상림공원에 있는 연꽃 밭. 하얗다 못해 푸르른 빛 차가운 모습에 흔적을 남긴 연. 꽁꽁 언 얼음장에 앙상한 줄기만 박혀 있는 네 모습이 처량하다. 3천년이 지나도 꽃을 피운다는 연꽃 씨. 3천년까지 가지 않더라도, 당장 내년 봄 얼어붙어 저 곳에 휘황찬란한 연꽃을 피우리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희망으로 가득하였으면,,, 갈려거든 가지, 무슨 미련이 남아 보는 이를 이렇게 애태우게 할까? 네 이름이 아마 상수리나무 인것 같은데, 맞는거니? 한달 남짓 있으면 새싹을 틔우는 봄이 오건마는, 아직까지 철.. 더보기
출근길 차량 앞 유리에 낀 성에, 육각형 눈 모양을 닮았다 출근길 차량 앞 유리에 낀 성에, 육각형 눈 모양을 닮았다 출근길 차량 앞 유리에 서린 성에. 꼭 눈발이 내려 앉은 모습입니다. 출근길 차량 앞 유리에 낀 성에, 육각형 눈 모양을 닮았다 요 며칠 추운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거제도의 겨울은 추워봤자 영하 5~6도를 넘나드는 날이 별로 없습니다. 세찬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외투와 손 장갑이 필요 없을 정도로 겨울이 따뜻한 섬나라입니다. 그런데, 엊그제는 차량 계기판의 외부온도가 '-10'이라고 선명하게 찍혀 있네요. 그 이후로도 며칠 추운 날씨는 계속됩니다. 어제(2.9일) 출근길이었습니다. 차를 타기 위해 주차한 곳으로 갔더니,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차량 앞 유리가 하얀 눈이 내린 것 같아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성에가 낀 것입니다. 그대로 차를 출.. 더보기
이런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할 뿐입니다 이런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할 뿐입니다 이런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할 뿐입니다. 파손된 차량. 이런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할 뿐입니다. 며칠 전, 아는 형으로부터 '점심이나 같이 하자'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무슨 일인지 물어도 그냥 만나자는 것입니다. 궁금증을 뒤로 하고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긴 탄식을 쏟아냅니다. 집에 무슨 큰 일이 생겼나 갑자기 겁(?)이 나는 것입니다. 침묵을 깨고 드디어 말문을 엽니다. "동생, 이거 어찌하면 좋은지 함 물어보자. 새 차를 산지 딱 1주일짼데, 어떤 사람이 내 차를 박아 완전히 망가져 버렸어." "뭐~예. 아니, 어찌 된 것인데요?" "새 차 뺀지 1주일 되는 날, 새벽에 어떤 사람이 음주운전으로 차를 쥐 .. 더보기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식탁번호가 16번인가 봅니다. 오늘의 화제, 식탁으로 외출나온 화투장 어제, 2월 2일 점심시간이었습니다. 밥을 먹으러 어느 식당에 갔는데, 뭔가 확 뜨이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심심풀이 땅콩으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설이나 추석명절 때, 가족끼리 백 원짜리 고스톱 놀이로. 때로는 돈 놓고 돈 먹는 놀음판에서 놀아주던 알록달록한 그것. 바로 화투장이었습니다. 그 화투장이 화투판에서 외출나와 식탁 모서리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화투장을 왜 식탁에 붙여 놓았을까' 마음속으로 궁금해 하는데, 동물적 감각이 일어납니다. 식탁 번호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도 주인장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역시, 식탁 번호라고 일러줍니다. 옆에 앉은 .. 더보기
(순간포착) 말미잘의 먹이가 된 멸치 (순간포착) 말미잘의 먹이가 된 멸치 (순간포착) 말미잘의 먹이가 된 멸치. 결코 연출사진이 아님을 밝힙니다. (순간포착) 말미잘의 먹이가 된 멸치 생명, 약육강식, 먹이사슬, 승자독식, 치열한 삶의 현장. 모두 비슷한 의미를 가지면서도 냉혹한 현실을 반영하는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명, 참으로 소중합니다. 단 하나 뿐인 것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모든 생명은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다른 생명을 필요로 합니다. 그것도 살아 있는 생명을. 인간도 역시 다른 생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우리는 생선과 육고기를 먹고 삽니다. 생선과 육고기 모두 먹기 전에는 살아 있는 한 생명체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살기 위해서 다른 생명을 죽여가면서 먹을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더보기
거제도, 쉽게 볼 수 없는 '거제죽림마을별신굿' 공연 거제도, 쉽게 볼 수 없는 '거제죽림마을별신굿' 공연 거제도, 쉽게 볼 수 없는 '거제죽림마을별신굿' 공연 거제도, 쉽게 볼 수 없는 '거제죽림마을별신굿' 공연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 큰 섬으로, 지금은 조선산업의 발달로 세계굴지의 조선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구 또한 23만이 넘는 큰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 거제시 거제면 죽림마을별신굿도 영향을 받아 지난 20여년 동안 별신굿을 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을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져버리는 것은 조상들에 대한 후손의 도리가 아닌것 같다는 마을 주민들의 뜻이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5년전부터 다시 마을별신굿을 살려내 예전의 방식대로 2년만에 한번씩 마을별신굿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죽림마을 홍호식 이장님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