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거제도

제17회 거제 대금산진달래축제 비 때문에 산신제례만 지냅니다/거제도여행 제17회 거제 대금산진달래축제 비 때문에 산신제례만 지냅니다/거제도여행지 제17회 거제 대금산진달래축제 비 때문에 산신제례만 지냅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360도 파노라마 풍경을 연출하는 거제 대금산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거제 대금산에 붉은 진달래가 활짝 피어 온 산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때를 맞춰 축제도 열린다고 합니다. 오는 6일 열리는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혼잡한 틈을 피하고자 지난 4일 대금산에 다녀왔습니다. 야트막한 언덕배기에는 붉은 입술 모양을 한 진달래가 송이송이 피어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평일이라, 그리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지는 않았습니다. 날씨도 그야말로 산행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유니폼을 입은 무리의 여행자가 산을 내려옵니다. 굽이 높은 뾰족구두를 신.. 더보기
아름다운 거제도의 봄 사진으로 만끽하시기 바랍니다/거제도여행 아름다운 거제도의 봄 사진으로 만끽하시기 바랍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아름다운 거제도의 봄 사진으로 만끽하시기 바랍니다/거제도여행지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아침 출근길, 공설운동장 넓은 공터에 10여 대의 관광버스가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오릅니다. 빨강, 노랑, 파랑 등 화려한 복장을 하고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설레는 마음이 역력해 보입니다. 저도 출근하지 않고 버스에 올라 그냥 여행이나 떠나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을 떠나 어디로 떠나는 여행은 참으로 행복할 것만 같습니다. 아름다운 이 봄날. 거제도로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환상의 섬이라 불리는 거제도, 사진으로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 더보기
1만여 평에 활짝 핀 노란 수선화, 보기만 해도 춤이 절로/거제도여행 1만여 평에 활짝 핀 노란 수선화, 보기만 해도 춤이 절로/거제도여행 거제 공고지, 강명식 할아버지 인생사 담아 탄생/거제도 가볼만한 곳 운동장만큼이나 넓은 물량장엔 빈틈없이 주차한 차들로 빼곡하다. 차량 한대가 빠져 나가면, 다른 차가 먼저 주차하려고 신경전이 펼쳐진다. 어민들이 사용하는 어구 작업장과 수산물 건조를 위하여 웬만한 어촌에서는 넓은 물량장을 확보하고 있다.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작은 예구마을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24일인 일요일. 전국에서 봄나들이 떠난 차량이 이곳 예구마을 물량장에 다 모였다는 느낌이다. 작은 산 고개 하나 너머에 있는 수선화 피는 마을, 공고지를 찾기 위해서다. 주차할 공간을 찾아 겨우 주차하고 언덕길 진입로에 들어섰다. 수많은 인파가 시멘트 포장길을 오른다. 어깨에.. 더보기
봄철 거제도여행은 수선화와 설유화가 만발한 공고지로 떠나 보시기를 봄철 거제도여행은 수선화와 설유화가 만발한 공고지로 떠나 보시기를 봄철 거제도여행은 수선화와 설유화가 만발한 공고지로 떠나 보시기를 봄이 오는 소리가 더욱 커져 갑니다. 덩달아 봄 향기도 더욱 진해져만 갑니다. 봄이 시작하는 3월도 이제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3월 마지막 가는 이 주에는 어디로 떠나보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거제도 공고지(공곶마을)로 적극 추천합니다. 지난 24일 일요일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1만여 평 농장에는 수선화와 설유화가 만발하였습니다. 간단한 도시락을 챙겨 이곳 공고지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공고지에는 수선화와 설유화 외에도 다양한 꽃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좀처럼 보기 드문 흰동백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붉은동백과 흰동백으로 접을 붙인 동백꽃도 흰색과 붉은 색을 혼합한.. 더보기
거제도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 수선화 피는마을 공고지 거제도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 수선화 피는 마을 공고지 거제도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 수선화 피는 마을 공고지 3월의 봄도 이제 마직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봄 향기와 봄바람에 이끌려 집에서 가까운 공고지('공곶'마을을 공고지라 부른다)로 떠났습니다. 매년 3월 하순경이면, 1만여 평의 농장에 흐드러지게 피는 노란 수선화. 수선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얀 설유화도 눈 내린 풍경으로 겨울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공고지 마을 언덕에 올라서면 가까이로는 내도가, 오른쪽 멀리는 해금강이 보입니다. 쪽빛바다는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3월 24일 일요일. 많은 여행자가 공고지로 가기 위해 언덕을 오릅니다. 차량은 마을 아래쪽 예구마을 물량장에 주차해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걸어서 2.. 더보기
