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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거제여행,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현호색, 삼지닥나무]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거제도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현호색, 삼지닥나무] [거제도여행] '성실', '순진무구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남산제비꽃.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 - 내 눈으로 목격한 '풍란' 멸종을 보며 드는 안타까운 생각 - 힘든 산행 중에 만나는 야생화는 목마를 때 마시는 시원한 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특히 혼자서 산행할 때 보는 야생화는 그지없을 정도로 반갑지요. 그런데 산에서 야생화를 보기가 점차 어려워져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흔한 제비꽃조차도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많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낸 지아비를 그리워, 무덤가에 슬퍼 고개 숙여 핀 할미꽃은 더더욱 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할미꽃은 거의 실종.. 더보기
[거제여행] 지세포항에서 바라 본 '대명리조트거제' 공사현장 야경 모습 [거제여행] 지세포항에서 바라 본 '대명리조트거제' 공사현장 야경 모습 [거제도여행] 거제 지세포항 인근에 위치한 '대명리조트거제' 공사현장 야경 모습. 뒤로 보이는 산이 거제 11대 명산 중 하나인 옥녀봉입니다. [거제여행] 지세포만에서 바라 본 '대명리조트거제' 공사현장 야경 모습 내년에는 거제에도 대형 리조트가 개장됨에 따라 여행자와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지난 2010년 10월 7일 경남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11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9,176㎡(14,875평), 건축연면적 96,397㎡, 객실 수 475실(2개동) 규모의 '대명리조트거제' 착공식을 가졌다. 이 공사는 내년 3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콘도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으로 최고 높이 96... 더보기
[거제맛집]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앞 생생게장백반(거제맛집 추천) [거제맛집] 거제조선해양문화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은 생생게장백반 맛 집에서 [거제맛집] 거제시 일운면 조선해양문화관 옆에 위치한 '생생게장백반' 맛 집의 간장게장. [거제맛집] 거제조선해양문화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은 생생게장백반 맛 집에서 꽃피고 새가 울어대며 사람을 꾀는 본격적인 여행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산으로 바다로 제각각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하여 휴일이면 가족끼리, 연인끼리 집을 나서게 됩니다. 따뜻한 남쪽 섬나라 거제도 역시 전국에서 많은 여행자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여행은 먹을거리를 필수적으로 동반합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훌쩍 떠나 변변한 맛 집 하나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다가 대충 먹고 돌아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여행은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해야만 보다 알찬 여행이 되리라 생각합.. 더보기
[거제여행] 진달래 꽃 잔치에서 본 '거가대교'의 위용(거제 대금산) [거제여행] 진달래 꽃 잔치에서 본 '거가대교'의 위용(거제 대금산) 거가대교. 거제 대금산 정상에서 본 거가대교. 거가대교는 2010년 12월 개통한 거제와 부산을 잇는 총 8.2km의 다리로서 국내 최초로 침매터널 방식으로 건설됐다. [거제여행] 진달래 꽃 잔치에서 본 '거가대교'의 위용(거제 대금산)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④] 거제 대금산(437.5m) 봄꽃을 대표하는 벚꽃과 진달래. 웬만한 도로변에는 벚꽃이 하늘을 가리고, 진달래는 온 산야를 물들이고 있다. 화려한 꽃 잔치에 사람들도 덩달아 춤춘다. 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지난 휴일(8일). 거제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에 피어난 진달래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산행에 나섰다.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중 네 번째로 나서는 대금산 산행이다. .. 더보기
[거제맛집] 거제도 유람선을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해물탕집 [거제맛집] 거제도 유람선을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해물탕집 거제도에서 유람선을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해물탕집 [거제맛집] 거제도 유람선을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해물탕집 거제도를 처음 찾는 여행자가 제일 가 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바로 거제 여행 1번지라 할 수 있는 해금강과 외도일 것입니다. 그러면 해금강과 외도는 어떻게 가야할까요? 그것은 유람선을 타야만 합니다. 거제도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은 6군데로, 장승포, 와현, 구조라, 학동, 도장포 그리고 해금강 마을 유람선터미널을 이용해야 합니다. 유람선은 정기여객선과 달리 출항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유람선은 특성상 어느 정도 승선인원이 차야만 출항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터미널에 도.. 더보기
