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개는 사람보다 같은 개를 더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사는이야기] 개는 사람보다 같은 개를 더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반려동물로 잘 알려진 개.

개는 사람을 잘 따르고 순종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인류는 정착하면서부터 동물을 하나씩 길들였고, 지금의 가축에 이르렀고 반려동물에게까지 와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개를 길들인 것은 현생인류 등장시기와 비슷한 4만 년 전이라고 합니다.

양은 기원 전 1만 년 전, 돼지는 기원전 9000년 전, 소는 기원전 8000년 전 정도에 가축화 되었다고 합니다.

이 자료가 사실이라면 개는 인류시작과 함께한 가장 오래된 동물이라 할 것입니다.

 

지인의 집에는 개를 여러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집을 찾을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 주는 녀석들입니다.

약 20년 전, 몰티즈 종의 애완견을, 눈을 뜨지 못한 새끼 때부터 자연사할 때까지 함께 했습니다.

땅에 묻던 날, 더 이상 개는 키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별의 아픔'을 견디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아직까지 다시 개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안 하지만 개는 참 좋은 반려동물이라 생각합니다.


 

지인이 키우는 개와 잠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자기 앞으로 다가가자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맞이합니다.

앞발 두 개를 들어 무릎에 올리고 이리저리 핥고 난리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목줄에 묶여있지 않은 개 한 마리도 제게 다가와 꼬리를 칩니다.

이 녀석도 자기를 좀 안아달라는 표정입니다.

그런데 짧은 시간 저한테 머물다 벗어나 다른 개에 다가가 애정표현을 합니다.








 

당초 저한테 달려들었던 녀석도 이제는 저들만의 애정에 푹 빠진 모양입니다.

저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입니다.

자식을 키워 장가시집 보내고 나면 부모는 잘 챙기지도 않는 못된(?) 자식과도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자식만 잘 살면 그게 행복이라는 생각입니다.

 

나를 벗어난 개 두마리는 사랑 놀음에 푹 빠졌습니다.

그 옆에 목줄에 묶인 개 한 마리는 물끄러니 사랑에 빠진 개 두 마리를 하염없이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하염없이 지켜보는 저녀석한테는 언제 사랑이 찾아올까요?

개와의 짧은 대화.

개는 사람보다 같은 개를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발길을 돌렸습니다.



 

[사는이야기] 개는 사람보다 같은 개를 더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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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1.28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은 서운 했겠지만 귀엽게 봐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1.28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켜보는게 저도 좋습니다 ㅎ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1.28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에게 주는 정도 사람에게 주는 정 못지않게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행복하세요^^

  4.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1.28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아주 귀엽네요.
    저는 천식이 있어서 개를 키우고 싶어도 못 키워요.
    예전에 푸들을 키웠었는데, 아마 그 놈에게 옮은 듯 합니다.
    개를 참 좋아하는데, 우리집 아이들도 난리를 피고 있습니다만,
    개 피우면 아빠가 힘들다며 뿌리치고 있답니다. ㅎㅎ

  5. 2016.01.28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사는이야기] 6·25/월남전 비군인 참전유공자를 찾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부


 

[사는이야기] 6·25/월남전 비군인 참전유공자를 찾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의 의무'.

대한민국에 사는 남자라면 벗어날 수 없는 신성한 의무 중 하나가 바로 국방의 의무입니다.

젊은이들은 취업 등 여러 문제에서 당면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는 족쇄가 돼 국민으로부터 망신을 당하면서, 기억 저 편으로 사라지는 사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병역문제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남자들에게 있어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군대 갔다 와야 부모를 섬기고 진정한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말이 한때 유행했습니다.

그만큼 "군대 간다"는 것은 남자에게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구심점이자 큰 원동력이기도 했습니다.

죽풍도 1980년 초 강원지역에서 32개월 국방의 의무를 마쳤습니다.

하나뿐인 자식인 아들도 강원도 철원 GOP에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국방의 의무를 신성시 하는 분위기가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은 병역문제에 별반 관심이 없는 모양입니다.

여러 가지 사유로 입대를 연기하고, 끝내 병역을 기피하는 문제까지 이어지는 현실입니다.

군대는 이 나라를 지키는 든든한 기둥입니다.

병역문제, 더 이상 회피할 문제는 아닌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6·25/월남전 비군인 참전유공자를 찾고 있습니다.

