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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부산여행]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이기대 갈맷길 교통안내

[부산여행]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이기대 갈맷길 교통안내

 

 

[부산여행]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이기대 갈맷길 교통안내

 

부산의 명물 오륙도.

오륙도가 보이는 부산 남구 용호동 끝자락에 위치한 오륙도홍보관 주변 언덕에는,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입구에 자리한 큰 바위에 새겨진 '스카이 워크'.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궁금(?)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언덕 끝 바위 위로 짧은 구간에 유리로 만든 길이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하늘 길'이라는 뜻이라고 이해되는데, '스카이 워크'라 하니 약간 어리둥절했습니다.

오히려 '하늘 길'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입구에는 유리보호를 위해 신발위에 버선을 덮어 신고 입장해야만 합니다.

유리판 아래로는 낭떨어지로 바다로, 하얀 파도가 포말을 일으킵니다.

간이 작은 사람은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되고 머리털이 쭈뼛 설 수가 있을 것만 같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푸른 바다와 오륙도를 보며 부산여행에 빠졌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이용안내

 

개방시간 : 09:00 ~ 18:00

 

개방제한 : 이용자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눈, 비, 강풍(태풍) 주의보 발령 및 시설개보수 시 개방제한

 

 

갈맷길 안내도(3코스 : 오륙도 유람선 선착장 ~ 태종대 유원지 입구) 

 

신선이 노닐던 신선대가 웅장한 부산항의 파노라마를 잘 보여 준다. 세계에서 하나 뿐인 UN 기념공원, 부산박물관을 지나 우암동 장고개를 넘는다. 영화 '친구'로 유명한 문현동 곱창골목, 자성대, 부산진시장, 정공단, 증산을 넘어서면 산복도로가 펼쳐진다.

 

부산역을로 내려서면 타이나타운과 영선고개를 넘어 피난시절의 애환이 서린 40계단으로 이어진다. 대청로를 건너면 백산기념관과 용두산 타워가 있고, 국제시장 넘어서 부산 사투리 자갈자갈 좌판 가득 넘쳐나는 자갈치시장을 만난다.

 

자갈치 시장을 지나면 6.25 전쟁 때 피난민의 추억과 애환이 서린 부산 최초의 연육교인 영도대교를 만날 수 있다. 해안길을 재촉하면 해안을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영해안산책로와 태종대가 있다.(37.3km/13시간)

 

 

이기대 갈맷길 교통안내

. 산책거리 : 4.7km(오륙도선착장 ~ 동생말)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정도 소요

. 주요시설 : 오륙도, 농바위, 어울마당, 구름다리, 전망대 등

. 시내버스(20, 22, 24, 27, 39, 131) : 동생말(종착지) - 이기대입구(승차) -시내(서면, 수정동, 충무동, 기장, 부산대)

. 마을버스(2-1) : 동생말(종착지) - 분포중학교(승차) - 경성대학교

. 자가용이용자

 - 동생말(종착지) - 분포중학교(종점행 마을버스 2-1 승차) - 해맞이공원(현위치 복귀)

 - 동생말(종착지) - 이기대입구(종점행 시내버스 27, 131, 마을버스 2, 2-1 승차) - 해맞이공원(현위치 복귀)

 

 

 

 

 

 

 

[부산여행]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이기대 갈맷길 교통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