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제

[거제여행] 사라져 가는 야생화 할미꽃 [거제여행] 사라져 가는 야생화 할미꽃 [할미꽃사연] 세 딸에 얽힌 전설이야기를 간직한 할미꽃. [거제여행] 사라져 가는 야생화 할미꽃 어릴 적, 소를 몰고 풀을 먹이러 야산에 가면 무덤가에 홀로 핀 할미꽃. 그런데 유별나게도 무덤가에만 할미꽃이 많이 피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할미꽃에 대한 슬픈 전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할미꽃 꽃말] 할미꽃의 꽃말은 '충성', '슬픈추억'이라고 합니다. 할머니의 세 딸 전설때문일까요? 슬픈추억이라는 꽃말이 그럴듯 하게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옛날에 한 할머니가 세 딸을 두고 살았습니다. 큰 딸은 할머니의 재산 전부를 써 가며 출가를 시켰고, 둘째 딸은 남은 재산에 빚을 조금 내어 출가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내딸은 ..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숨소슬 죽림 포레스티벌 [거제여행]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숨소슬 죽림 포레스티벌 [거제여행] 거제 맹종죽테마파크내 대나무에 담쟁이 넝쿨이 몸을 휘감았다. [거제여행]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숨소슬 죽림 포레스티벌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것. 어찌 보면 정반대의 개념이라 할 수 있지만, 이 둘을 동시에 충족하는 그 무엇이 있다면? 바로 대나무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휘어 지을 정 꺾어지지 않는 대나무는 사군자의 하나로 동양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소재이기도 하다.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라는 고산 윤선도 시 의 한 소절로 자연애를 노래한 것도 대나무다. 우후죽순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도, 죽순요리, 댓잎차, 죽제품도 모두 이 대나무에서 생겨난 것은 주지의 사실. 이와 같이 대나무는 우리네 삶과 함께해 온 식물이기도 하다... 더보기
[거제여행]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어렵사리 먹었던,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으름덩굴) [거제여행]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어렵사리 먹었던,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열매 [거제여행] 한국의 바나나로 불리는 으름덩굴. 10월 무렵이면 약간 구부려져 익으며, 열매는 가운데가 터져 흰색의 단맛을 지닌 젤리처럼 과육이 드러난다.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산으로 이 열매를 찾아 따 먹으며 배고픔을 채웠다.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어렵사리 먹었던,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열매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덩굴. '으름'이라고 하는 이 열매는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10월 무렵이면 약간 구부려져 익는다.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가 터져 흰색의 단맛을 지닌 젤리처럼 생긴 과육이 드러난다. 어릴 적 소 꼴을 먹이러 다닐 때 수없이 따 먹기도 했던 열매다. 농촌에서 보릿고개를 살아온 세대로서.. 더보기
[거제여행] 전국 제일 관광지 꿈꾸는 마을을 소개합니다(구조라정보화마을) [거제여행] 전국 제일 관광지 꿈꾸는 마을을 소개합니다(거제 구조라정보화마을) [거제여행] 구조라관광정보화마을 복합주민센터 도자기 체험실. 전국 제일 관광지 꿈꾸는 마을을 소개합니다(거제 구조라 정보화마을) - [탐방] 거제 ‘구조라관광어촌정보화마을’을 찾아서 - 신비스런 자연과 쪽빛바다를 품은 거제에서도 전국 제일의 관광지를 꿈꾸는 마을이 있다. 거제 동남쪽 끄트머리 은빛 모래밭을 배경으로 펼쳐져 있는 구조라마을. 넘실대는 푸른 바다는 이 마을의 생명과도 같은 존재로 치열한 삶의 현장이요 터전이다. 바다가 있었기에 사람들은 터를 잡았고, 그 터를 지키며 생명력을 유지해 왔다. 바다를 버리고 살 수 없다고 인식한 마을 사람들은, 어촌마을을 활성화 시키는데 합의하고 실천하기에 이른다. 2003년 행정자치부.. 더보기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쉽게 가는 길(남해서상~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쉽게 가는 길(남해서상~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남해 서상항에서 여수엑스포로 임시운항할 미남호. 미남호는 거제 고현항이 정박지로 오는 12일부터 남해 서상항에서 여수엑스포장으로 운항 할 계획이다.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쉽게 가는 길(남해서상~여수엑스포)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5월 12일(토) ~ 8. 12일(일)까지, 3개월간 여수 신항 일대 271만㎡(약 82만 평, 전시면적은 25만㎡)에서 열리는 여수엑스포는 총 105개 국가,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은 인류생존과 직결되는 바다에 관한 .. 더보기