비군인 참전유공자는 비군인 신분으로 전쟁에 참여한 분으로서, 징용된 노무자, 근무사단 예비장병, 국민방위군, 군속, 학도의용군, 유격대원, 정보원, 애국단체대원, 호국장병, 향토방위대원, 종군기자, 종군예술단원, 철도, 소방, 법무공무원, 교직원(교련)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아래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전사실 확인신청 및 등록절차



참전사실 확인신청 시 구비서류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사는이야기] 6·25/월남전 비군인 참전유공자를 찾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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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1.26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25참전 유공자들이 많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1.26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당되시는분들이 연세들이 많이 되셨습니다
    자손들이 나서야 합니다
    이런일들이 너무 늦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1.26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군인이 아닌 신분으로 참전한 유공자를 찾는다니 잘 되었습니다.
    행복하세요^^

  4.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1.26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입니다.
    독립유공자나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대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기만 하네요.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기를...

  5.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6.01.26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인이란 신분이 아님에도 나라를 위해 몸바쳤던 숨은 영웅들...
    반드시 그분들의 업적도 보상이 이루어져야할것 같습니다.
    이미 많이 연로하시게 된 분들이라 늦은감에 대한 안타까움은 있네요.

  6.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6.01.26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할아버지도 국가유공자이셔서 무척 자랑 스럽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남아있는 유공자 어르신들만이라도 보상이라든지 혜택들 좀더 받으셨으면 싶습니다

  7. Favicon of https://8910.tistory.com BlogIcon 여행쟁이 김군 2016.01.26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 유공자에대한 처우도 중요하고 유공자를 한분한분 찾는일도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취지의 유공자 찾기! 응원합니다!

  8.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6.01.27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정부에서는 이런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서 그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하는것이 국가의 임무인듯 하더군요..
    잃어버린 과거를 꼭 찾아 명예회복과 함께 보상의 길이 열리길 바랍니다..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9. 부탁좀요 2017.08.16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지가 월남전 참전 했다가
    병원신시를 오래 지었습니다
    당시 할아버지가 이장도장을 못받아서 국가 유공자가 않됫다고 하시더라구요
    병원도 없어진지 오래됬구요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은 43년생이시고 지병이 많으십니다

 

[사는이야기] 주택 등 부동산 매매 시 실거래가 신고 기한 내 꼭 하세요!!!

 


퇴직하면 이런 집 한 채 지어 살고 싶네요. 강원도를 여행하면서 보았던 멋진 집입니다.

 

[사는이야기] 주택 등 부동산 매매 시 실거래가 신고 기한 내 꼭 하세요!!!

 

오늘은 주택 등 부동산 매매 시 필요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주택 등 부동산 매매 시 실거래가 신고가 꼭 필요합니다.

부동산 매매 시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을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를 거짓으로 하게 되면 취득세 1.5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부동산 매매 시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실제 거래금액으로 꼭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실거래가 신고제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 부동산거래 신고제도(실거래가 신고제도)란?

 

☞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 및 공평과세를 목적으로 하여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 신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입니다.

 

부동산 매매 시 '실거래가 신고'를 60일 이내에 하여야 합니다.

 

주택 및 토지, 건축물,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을 매매한 경우에는 반드시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시군구청에 실거래가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을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꼭 기한을 지켜서 신고하여야 하며,

 

중개업자가 거래계약서를 작성 교부한 경우에는 반드시 중개업자가, 직거래 시에는 거래당사자가 신고하여야 합니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가 거짓으로 신고하면 안돼요!!!

 

매매한 부동산의 실거래가 신고 시 가격 등을 거짓으로 신고할 때에는 취득세 1.5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예를 들어 아파트나 주택을 실제 3억 원에 매매하였으나, 2억 원으로 허위 신고를 할 경우 1800만 원의 과태료를 매도자, 매수자에게 각각 부과합니다.

 

또한, 거래당사자가 중개업자에게 거짓신고를 하게 하거나 신고하지 않도록 요구하여서는 아니 되며, 이를 위반 시 4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따라서 부동산 매매 시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실제 거래금액으로 꼭 신고하세요!!!





 

[사는이야기] 주택 등 부동산 매매시 실거래가 신고 기한내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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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1.23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에 여름 사진을 보니 그리워지네요. ㅎㅎ
    날씨가 요즘 참 추워서 더 그런가 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겨울이 참 부담되네요. 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1.23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거래가 신고를 해야지요 ㅎ
    저는 신고할게 없습니다 ㅎㅎㅎ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1.23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몰라서, 또는 작은 욕심을 내다가 큰 손해를 보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4절기]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인 '대한'

/24절기 풍습/사는이야기


영하의 날씨에도 행인의 발길에 아랑곳하지 않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개.

