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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개는 사람보다 같은 개를 더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사는이야기] 개는 사람보다 같은 개를 더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사는이야기] 개는 사람보다 같은 개를 더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반려동물로 잘 알려진 개. 개는 사람을 잘 따르고 순종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인류는 정착하면서부터 동물을 하나씩 길들였고, 지금의 가축에 이르렀고 반려동물에게까지 와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개를 길들인 것은 현생인류 등장시기와 비슷한 4만 년 전이라고 합니다. 양은 기원 전 1만 년 전, 돼지는 기원전 9000년 전, 소는 기원전 8000년 전 정도에 가축화 되었다고 합니다. 이 자료가 사실이라면 개는 인류시작과 함께한 가장 오래된 동물이라 할 것입니다. 지인의 집에는 개를 여러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집을 찾을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 주는 녀석들입니다. 약 20년 전, 몰티.. 더보기
[사는이야기] 6·25/월남전 비군인 참전유공자를 찾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부 [사는이야기] 6·25/월남전 비군인 참전유공자를 찾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부 [사는이야기] 6·25/월남전 비군인 참전유공자를 찾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의 의무'. 대한민국에 사는 남자라면 벗어날 수 없는 신성한 의무 중 하나가 바로 국방의 의무입니다. 젊은이들은 취업 등 여러 문제에서 당면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는 족쇄가 돼 국민으로부터 망신을 당하면서, 기억 저 편으로 사라지는 사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병역문제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남자들에게 있어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군대 갔다 와야 부모를 섬기고 진정한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말이 한때 유행했습니다. 그만큼 "군대 간다"는 것은 남자에게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구심점이자 큰 원동력.. 더보기
[사는이야기] 주택 등 부동산 매매 시 「실거래가 신고」기한 내 꼭 하세요!!! [사는이야기] 주택 등 부동산 매매 시 「실거래가 신고」 기한 내 꼭 하세요!!! 퇴직하면 이런 집 한 채 지어 살고 싶네요. 강원도를 여행하면서 보았던 멋진 집입니다. [사는이야기] 주택 등 부동산 매매 시 「실거래가 신고」 기한 내 꼭 하세요!!! 오늘은 주택 등 부동산 매매 시 필요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주택 등 부동산 매매 시 「실거래가 신고」가 꼭 필요합니다. 부동산 매매 시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을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를 거짓으로 하게 되면 취득세 1.5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부동산 매매 시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실제 거래금액으로 꼭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실거래가 신고제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 부동.. 더보기
[24절기]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인 '대한' [24절기]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인 '대한' /24절기 풍습/사는이야기 영하의 날씨에도 행인의 발길에 아랑곳하지 않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개. [24절기]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인 '대한' /24절기 풍습/사는이야기 오늘(21일)은 '대한(大寒)'입니다.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로서, 양력 1월 20일이나 21일이 대한에 해당되는 날입니다. 이날은 태양의 황경이 300도 되는 날로서, 음력 섣달로 매듭을 짓는 절후입니다. 겨울철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하여 소한까지 추워지고, 대한에 이르러 최고에 이른다는데, 이는 중국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 전후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더보기
[사는이야기] 평소 잘 없던, 평일 낮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간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사는이야기] 평소 잘 없던, 평일 낮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간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사는이야기] 평소 잘 없던, 평일 낮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간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부모 자식 간에 얼마나 많은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하며 지내시는지? 평소 자주 연락이 없던 자식으로부터 전화가 온다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들까요? 그것도 딸이 아닌, 아들자식을 둔 부모라면 말입니다. 며칠 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외지에 사는 아들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자주 전화하거나 주말과 휴일만큼 전화를 특별히 하는 것도 아닌 아들입니다. 전화번호는 아들이라고 뜨는데, 전화를 받기 전 왜 전화를 했는지 궁금증이 먼저 일어납니다. '혹시, 사고라도 쳤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은.. 더보기