[거제특산품] 바다의 장미라 부르는 멍게, 그 맛을 찾아서... [거제특산품] 바다의 장미라 부르는 멍게, 그 맛을 찾아서... 거제특산품인 '바다의 장미'라 불리는 멍게. 붉디붉은 색은 장미색과 닮았고, 뾰족한 돌기는 장미가시를 연상하게 합니다. [거제특산품] 바다의 장미라 부르는 멍게, 그 맛을 찾아서... 서민의 주머니를 터는 안줏거리, 입안 가득 향기를 퍼뜨리다 퀴즈 하나를 내어 볼까 합니다. '바다의 장미'라고 부르는 수산물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 너무 어렵나요? 그럼 힌트를 조금 드리겠습니다. '음력 5월에는 시집온 며느리에게도 주지 마라'는 이것은 6~8월경에 제일 맛이 좋으며, 특유의 상큼한 맛은 입안 가득 오래도록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지방질이 거의 없으며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히는 해산물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 더보기
[거제축제] 꿈이 열리는 바다,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상상의 거제도로 [거제축제] 꿈이 열리는 바다,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상상의 거제도로 꿈이 열리는 바다, 오월의 거제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거제축제] 꿈이 열리는 바다,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상상의 거제도로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하는 바다축제. 조선해양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하는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는 상상 이상의 이색적인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그동안 체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거제의 신비한 이야기와 세계 초일류를 향한 기업의 도전역사가 펼쳐지는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의 현장! 1km 꿈의 바닷길이 열리는 기적의 바다로 소중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조선해양도시 거제에서 5일간 펼쳐질 조선해양축제. '2012 거제세.. 더보기
[거제도] 강풍이 남긴 흔적,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거제도] 강풍이 남긴 흔적,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거제 둔덕면 어구낚시정보화마을 앞 바다에 강풍으로 뒤집어 진 어선 [거제도] 강풍이 남긴 흔적,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그제(3일).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었습니다. 지역마다 큰 피해도 발생하였습니다. 부산 광안대교에서는 컨테이너 차량이 강풍에 넘어져 옆으로 지나가는 승용차가 컨테이너에 깔리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아찔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 승용차에 탄 사람들은 얼마나 놀랬겠습니까?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 바래 봅니다. 거제도 갯가에도 강풍은 불어 닥쳤습니다. 거제시 둔덕면 어구낚시정보화마을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방파제 주변에 정박한 작은 어선은 강한 바람과 파도와 싸움을 해야만 했습니다. 힘에 부쳤는지 이리저리 몸부림.. 더보기
[거제축제]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 올해는 '맑음' [거제축제]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 올해는 '맑음' 거제축제,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 모습(사진은 2009년 제13회 축제) [거제축제]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 올해는 '맑음' 싱그러운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는 지역 색을 띤 봄 축제가 한창이다. 거제도의 봄 축제로 알려져 있는 대금산 진달래 축제. 대금산은 쪽빛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해발 437.5m 높이로 거제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 산에 오르면 2010년 12월 개통한,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거가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거가대교는 거제 땅인 본 섬과 저도를 거쳐 부산 땅인 중죽도, 가덕도를 연결하는 하늘다리로 유명하다.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기쁨보다는 아픈 역사를 많이 안고 있다. 1997년 처음 축제를 개최한 이래 .. 더보기
거제여행, 제17회 산방산 삼월삼짇날 축제 성료 거제여행, 제17회 산방산 삼월삼짇날 축제 성료 거제여행, '제17회 산방산 삼월삼짇날 축제'. 거제에서 활동 중인 '풍물놀이 가락'의 신나는 모듬북 공연. 거제여행, 제17회 산방산 삼월삼짇날 축제 성료 거제시 11대 명산 중 가장 수려한 산이라 알려진 산방산에서는 지난 24일(토) 삼월삼짇날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 맞이하는 면 단위의 축제로 많은 면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축제가 생겨난 배경이 참으로 재미가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도 아닙니다만, 그 옛날 산방산을 이웃한 마을의 선남선녀들은 산방산에 올라 사랑놀이를 하였답니다. 참꽃을 따다 아리따운 처녀의 귓가에 꽃아 주며 사랑을 속삭였다고 합니다. 또한, 산에 자라는 맛있는 산나물을 캐 소쿠리에 담아 주며 사랑을 키워 나갔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