 

[24절기]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인 '대한'

/24절기 풍습/사는이야기

 

오늘(21일)은 '대한(大寒)'입니다.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로서, 양력 1월 20일이나 21일이 대한에 해당되는 날입니다.

이날은 태양의 황경이 300도 되는 날로서, 음력 섣달로 매듭을 짓는 절후입니다.

 

겨울철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하여 소한까지 추워지고, 대한에 이르러 최고에 이른다는데, 이는 중국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 전후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소한 때가 더욱 춥다고 하네요.

 

대한과 관련한 속담도 전해오고 있습니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

 

소한 때가 대한 때보다 훨씬 춥다는 선조들의 인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날 풍속으로는, "이 날 밤을 해넘이라 하여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새해를 맞았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이사나 집수리 등 집안 손질은 언제나 신구간(新舊間)에 하는 것이 관습화 돼 있다고 합니다.

이때 신구간은 대한 후 5일에서 입춘 전 3일간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1주일이 된다고 합니다.


 

요 며칠 사이,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참 추웠습니다.

거제도 날씨는 중북부에 비하면 춥다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포근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은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차량이 다니는 도로에 개 한 마리가 잠을 자고 있습니다.

영하로 뚝 떨어진 아주 추운 날씨에도 녀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잠에 빠져 있습니다.

사람이 다가다도 깨어날 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옆에는 바람을 막아 주는 제 집에 있는데도, 개는 거리 바닥에 온 몸을 대고 잠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소리를 질러도 못들은 채 깨어날 줄 모릅니다.

혹여, 얼어 죽기나 한 것인지 한참을 지켜보니 눈을 떠 깜박거리면서 주변을 살피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행히 얼어 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눈을 감고 깊은 잠에 빠져 듭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불 한 장을 덮어주고 싶었지만 그럴 형편이 되지 않아 발길을 돌렸습니다.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잘 버티면서 건강하게 살아 갈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이 지나면, 곧 봄이 오겠지요.

다가오는 봄엔 보다 나은 희망이 가득한 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24절기]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인 '대한'

/24절기 풍습/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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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1.21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 까지만 견디면 날이 풀린다고 하네요

  2. Favicon of http://bmking2015.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6.01.21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기는 하네요 ㅎㅎ 겨울도 금방가고 봄봄봄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1.21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소한보다 더 추운 대한이 되었네요
    2월되면 좀 풀리겠지요^^

  4.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6.01.21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겨울은 대한이 더 추워요.. 개도 추워서인지 꼼짝도 안하네요.. 집안에 들어가면 좋을텐데 말이죠

  5.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6.01.21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랬군요. 여기도 날씨가 춥네요. 오늘 밤에 눈이 올꺼라는데 올지 모르겠네요.

  6. Favicon of https://clickday.tistory.com BlogIcon 뉴클릭 2016.01.21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잠에 빠져있군요 ㅎㅎ
    정말 어느 순간에 봄이 찾아오겠죠 ^^

  7.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1.21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그 봄이 정말 봄이었으면 좋겠네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겠죠.
    그 이치를 위정자들도 잘 깨우쳐야 할텐데요.
    ^^;;

  8.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6.01.21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매섭게 춥네요.ㅠ.ㅠ

  9.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1.21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후변화 때문인지 예전과는 날씨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행복하세요^^

  10.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6.01.22 0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춥다가 대한의 추위는 조금 나아진것 같습니다.
    또다시 추워진다고하니 든든히 입고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

 

[사는이야기] 평소 잘 없던, 평일 낮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간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사는이야기] 평소 잘 없던, 평일 낮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간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부모 자식 간에 얼마나 많은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하며 지내시는지?

 

평소 자주 연락이 없던 자식으로부터 전화가 온다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들까요?

그것도 딸이 아닌, 아들자식을 둔 부모라면 말입니다.

 

며칠 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외지에 사는 아들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자주 전화하거나 주말과 휴일만큼 전화를 특별히 하는 것도 아닌 아들입니다.

전화번호는 아들이라고 뜨는데, 전화를 받기 전 왜 전화를 했는지 궁금증이 먼저 일어납니다.

 

'혹시, 사고라도 쳤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은 왜일까요?

 

"뭔 일이야?"

 

퉁명스러운 아버지의 말에 전화선 너머로 기가 죽은 아들의 답신이 역력히 들려옵니다.

 

"예... ~~ 엊그제 일요일 공차다가 다리 인대가 끊어졌는데, 수술해야 한대요."

