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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거제도/거제펜션@특산품

거제펜션, 거제도 최고의 찜질방 '웰빙머드펜션' 참숯 가마 '불 내리는 날'



거제펜션, 거제도 최고의 찜질방 '웰빙머드펜션' 참숯 가마 '불 내리는 날'

거제펜션, 거제도 최고의 찜빌방 '웰빙머드펜션' 참숯 가마 '불 내리는 날'.

거제펜션, 거제도 최고의 찜질방 '웰빙머드펜션' 참숯 가마 '불 내리는 날'

거제도에서 알아주는 참숯 가마 찜질방.
그 원조는 뭐니 뭐니 해도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에 위치한 ‘웰빙머드펜션’ 찜질방일 것이다.
한 때, 소위 말해서 잘 나가는 찜질방이었다.

뭇 사람들이 즐겨 찾곤 했던 찜질방도 시대의 흐름을 탔던 것일까?
아니면, 업주의 사정 때문이었을까?
유명세를 탔던 그 찜질방도 이런저런 연유로 문을 열지 못한 세월이 몇 년.

거제여행, 거제도 최고의 찜질방 '웰빙머드펜션'에서 구운 참숯.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거제도에서 펜션이 지금처럼 들어서게 된 것은 불과 몇 년 전의 일.
휴양지로 각광받던 거제도가 펜션이 들어서면서부터 찜질방도 약간 주춤세를 탔던 것도 사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새로운 패턴의 찜질방 문화가 예전의 왕성했던 그 시기를 다시 부활시키고 있다.

참숯으로 빗는 찜질방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비결.

거제여행, 거제도 최고의 찜질방 '웰빙머드펜션' 참숯 불가마.

휴일을 맞아 그 유명했다던 찜질방을 찾았다.
행운인지 몰라도 때 마침 참 숯 불을 내리고 있었다.
참 숯 불을 내린다는 말은, 불가마에서 참나무에 불을 붙여 숯을 내린다는 말.
1400도의 열기를 뿜어내며 숯을 내리는 인부의 얼굴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그 옆으로는 열기를 온 몸으로 받아들일 태세의 아줌마 부대가 자리하고 있다.
건강이라면 목숨이라도 버릴 듯한 태세.

거제펜션, 거제도 최고의 찜질방 '웰빙머드펜션' 불가마에서 구운 참숯. 이 참숯은 판매도 하고 있다.

숯가마는 불을 빼고 나면 약 보름동안이나 열을 유지하고 있다.
이 열로 사람들은 숯가마에서 찜질을 하게 될 것이다.
말 그대로 참숯 가마 찜질방인 것.

거제도에서 그래도 알아주는 찜질방이라, 내일(3. 20일) 어느 방송국에서 촬영을 온다고 한다.
티브이에 얼굴 한 번 내밀어 보고 싶은 사람 있으면, 내일 찾아보는 것도 좋을 터.
찜질도 하고 티브이에 얼굴도 나오고.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찜질을 통해서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공기 정화에 좋다는 참 숯도 판매한다고 하니, 하나 사서 집안에 두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거제여행, 거제도 최고의 찜질방 '웰빙머드펜션'에서 구운 참숯. 직접 판매도 하고 있다.

거제여행, 거제도 최고의 찜질방 '웰빙머드펜션' 목욕탕에는 맥반석도 별도로 설치돼 있어 여행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거제여행, 거제도 최고의 찜질방 '웰빙머드펜션'에서 구운 참숯을 담은 통.

거제펜션, 거제도 최고의 찜질방을 자랑하는 '웰빙머드펜션'의 아름다운 풍경들. 이런 펜션에서 하룻밤을 자면 복권이 당첨되는 꿈이라도 꿀 수 있을까?

거제여행, 거제도 최고의 찜질방 '웰빙머드펜션' 참숯 가마 '불 내리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