거제 국도 14호선 일운면 구간에는 수선화(꽃말)가 활짝 피었습니다/거제도 공고지여행 거제 국도 14호선 일운면 구간에는 수선화가 활짝 피었습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 국도 14호선 일운면에는 수선화가 활짝 피었습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봄철, 지금 이시기에 노랗게 피는 수선화. 설중화라고도 하며 지중해 연안이 원산이다. 수선화 생즙을 갈아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은 향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한다. 비늘줄기는 거담, 백일해 등에 약용한다. 수선이란 중국명이며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 땅에 있는 것을 지선,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 더보기
동백꽃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거제 국도 14호선/거제도여행 동백꽃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거제 국도 14호선 이달 말까지 최고의 절정, 동백꽃길 드라이브 코스 거제도 동남쪽을 관통하는 도로에는 새빨간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최근 봄철 빈번하게 발생한 산불이 아니다. 완연한 봄기운에 꽃망울을 터뜨린 동백꽃이 불처럼 타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거제 장승포동 옥림삼거리에서 시작하는 동백꽃 가로수 길은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을 지나, 명승 2호 ‘거제해금강’까지 붉게 물들었다. 다시 거제해금강에서 돌아 나와, 함목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여차~홍포 해안도로까지 동백꽃 길은 이어진다. 이 도로는 국도 14호선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여행자가 즐겨 찾는 도로다. 도로 한쪽으로는 쪽빛 푸른 바다가 시야를 떠나지 않는다. 굽이굽이 도는 리아스.. 더보기
봄소식을 전하며 여행자를 부르는 거제도 봄꽃/거제도여행 봄소식을 전하며 여행자를 부르는 거제도 봄꽃 동백꽃은 국도 14호선을 따라 20km 넘게 이어져 눈에 보이듯 뚜렷하게 느껴지는 봄이다. 사람들은 이를 ‘완연한 봄’이라 부른다. 지난 휴일인 10일. 1주일이 다르게 느껴지는 3월의 기운에 못 이겨 집밖으로 나서니 봄소식이 가득하다. 길가 언덕에 노란 수선화가 곱게 피었다. 봄바람에 춤을 추는 모습이 어찌 저렇게도 귀여울까. 나도 덩실덩실 엉덩이가 절로 흔들어진다. 꽃잎 가까이 렌즈를 대고 바람에 살랑거리며 웃는 모습을 찍었다. 한 동안 정신을 팔고 넋이 나간 상태다. 한 송이는 외로워 보이고, 두 송이는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다. 세 송이는 삼각관계인 듯 느껴지고, 네 송이는 두 송이씩 편이 갈린 듯,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가만히 보니 무리지어 핀 수선화.. 더보기
폐교된 송진초등학교가 문화예술창작촌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거제도여행 폐교된 송진초등학교가 문화예술창작촌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거제도여행지 폐교된 송진초등학교가 문화예술창작촌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거제도여행추천 1907년 4월 1일 개교, 졸업생 1,379명을 배출하고, 1994년 3월 1일 폐교된 송진초등학교.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에 위치하고 있는 폐교된 학교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거제시 문화예술창작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서. 폐교된 학교의 모습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이 문화예술창작촌에서는 3개 분야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작은 도서관 운영, 서예교실 그리고 한지공예 작품 등입니다. 활동결과에 따라 작품 전시도 한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거제시민과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들께서는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폐교된 송진초등학교가 문화예술창작촌으로 새롭게.. 더보기
조개 캐는 아낙네가 봄나들이 소식을 전합니다/거제도여행 조개 캐는 아낙네가 봄나들이 소식을 전합니다/거제도여행 조개 캐는 아낙네가 봄나들이 소식을 전합니다/거제도여행지 길고 긴 추웠던 겨울. 이제 두꺼운 옷을 벗어버리는 봄이 왔습니다. 봄을 느끼게 하는 소식은 많습니다. 들녘에서 나물을 캐고, 갯가에서 조개를 캐는 데서도, 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지난 3월 초, 3일간의 연휴가 이어졌습니다. 거제도에 봄이 왔음을 느꼈습니다. 새파란 파래가 낀 바닷가에 아낙네가 조개를 캐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봄이 왔음을 느낍니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면 개나리도 필 것입니다. 완연한 봄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조개 캐는 아낙네가 봄나들이 소식을 전합니다/거제도여행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