"뭐? 뭐시라고?"

 

더 이상 대화는 힘들었습니다.

기가 죽은 아들의 사고에 대한 경과 보고, 그 내용을 들은 성질 난 아버지의 모습.

겨우, 진정을 찾고 대화는 이어졌지만, 한 쪽은 기가 죽은 상태고, 한 쪽은 업박 지르는 상황입니다.

 

"그래 수술은 언제 한대?"

"낼 모레나 돼 봐야 한대요."

"알았어. 직장 문제는 상사랑 의논해서 잘 조치하고 수술 잘 받도록 해."

 

전화는 이로서 끊어졌습니다.

 

어떤가요?

 

어릴 적 공놀이 하다가 팔 다리 한 번 부러져 본적이 없는 남자 아이가 있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때, 두 번 팔을 부러뜨려 깁스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달 이상을 깁스를 하면서 지낸 뼈아픈 기억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다치지 않고 온전히 살기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사실, 주변에 축구나 배구 등 운동을 하다가 인대가 끊어지거나 늘어지는 환자를 많이 봐 왔습니다.

이럴 때 대개 몇 달 이상 깁스를 하거나, 심지어 1년 이상 고생하는 분들도 많이 봐 온 게 사실입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인대사고를 겪는 환자들이 생각보다는 많다는 것입니다.

젊었다고 예외는 아닌 모양입니다.

축구 등 격렬한 운동은 신체에 위협이 많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칠 것을 우려해서 그렇다고 운동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운동은 좀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나이 40 후반 넘어 50 초반 정도 나이에서는 무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가벼운 걷기 운동이나 야산을 등산하는 정도라면 무리가 없겠죠.

건강을 위한 운동, 그러나 안전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들이 수술을 잘 마치고 빠른 쾌유를 기대해 봅니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인근 아파트 모습.

 

[사는이야기] 평소 잘 없던, 평일 낮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간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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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1.13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야 나이를 생각하면서 움직임도 조심해야 하더라구요, 마음이야 홍길동이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1.13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지에 있는 저희 아들도 얼마전 같은 경우를 당했습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고 두번
    한번은 운동하다 발목 인대가 늘어나 1달
    한번은 보드타다 손목염좌 2주

    조심하면 되는데.크면서 생기는 일이라 자위하지만 염려되는것은
    시실입니다

  3. Favicon of http://bmking2015.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6.01.13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날씨도 춥고해서 더욱더 조심하긴 해야죠

  4.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1.13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갑자스런 전화에 더구나 아드님께서 다치셨으니...
    부모 마음이란 다 같지요, 에구...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너무 상심마시구요.
    젊음이 금방 아드님을 회복시킬 겁니다.
    ^^*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1.13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식에 대한 어버이의 마음은 언제나 늘 한결같습니다.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6.01.13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형적인 저희아버지의 스타일이시군요 ^^
    하지만 속으론 얼마나 걱정을 많이하셨겠습니까?
    분명 아드님도 그 마음 잘 알겠지요.
    다친것은 돌이킬수 없으니 치료 잘 받고 빨리 쾌유하길 바랍니다.

 

[사는이야기] 2015년 을미년 한 해를 보내며...

/한 해 마무리 인사말/일몰명소/해넘이명소

 

거제도 남부면 홍포마을 일몰풍경.

 

[사는이야기] 2015년 을미년 한 해를 보내며...

/한 해 마무리 인사말/일몰명소/해넘이명소

 

힘차게 시작했던 2015년도 을미년.

12월 31일, 오늘은 2015년도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그 누가 연도를 정해 놓았을까요?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 되는 것인데도,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을.

어제 하루를 밝혔던 그 태양은 헌것이 되었는데, 어제의 헌 태양은 오늘 새로운 태양으로 날을 밝혔습니다.

어제 하루를 밝혔던 그 태양이 오늘 떠오르는 태양과 똑 같은데도, 사람들은 '날'과 '달'과 '연'을 정해놓고 살고 있습니다.

 

사회가 진화될수록 사람은 자신들이 만든 제도 속에 갇혀 삽니다.

어떤 이는 "그래야 사회질서를 유지할 수 있다" 할 것이고, 또 다른 어떤 이는 "사회가 너무 각박해지고 있다"며 푸념도 할 것입니다.

양비론이 존재하지만, 이런 제도를 벗어나 살 수는 없는 현실입니다.

잘 적응하며 사는 것이야말로 현세를 살아가는 현명한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블로그 주인장 '죽풍'도 올 한 해를 돌아보면 많은 성과를 낳았고, 아쉬움도 많은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올 한 해 결산으로 2015년도 마지막 날을 마무리하렵니다.

