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 장승포항 언덕배기에서 울려 퍼지는 주옥같은 포크송
[거제도여행] 거제시 장승포동에 위치한 거제문화예술회관. 이 곳에서 내려다보는 장승포항이 참으로 아름답다.
[거제도여행] 장승포항 언덕배기에서 울려 퍼지는 주옥같은 포크송
항아리모양을 꼭 빼닮은 거제도 장승포항. 장승포항은 1966년 4월 개항장으로 지정되었으며, 무역항에 속한다. 한때, 부산과 장승포를 잇는 쾌속선이 하루 12차례 운항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 장승포항에서 부산을 오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장승포~부산 뱃길은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할 뿐이다. 지난 2010년 12월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가 놓이고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행자가 줄어들면서 뱃길이 끊기고 만 것이다.
그래도 장승포항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승포항이 내려다보이는 언덕배기에는 거제를 대표할 만한 건축물이 하나 들어 서 있다.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에 버금갈 정도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이 건축물을 처음 보는 여행자들은 감탄사를 쏟아내고 있다. 바로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두고 하는 말이다.
7월 14일. 이곳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하나가 펼쳐진다. 여성포크가수 콘서트가 그것.
엄마도 한때는 소녀였다, 보고 싶다 친구야~!!
70·80년대 통기타 문화를 이끌던 그 시대 여성포크가수들~!
주옥같은 포크 음악, 그 시절 가수들의 모습은 많지 않습니다.
한국 포크음악사를 빛낸 여성포크가수들...
이제 아름다운 거제, 살고 싶은 거제에서 한국 최고의 포크콘서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전설의 드러머 김희현 재즈 크로스오버 밴드와 함께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
- 프 로 그 램 -
1. 남궁옥분|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에헤라 친구야
2. 박은옥| 회상, 윙윙윙, 소리 없이 흰눈은 내리고
3. 장은아| 고귀한 선물,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거리에서
4. 윤정하| 찬비, 그 아이, 귀로
5. 한경애| 타인의 계절, 끝이 없는 길, 옛 시인의 노래
6. 김희연과 아우름| 베트벤 NO.5, 제임스본드 007주제가, In a gadda da vide
- 공 연 안 내 -
. 일시 : 2012. 7. 14(토). 15:00~17:00, 19:00~21:00
. 장소 :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거제시 장승포동 소재)
. 입장료 : R석 50,000원|S석 40,000원
. 문의 : 055-680-1050~1
. 연령제한 : 초등학생 이상
[거제도여행] 거제시 장승포동에 위치한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운무에 쌓여 있다.
[거제도여행] 장승포항 언덕배기에서 울려 퍼지는 주옥같은 포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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