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처님] 이 마음 어디에 있나/ 법상스님/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이 마음 어디에 있나/ 법상스님/ 오늘의 법문 소박한 삶이 있는 풍경, 이처럼 소박하게 살 수는 없는 것인지 오늘도 묻습니다. 이 마음 어디에 있나/ 법상스님 마음은 날뛰는 원숭이와 같아가만히 있지를 못하고경계 따라 이리 저리 옮겨 다니길 좋아합니다. 내 마음이 내 안에 중심 잡고딱 붙어 있어야 할 것인데이 마음이 자꾸 바깥으로 놀아난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 붙었다가,미워하는 사람에게 가 붙었다가,돈에 가 붙었다가,명예에, 권력에, 지위에 가 붙고, 고등학생들은 대학에 가 붙고,대학생들은 취직에 가 붙고,직장인들은 진급에 가 붙고,부모가 되면 자식에 가 붙고, 욕을 얻어먹으면 욕한 사람에게 가 붙었다가,칭찬을 들으면 칭찬한 사람에게로 옮겨가고,이미 지나간 과거에 가 붙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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