[사는이야기] 2015년 을미년 한 해를 보내며... 한 해 마무리 인사말/일몰명소/해넘이명소 [사는이야기] 2015년 을미년 한 해를 보내며... /한 해 마무리 인사말/일몰명소/해넘이명소 거제도 남부면 홍포마을 일몰풍경. [사는이야기] 2015년 을미년 한 해를 보내며... /한 해 마무리 인사말/일몰명소/해넘이명소 힘차게 시작했던 2015년도 을미년. 12월 31일, 오늘은 2015년도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그 누가 연도를 정해 놓았을까요?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 되는 것인데도,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을. 어제 하루를 밝혔던 그 태양은 헌것이 되었는데, 어제의 헌 태양은 오늘 새로운 태양으로 날을 밝혔습니다. 어제 하루를 밝혔던 그 태양이 오늘 떠오르는 태양과 똑 같은데도, 사람들은 '날'과 '달'과 '연'을 정해놓고 살고 있습니다. 사회가 진화될.. 더보기
[사는이야기] 학꽁치회, 물메기탕, 멸치와 청어구이, 토요일 아침 조촐한 상 차리기 [사는이야기] 학꽁치회, 물메기탕, 멸치와 청어구이, 토요일 아침 조촐한 상 차리기 [사는이야기] 학꽁치회, 물메기탕, 멸치와 청어구이, 토요일 아침 조촐한 상 차리기 매일 출근 시 아침운동으로 집에서 1.6km 떨어진 거제수협 공판장까지 걸어서 갑니다. 거제수협 공판장을 지나 조금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데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버스에서 내려 직장까지는 약 5분이 걸리고, 전체적으로 대략 35분 정도를 걷는 실정입니다. 아침운동으로 출근시간 때 걷기운동으로 대체하는 셈입니다. 주말인 토요일. 매주 바쁜 토요일이지만, 모처럼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날입니다. 매일 아침이면 거제수협 공판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이 경매를 이룹니다. 구경도 할겸 거제수협 공판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경매를 마친 어종은.. 더보기
[사는이야기] 하늘이 준 크리스마스 특별선물 럭키문/크리스마스 럭키문/성탄절 [사는이야기] 하늘이 준 크리스마스 특별선물 럭키문/크리스마스 럭키문/성탄절 보름달. [사는이야기] 하늘이 준 크리스마스 특별선물 럭키문/크리스마스 럭키문/성탄절 을미년 한 해도 이제 거의 저물었습니다. 오늘은 12월 25일은 성탄절로, 기독탄신일, 예수성탄대축일, 크리스마스 등으로 불립니다. 이날은 부활절과 더불어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수가 태어난 날이 12월 25일, 그러니까 크리스마스가 예수 탄신일로 기념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015년도 크리스마스는 하늘이 특별히 선물을 내려 준 날입니다. 그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로 '럭키문'이라 불립니다. 동양에서 소원을 비는 대상인 보름달이, 서양의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뜨기 때문으로, 행운과 축복을 안.. 더보기
[사는이야기] 시절이 하 수상하니, 때 아닌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사는이야기] 시절이 하 수상하니, 때 아닌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2015. 12. 13. 때 아닌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사는이야기] 시절이 하 수상하니, 때 아닌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사람은 왜 살까요? 답을 하기 전에 묻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자신이 원해서일까요? 물론, 아니죠. 인간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입니다. 생물학적으로는, 식물이든 동물이든 암수가 만나서, 나아가 인간은 남성성과 여성성이 합쳐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까지는 어쩔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시 돌아가 묻습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어떻게 살다가 죽음에 이르는 것일까요? 저마다 생각이 다르고, 사상이 다르고, 품위 있게 말하자면 철학이 다르고, 각기 다르게 사는 것이 각자의 .. 더보기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아파트를 나서니 내리는 비. 다시 집으로 돌아가 우산을 가지고 나와 버스 타는 곳까지 걸었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는 왠지 우울한 마음을 들게 만듭니다. 십여 분을 걸으면 만나는 동백나무 몇 그루. 며칠 전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은 언제나 활짝 웃는 모습으로 나를 맞이해 주는 반가운 손님입니다. 그런데 오늘만큼은 웃지도 않을뿐더러, 우울하기까지 보입니다. 동백꽃은 그대로인데, 제 마음이 우울한 것일까요? 이유야 어떻든, 동백꽃은 비를 맞으면서도 나를 맞이해 주는 것이 참으로 고맙기만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