개인과 직장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마음속에 담아 놓고, 블로그에 대한 소회만 정리할까 합니다.

며칠 전, 이웃인 '데보라'님의 1년을 결산하는 글, '왜 내가 블로그를 하지?'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저 또한 데보라님의 글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댓글로 응원의 글을 달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11년 7월 11일.

'죽풍'이 운영하는 블로그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를 개설하고 글을 공개 발행한 날입니다.

당시, 하루 방문자가 고작 몇 십 명을 넘기지 못했고, 월별로도 몇 백 명을 넘기지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방문자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사람의 욕심은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방문자가 없으니 계속 글을 쓸 의욕도 느끼지 못했고, "왜 이걸 하지"라는 자괴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날을 보내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거제도 일몰명소 홍포마을 해넘이 풍경.

 

. 블로그 방문자 수에 연연하지 않을 것입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만 4년 5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1,636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1,809개의 글을 써 왔습니다.

그간 방문자는 2,809,610명(2015년 12월 31일 기준)이며, 올 한 해 방문자는 1,091,105명이며 하루 평균 2,989명으로, 11명이 모자라는 평균 3,000명이 제 블로그를 찾았습니다.

하루에 5천 명이나 1만 명 이상 방문하는 파워블로그를 꿈꾸기도 했지만, 역부족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이 정도 수준에서 만족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다.

그래서 방문자 수에 연연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시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 지난 4년 5개월, 1,644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 왔습니다.

.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글을 쓰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퇴직을 몇 년 앞두고 있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아마도 인간관계, 사회생활, 가족관계 등에 있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쉽게 생활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회는 편을 나누어 분열되고, 인간관계는 서로 헐뜻고 모함하며, 이 모두는 갈등을 유발시키는 존재로서 나락에 빠져 들게 합니다.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불행한 삶을 원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삶이 고통인 사회에서 "행복이 어떤 것인지", "진정한 행복은 있기나 한 것인지"를 되묻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행복을 느끼며 살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 진정한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퇴직 후 한적한 농촌에 귀촌하여 '나만의 삶'을 영위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수행자의 길을 따라 걷고 싶은 생각입니다.

작은 텃밭에는 고추와 상추를 심고, 오이와 토마토를 따서 다른 이들과 나눠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철 감나무엔 달린 홍시 몇 개는 춥고 긴 겨울을 나는 새들을 위해 남겨놓을까 합니다.

나를 지켜주고, 집을 지켜주는 동반자 역할을 해 줄, 개 한 마리와 여생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물이 줄어드는 연못의 고기 신세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해는 떨어지고 어둠은 깔리는데 갈길은 멀고 험하기만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출발했다면 해가 지기 전 맘 편히 도착했을 텐데, 그렇게 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합니다.

물이 거의 마른 연못에 붕어 몇 마리가 물을 찾아 온 몸을 비틀면서 헤매고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연못에 물이 마를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과연 붕어는 어떤 신세를 맞이할까요?

 

오늘 하루 시간이 지난 만큼, 남은 생명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2015년도 마지막 날에 이웃과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거제도 일몰명소 홍포마을 해넘이 풍경.

 

[사는이야기] 2015년 을미년 한 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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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kybluetrip.com BlogIcon 비단털쥐 2015.12.31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꿈의여행자에요~! 반가워요~~
    앞으로 자주 들릴께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12.31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넘이 명소에서 한해를 정리하고 병신년 새해를 맞이 하면 좋겠군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2.31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우너합니다^^
    올 한해 수고 하셨고 2016년에도 뜻하신대로..
    그리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5.12.31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인생선배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덕분에 세상 살아가는 지혜도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16년도에도 진솔한 글들 기대하겠습니다.
    더불어 좋은일 행복한일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5. Favicon of https://clickday.tistory.com BlogIcon 뉴클릭 2015.12.31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갈게요~ 의미있는 오늘이 되셔요 ^^

  6.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2.31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16년도 언제나 한결같은 죽풍님을 만나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 Favicon of http://thinkhun.tistory.com BlogIcon 훈잉 2015.12.31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2016년에도 행복한 한해보내시기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5.12.31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년 한해 제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포스팅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9. 2015.12.31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s://kbank.tistory.com BlogIcon 행복생활 2015.12.31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셔요!!