[거제여행]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거제여행]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거제여행] 거제도 14호선 국도 주변 공터에 아름답게 핀 제비꽃. 꽃말은 성실, 겸양이라고 합니다. [거제여행]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여행을 하다보면 시간으로나 마음으로나 여유가 없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만큼 갈 곳도 많고, 할 일도 많다는 것이겠죠. 여행에서 얻는 것이라면, 풍광을 감상하거나, 특별한 음식을 찾아 맛을 즐기거나, 산을 오르며 건강을 다지고 사색에 잠기기도 할 것입니다. 여행을 즐기는 저마다의 취향은 다르지만, 여행에서 얻는 기쁨과 행복은 똑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거제도 14호선 국도변 공터에 야생화가 피어 여행자를 부르고 있습니다. 꼭, 사람이 .. 더보기
[거제여행] 116개 뗏목 연결한 길, 한번 밟아 봅시다 [거제여행] 116개 뗏목 연결한 길, 한번 밟아 봅시다 [거제여행]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불꽃놀이. 축제 기간 동안 매일 밤 9시 고현항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116개 뗏목 연결한 길, 한번 밟아 봅시다 '꿈의 바닷길' 개척한,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국내 최초로 열리는 ‘꿈의 바닷길’ 축제. 조선인의 자긍심 고취와 거제지역의 대표축제 육성을 위해 기획한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가 그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거제는 세계 최고의 기술로, 세계 최대의 수주물량을 자랑하는 조선소가 두 곳이나 있다. 그것도 1, 2위 자리를 앞 다투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이 두 조선소에 근무하는 근로자만도 3만 여 명이 넘는다. 이런 점에 착안한 거제시는 지난해부터 이.. 더보기
[거제여행]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마지막 날, 대단원의 막은 내리고 [거제여행]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마지막 날, 대단원의 막은 내리고 [거제여행] 거제시 고현항에서 펼쳐진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야경 모습. [거제여행]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마지막 날, 대단원의 막은 내리고 거제도에서 국내 처음으로 열린 '꿈의 바닷길' 축제.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그 마지막 날,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거제시가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온 해양축제인 만큼 우려도 많았지만, 무난히 치렀다는 평가 속에 축제 치뤄 진 해양축제. 오늘밤 그 화려한 막을 내리는 것을 끝으로 주간과 밤까지 축제는 이어집니다. [거제도여행] 거제시 고현항에서 펼쳐진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불꽃놀이 장면.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선상에 흐르는 흥겨운 음악세상. 인기 트로.. 더보기
[거제여행]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그 넷째 날, 축제는 무르익고 [거제여행]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그 넷째 날, 축제는 무르익고 [거제여행]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고현항 불꽃놀이. [거제여행]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그 넷째 날, 축제는 무르익고 거제도에서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꿈의 바닷길' 축제.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가 그 넷째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오월의 첫 일요일인 휴일입니다. 사람들은 들로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기에 바쁜 가운데서도, 지역마다 온갖 축제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5일)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여행자를 위한 특별한 축제 행사는 이어집니다. [거제도여행]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메인 무대. 어린이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더보기
[거제여행]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셋째 날, 어린이날을 위한 특별행사 [거제여행]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그 셋째 날, 어린이날을 위한 특별행사 [거제여행] 고현항에 개설된 '꿈의 바닷길' 야경 모습. [거제여행]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그 셋째 날, 어린이날을 위한 특별행사 어제(4일)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오늘(5일),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그 셋째 날 축제가 이어집니다. 오늘은 5월 어린이날인 만큼, 오늘의 볼거리는 어린이를 위주로 한 특별행사가 편성되었습니다. 축제 기간 중 만날 수 있는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로 거제에서 즐기는 신나는 어린이세상이 될 것입니다. [거제여행] 러시아 극동해양대학 소속 범선 실습생들의 경례. 이 범선에 오르면 신기하고 볼 것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승무원들이 참으로 친절함을 느낄수 있으며, 앞쪽 지휘관으로 보이는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