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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간절함이 다하면 소원도 이루어지는 법/대반열반경 부처님의 말씀,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 자귀의 법귀의(自歸依 法歸依)/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간절함이 다하면 소원도 이루어지는 법/대반열반경 부처님의 말씀,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 자귀의 법귀의(自歸依 法歸依)/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삶은 고통의 연속이다.고통은 잘 끊어지지 않는 속성이 있다.누구에게나 찾아가는 고통은 억지로 피한다고 피해지지도 않는다.고통을 감수해야 하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나아가 고통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산다면 지혜롭게 살 수가 있지 않을까. 사람들이 바위에 동전을 붙이고 있다.동전을 바위에 붙이면 행운이나 복이 찾아온다고 믿기 때문이다.실제로 행운이나 복이 찾아오는 사람도 있으리라.그렇다고 해서 동전을 바위에 붙였기 때문이라고 믿어야 할까. 불가에서는 간절함이 다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또 기도를 열심히 하면 복이 찾아온다고도 한다... 더보기
[행복찾기] 밭 언덕에 선 빨간 우체통, 노모는 바다에 나간 큰아들에게 편지를 띄운다/행운을 전하는 통, 우체통/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밭 언덕에 선 빨간 우체통, 노모는 바다에 나간 큰아들에게 편지를 띄운다/행운을 전하는 통, 우체통/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빨간 우체통.우체통이 밭으로 올라갔다.높은 곳에서 동네가 보이고 바다도 훤히 보인다. 배가 떠있는 바다.먼 바다로 나간 큰아들은 몇 달이 지났건만 아무런 소식도 없다.팔 순 노모가 쓴 서툰 편지.굵은 글씨로 쓴 편지는 종이 한 장에 기껏해야 몇 글자 정도다.그저 “잘 있나”라는 인사고, “언제 들어오나”라는 간절한 마음뿐이다.밭 언덕에 있는 우체통에 노모는 편지를 넣었다. 우체부가 편지를 가져갈지 의문이다.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는 이곳 우체통에 누가 편지를 넣을까?그래도 우체부는 수시로 우체통을 비우러 온다고 한다.이런 점을 아는 노모는 편지를 넣었을 게다. 안녕과 걱.. 더보기
[행복찾기] 맹위를 떨친 그놈의 추위, 저 멀리 물렀어라 /이만저만한 것은 불편함뿐만 아니라, 손해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맹위를 떨친 그놈의 추위, 저 멀리 물렀어라/이만저만한 것은 불편함뿐만 아니라, 손해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몇 십 년 만에 찾아 온 강추위.지하수 계량기가 터지고 보일러도 고장이 났다.물이 없으니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먹는 물이야 사서 마실 수도 있지만, 급한 볼일도 볼 수가 없고, 씻을 수도 없다.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맹추위는 땅도 얼게 했고, 물길도 끊었다.긴 겨울을 지나는 저 나뭇잎은 추위로 제 몸까지 비틀어버렸다.날이 풀리면 땅도 녹고, 물길도 이어지겠지.제 몸을 비튼 낙엽은 떨어지고 새순이 돋아나는 봄이 오리라. 그나저나 터진 지하수 계량기와 보일러 수리비가 몇 십 만원이 나온다니 기가 찰 일이다.이만저만 아닌 것은 불편함뿐만 아니라, 손해도 이만.. 더보기
[행복찾기] 그날이 오면... 명자꽃 꽃말은 신뢰와 수줍음/명자꽃의 다른 이름은 아가씨나무라 부른다/꽃샘추위에 얼굴이 붉게 물든 명자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그날이 오면... 명자꽃 꽃말은 신뢰와 수줍음/명자꽃의 다른 이름은 아가씨나무라 부른다/꽃샘추위에 얼굴이 붉게 물든 명자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명자꽃. 꽃말은 수줍음, 신뢰. 그날이 오면... 봄이 오기를 기다려진다.봄은 꽃을 동반하는 계절.봄에 피는 꽃 중에서 가장 붉은 꽃은 어떤 꽃일까? 꽃샘추위에 얼굴이 붉게 물들었나 보다.아주 화려하지마는 않지만 그래도 단아한 모습으로 치장한 꽃.명자꽃이다.꽃모습을 닮아 ‘아가씨나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명자꽃 꽃말은 ‘신뢰’와 ‘수줍음’.수줍음은 겸손에서 나타나고, 신뢰는 겸손한 태도에서 엿볼 수 있다.그날이 오면...명자꽃을 가련다. [행복찾기] 그날이 오면... 명자꽃 꽃말은 신뢰와 수줍음/명자꽃의 다른 이름은 아가씨나무라 부른다/꽃샘추.. 더보기
[행복찾기] 죄를 지어 법의 심판을 받는 것과 건강검진으로 인한 심판(진단)을 앞둔 불안한 심리/심판이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죄를 지어 법의 심판을 받는 것과 건강검진으로 인한 심판(진단)을 앞둔 불안한 심리/심판이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심판’을 받아야 할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심판이란, “어떤 일이나 상황, 문제 따위를 자세히 조사하여 잘잘못을 밝힘”이라고 국어사전에는 정의하고 있다.죄를 지었으면 심판을 받아야 하는 법.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 이후 법의 이름으로 이미 심판을 받았거나, 심판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지금 이들의 심정은 어떠할까?잘못을 시인하거나 인정하고, 죄의 댓가를 겸허히 받을 자세가 돼 있는 것일까?TV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소식은 진정한 자세로 반성하는 이가 없다는 것.그렇다면 이들에게 법의 관용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리라. 국어사전에서 말하는 심판의 의미는 아니지만 나도 최근.. 더보기