  11. Favicon of https://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5.12.31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새해가 다가오고 있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2016년에도 건강한 한해 되세요^^

  12. Favicon of http://bmking2015.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5.12.31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년도에는 대박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래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3.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5.12.31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한 해를 돌아 보는 블로그 연말 결산 포스팅이네요. 마무리 잘 하셨네요. 화이팅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실겁니다. 2015년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는이야기] 학꽁치회, 물메기탕, 멸치와 청어구이, 토요일 아침 조촐한 상 차리기

 

 

[사는이야기] 학꽁치회, 물메기탕, 멸치와 청어구이, 토요일 아침 조촐한 상 차리기

 

매일 출근 시 아침운동으로 집에서 1.6km 떨어진 거제수협 공판장까지 걸어서 갑니다.

거제수협 공판장을 지나 조금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데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버스에서 내려 직장까지는 약 5분이 걸리고, 전체적으로 대략 35분 정도를 걷는 실정입니다.

아침운동으로 출근시간 때 걷기운동으로 대체하는 셈입니다.

 

주말인 토요일.

매주 바쁜 토요일이지만, 모처럼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날입니다.

매일 아침이면 거제수협 공판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이 경매를 이룹니다.

구경도 할겸 거제수협 공판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경매를 마친 어종은 대구, 아구, 물메기, 청어, 호래기, 학꽁치 등 다양합니다.

횟거리로 학꽁치 만 원어치를 샀습니다.

입이 학처럼 툭 튀어 나와 이름 붙여진 학꽁치는 참으로 싱싱합니다.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으로 두 손을 벌려 팍팍 담아 한 봉지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덤으로는 청어 몇 마리도 함께 다른 봉지에 담아 줍니다.

 

 

 

 

 

집으로 돌아와 학꽁치와 청어를 손질하니 비린내가 가득합니다.

학꽁치 한 마리 한 마리 손질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으며, 전부 다듬는 데는 30분이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학꽁치 회를 뜨고, 청어는 굽고, 물메기로 탕을 끓였습니다.

작은 밥상 위에 푸짐한 상 하나가 차려졌습니다.

같이 딸려온 싱싱한 멸치 두 마리도 횟감으로 상 위에 올랐습니다.

 

은은한 선율이 흐르고, 달빛처럼 비추는 느낌의 조명등이 없는 아파트 작은 거실이지만 부러울 게 없습니다.

아침 일찍 어판장에 나가 직접 구입한 생선으로 차린 상은 행복이 가득하였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밥상이 또 어디에 있을까 싶습니다.

싱싱한 멸치 한 마리를 초장에 찍어 먹으니 그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행복이 어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토요일 아침의 작은 상의 큰 진수성찬.

손수 장만한 작은 밥상은 '진정한 행복의 공간'이 어디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사는이야기] 학꽁치회, 물메기탕, 멸치와 청어구이, 토요일 아침 조촐한 상 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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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2.26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꽁치회는 못 먹어 봤습니다
    구운것은 먹어 보앗는데...ㅎ
    맛이 궁금하군요 ㅋ

  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5.12.26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나게 먹고 갑니다.ㅎㅎ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12.26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 도둑이 따로 없네요 보기만해도 군침이 흐르네요

  4. Favicon of https://bbshinny.tistory.com BlogIcon Shinny 2015.12.26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료들이 정말 신선해 보입니다. 정말 맛나겠어여 냠냠~

  5. Favicon of https://economystory.tistory.com BlogIcon ☆Unlimited☆ 2015.12.26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 군침이 마구마구 도네여~

  6.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2.26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식사가 이 정도면 진수성찬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www.m1police.com BlogIcon 3Ecu 2020.07.05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정보입니다.

 

[사는이야기] 하늘이 준 크리스마스 특별선물 럭키문/크리스마스 럭키문/성탄절


보름달.


[사는이야기] 하늘이 준 크리스마스 특별선물 럭키문/크리스마스 럭키문/성탄절

 

을미년 한 해도 이제 거의 저물었습니다.

오늘은 12월 25일은 성탄절로, 기독탄신일, 예수성탄대축일, 크리스마스 등으로 불립니다.

이날은 부활절과 더불어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수가 태어난 날이 12월 25일, 그러니까 크리스마스가 예수 탄신일로 기념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015년도 크리스마스는 하늘이 특별히 선물을 내려 준 날입니다.

그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로 '럭키문'이라 불립니다.

동양에서 소원을 비는 대상인 보름달이, 서양의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뜨기 때문으로, 행운과 축복을 안겨준다는 것입니다.

 

이 럭키문은 평생 몇 번을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럭키문의 주기는 18.61년으로 대략 19년에 한 번씩 돌아온다고 합니다.

다만, 윤년으로 인하여 세 번에 한 번씩은 19년이 아닌, 38년 만에 그 주기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2015년 럭키문은 1977년 이후 38년 만에 뜨는 것으로, 다음 럭키문은 19년 후인 2034년에 뜬다고 합니다.

다음 럭키문이 뜨는 2034년, 그 때 다시 럭키문을 볼 수 있다면 큰 행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행운을 위해 2015년에 뜨는 럭키문에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해 보렵니다.

 

[사는이야기] 하늘이 준 크리스마스 특별선물 럭키문/크리스마스 럭키문/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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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5.12.25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마스 럭키문 잘 보고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2.25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이 럭키문이군요
    저녁에 꼭 달을 봐야겠습니다 ㅎ

  3. Favicon of http://bmking2015.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5.12.25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럭키문이라 보일란가 기대를 해보네요
    오늘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2.25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양(해)이 시작하는 크리스마스에 태음(달)이 함께 하는 의미있는 날이 되겠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5. 2015.12.25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5.12.28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전 달을 못 봤군요.

 

[사는이야기] 시절이 하 수상하니, 때 아닌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2015. 12. 13. 때 아닌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사는이야기] 시절이 하 수상하니, 때 아닌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사람은 왜 살까요?

 

답을 하기 전에 묻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자신이 원해서일까요?

물론, 아니죠.

인간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입니다.

생물학적으로는, 식물이든 동물이든 암수가 만나서, 나아가 인간은 남성성과 여성성이 합쳐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까지는 어쩔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시 돌아가 묻습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어떻게 살다가 죽음에 이르는 것일까요?

저마다 생각이 다르고, 사상이 다르고, 품위 있게 말하자면 철학이 다르고, 각기 다르게 사는 것이 각자의 인생입니다.

서로가 사는 방식은 각기 다를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이 살만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어떤 이는, "그래도 살만하지" 할 것이고, 어떤 이는, "죽을 맛이지"라고 할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접하는 것이 큰 고통을 느끼는 것 중 하나인 지금입니다.

말하자면, "죽을 맛을 느끼는 시절"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요?

그저, 퇴근하고 소주 한 잔 들이키면서 하늘에 대고 소리 한 번 지르고 마는 것이, 최고의 상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시절이 하 수상하니', 때 아닌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아파트 옹벽 철망 너머로 핀 노랑 개나리.

아마 개나리가 제 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죽풍'처럼 말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분야 글은 쓰지 않았지만, 퇴직하고는 본격적으로 써 보고 싶은 분야가 정치에 관한 글입니다.

그럼에도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국내 최고의 정치분야 블로거도 "1인 미디어시대를 접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을 생각해도 말입니다.

 

때 아닌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아파트 옹벽 그물망을 타고 핀 개나리는 웃음을 주기 보다는 냉소를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 모든 것이야말로,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을미년.

을씨년스러운 작은 바람이, 가슴 한 구석을 휑하게 어지럽히고 멀리 떠나가는 오늘입니다.

그래도 마음 다잡고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넋두리 한 번 하였습니다.

 

 

 

 

[사는이야기] 시절이 하 수상하니, 때 아닌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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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5.12.16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절이 점점 바껴져가는거같아요. 개나리도 겨울인줄모르고 꽃을 피웠을거같아요!! 개나리도 피고싶어서 피운게 아니였을텐데 말이죠..
    사람사는것도 비슷한것같아요. 마음대로 살지못하는게 현실이죠..
    아무리힘들라도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일이 있는 법입니다!!
    올해 마무리잘하시고요~

  2.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5.12.16 0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후변화가 이상합니다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12.16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글을 쓴다는게 쉽지 많은 않지만 응원합니다.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2.16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즈음 날이 따뜻하니 꽃들이 게절을 잊었는가 봅니다^^

  5.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5.12.16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꽃은 참 예쁩니다.
    시절이 하 수상해도 꽃은 피나 봅니다. ㅎㅎ

  6.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2.16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근교에도 햇볕이 잘드는 곳에는 개나리꽃이 피고 나무에 새싹이 돋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7. Favicon of https://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5.12.16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지금 시기에 개나리라니....
    시기가 맞지 않지만 그래도 이쁘네요^^

  8.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12.16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에 피어난 개나리라니,, 직접 봤으면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 봤을것 같아요
    반가운 마음에 웃음이라도 한 번 터졌으면 더 좋았을텐데, 정말 웃을 일이 없는 요즘이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9.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12.16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저냥 서민의 삶은 그들이 추구하는 '뉴토피아'와는 괴리감이 있어보임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외면한채 살려고하는데 한번씩 올라오는 울분은 어쩔수가 없네요.
    겨울에 보는 개나리... 요몇년새 자주보는 광경같습니다. ^^

  10. 2015.12.16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Favicon of https://asin4522.tistory.com BlogIcon 이렐리아 장인님 2015.12.16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기하네요 지금 계절에 개나리라니. 글 잘봤습니다 제 티스토리에도 들려주시면 감사해요 :D

  12.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5.12.16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와 관련된 포스팅도 기대하겠습니다.