[행복찾기] <그것이 알고 싶다> 1109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사라진 고문 가해자들’/ 공권력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들이 이야기/국가란 무엇인가/정의란 무엇인가/죽풍원.. [행복찾기] 1109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사라진 고문 가해자들’/공권력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들이 이야기/국가란 무엇인가/정의란 무엇인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지난 주 방송한 SBS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사라진 고문 가해자들’ 편에서는, 공권력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인 고문 조작의 피해자들 이야기가 방송됐다.1970~80년대는 간첩사건이 왜 그리도 많았는지, 자고나면 신문에 ‘간첩단 사건’이라는 제하의 기사가 하루가 멀다 하고 실렸을 정도였다. 당시는 그 기사가 실제인 줄로만 알았다.그런데 세월이 흘러 피해자들이 재심을 통해 밝혀진 진실은 허위이거나, 날조되었다는 사실이었다.더 중요한 것은 사건을 조작한 고문 기술자들은 피해자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한 가족을 참극으로 몰아.. 더보기
[행복찾기]내일 죽는다고 하면, 오늘은 뭘 해야 할까?/진솔한 모습으로 살다가는 참 모습이 필요한 지금이 아닐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내일 죽는다고 하면, 오늘은 뭘 해야 할까?/진솔한 모습으로 살다가는 참 모습이 필요한 지금이 아닐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인간은 언젠가는 죽는다.”그 어느 누구든 절대로 예외는 없다.여기에서 만큼은 부사 ‘절대’를 넣어도 “절대로 틀린 말”이 되지 않는다.참이요, 진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한다.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할 것이라는 생각이다.“도에 이른 수행자”는 그렇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나도 죽음이 두려운 것은 마찬가지. 잘 알고 지냈던 형님은 120살까지 살 것이라 힘주어 말한다.하기야 70이 다됐는데도 하루에 소주 2병이 기본이니 그럴 만도 하겠다는 생각이다.자신 있게, 건강하게 살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할 이유가 있겠는가?그냥 본인의 희망대로.. 더보기
[행복찾기] 1981년 우리나라 역대 최저기온 8위 영하 27.6도, 원주에서의 군 복무 경험/역대 최저기온/서울 역대 최저기온/부산 역대 최저기온/기상청 공식 관측 최저기온, 양평 영하 32.6도/죽풍.. [행복찾기] 1981년 우리나라 역대 최저기온 8위 영하 27.6도, 원주에서의 군 복무 경험/역대 최저기온/서울 역대 최저기온/부산 역대 최저기온/기상청 공식 관측 최저기온, 양평 영하 32.6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지난 1주일 동안 추위는 그야말로 맹위를 떨쳤다.아마 내 기억으로는 이런 추위를 별로 경험하지 못한 것만 같다.함양에서도 지난 26일 영하 15.5도를 가리키며 올해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했다.며칠 집을 비운 사이 수도계량기가 터지고, 보일러도 이상 증세를 보인다.도대체 얼마나 추웠는지, 역대 추위에 관한 기록을 살펴봤다.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공식 관측한 사상 최저기온은?⇒ 영하 30도 이하 강추위가 있었다고 하는데, 37년 전 일이라고 한다. 1981년 1월 5일, 경기도 양평군 최저.. 더보기
[행복찾기] 겨울 맹추위로 생긴 일들, 이래저래 고민이다/수도 계량기가 터져 버리고, 보일러는 ‘점검’에 빨간 불이 켜졌다/최악의 낭패/한파주의보/겨울 일기예보/함양지역 최저기온/죽풍.. [행복찾기] 겨울 맹추위로 생긴 일들, 이래저래 고민이다/수도 계량기가 터져 버리고, 보일러는 ‘점검’에 빨간 불이 켜졌다/최악의 낭패/한파주의보/겨울 일기예보/함양지역 최저기온/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올해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지난 23일부터 경남지역 15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26일까지 이어졌다.26일, 창원기상대에 의하면 함양 서하면이 영하 15.5도로 최저기온을 기록하였으며, 한파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따뜻한 섬나라 거제에서도 영하 7.6도를 기록했다. 지난 1주일 정도 출장을 마치고 25일 집으로 돌아왔다.거실과 방은 냉기로 가득하고, 온도계를 보니 영상 5도를 가리킨다.보일러를 켜고, 씻으려 수도꼭지를 돌리니 물이 나오지 않는다.바로 감이 오는 느낌, 지하수가 얼어 버린 것. 낭패.. 더보기
[행복찾기] 난생처음 느끼는 맹추위, 24일 대구 영하 8도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수준/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말사인 파계사/영조의 출생 설화가 전해지는 파계사/죽풍원의 행.. [행복찾기] 난생처음 느끼는 맹추위, 24일 대구 영하 8도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수준/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말사인 파계사/영조의 출생 설화가 전해지는 파계사/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대구 중대동에 자리한 파계사.(2018. 1. 24. 17:19.) 2018. 1. 24(수). 오후 5시 경.대구시 동구 파계로 741(중대동 7번지)에 위치한 파계사를 찾았다. 파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영조의 출생 설화가 전해지는 사찰이다. 804년(애장왕 5)에 신라 헌덕왕의 아들인 심지왕사가 창건한 절로 그 연혁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 뒤 1605년(선조 38)에 계관법사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원통전을 중건하고, 1695년(숙종 21)에 현응대사가 중수하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