  13. Favicon of https://sinlimlife.tistory.com BlogIcon 생명마루 신림점 2015.12.20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일요일 저녁 되세요~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아파트를 나서니 내리는 비.

다시 집으로 돌아가 우산을 가지고 나와 버스 타는 곳까지 걸었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는 왠지 우울한 마음을 들게 만듭니다.

 

십여 분을 걸으면 만나는 동백나무 몇 그루.

며칠 전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은 언제나 활짝 웃는 모습으로 나를 맞이해 주는 반가운 손님입니다.

 

그런데 오늘만큼은 웃지도 않을뿐더러, 우울하기까지 보입니다.

동백꽃은 그대로인데, 제 마음이 우울한 것일까요?

이유야 어떻든동백꽃은 비를 맞으면서도 나를 맞이해 주는 것이 참으로 고맙기만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기 위해 동백꽃 위로 우산을 씌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진한 녹색 잎이 무성한 동백나무 한 그루.

잎사귀 사이로 빨강 동백꽃 한 송이가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나를 유혹합니다.

선홍빛에 노랑 연지를 바른 동백꽃 얼굴.

환하게 웃는 그 얼굴을 바라보는 나는 행복합니다.

 

동백꽃이 내게 보내는 유혹.

그 유혹을 거절하지도 않고, 거절할 이유도 없습니다.

진솔함으로 다가서는 동백꽃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고 귓속말로 살짝 속삭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짧은 생을 살다가 목채 떨어져 생을 마감하는 동백꽃.

슬픈 운명을 가진 동백꽃이지만,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고, 화려하게 살다갔기에 슬퍼할 필요도 없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열정을 쏟아 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열정으로 살다가는 동백꽃처럼 말입니다.

 

 

동백꽃의 꽃말은, 붉은 동백과 흰 동백이 각기 다르다고 합니다.

붉은 동백은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 흰 동백은 '비밀스런 사랑'이라고.

 

비오는 출근길에서 만난 동백꽃 한 송이.

올 겨울을 거쳐 내년 봄까지 거제도 곳곳에서 붉은 동백꽃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활짝 웃는 동백꽃을 사랑하렵니다.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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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5.12.11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백꽃 하니 동백꽃 아가씨 노래가 생각나요. 트롯트는 즐겨듣지 않지만, 예전 어머님이 부르시던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작은 꽃이 주는 기쁨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잘 담으셨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12.11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새색시처럼 너무 예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2.11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백꽃이 피었군요
    요즘은 꽃구경 하기가 힘이 든데 저런 꽃을 보면
    마음이 환해질것 같네요

  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5.12.11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운겨울에도...꽃을 피워내는 동백...
    참 곱습니다.^^

  5.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5.12.11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에 핀 동백꽃은 또 어떨지~~
    이웃님의 좋은 글귀를 읽으니
    저도 동백의 아름다움에 빠져듭니다^^

  6.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5.12.11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참 곱네요.
    한 겨울에도 저리 예쁜 꽃망울을 피우니,
    얼마나 강인한 생명력인지...
    우리가 저 동백꽃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

  7.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2.11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쪽 처가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동백이지만 윗 동네에서는 식물원 같은 곳이 아니면 좀 처럼 보기 힘듭니다.
    행복하세요^^

  8.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12.11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흰동백의 꽃말이 더 맘에 듭니다... ^^;;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ㅎㅎ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9.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5.12.11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는 자주 보이던 동백이였지만 지금은 보기 힘든 꽃인거같아요. 좋아하던 꽃이였기에 더 눈에 들어옵니다!

  10. Favicon of https://blog.playmovie.net BlogIcon 플레이무비 2015.12.11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는 제 고향인데~ 이렇게 이쁜 동백이 피는 곳이군요

  11.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12.11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운겨울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것이 동백꽃인가 봅니다..
    비를맞은 붉은 동백꽃이 한층 청초한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저녁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