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제 외포는 겨울바다의 진객 대구 잡이가 한창/대구축제가 오는 22일부터

 

 

지금 거제 외포는 겨울바다의 진객 대구 잡이가 한창/대구탕

 

지난 12월 첫날이자 첫 주 주말인 1일.

거제도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외포항을 찾았습니다.

외포항은 부산 가덕도와 진해만을 잇는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대구 잡이 항으로 유명합니다.

남해안 최고의 대구 어획량을 위판 하는 외포항은 대구로 넘쳐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구.

경상도 대구지방과 이름이 똑 같기 때문에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구는 바닷물고기 종류의 하나로서, 입 '구'자 클 '대'자라 하여 대구라고 합니다.

또는 머리가 크다 하여 대두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대구는 한류성 물고기로 12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 산란을 위해,

연안의 얕은 바다로 자신이 산란했던 장소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종입니다.

 

 

대구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하나도 버릴게 없는 물고기입니다.

대구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대표적인 것이 대구탕입니다.

무, 콩나물, 미나리, 땡추를 넣은 끓는 물에 대구를 넣고 끓인 대구탕은 깔끔한 맛이 제격입니다.

어떤 사람은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먹습니다만,

대구의 진미를 맛보려면 소금과 재래간장만으로 맛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특히, 대구탕은 곤이를 넣어야만 제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대구는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음식의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머리는 대구뽈찜 재료로 쓰이며,

알은 알탕이나 알젓으로,

선홍빛을 한 싱싱한 아가미는 칼로 적게 토막을 내어 소금을 절여 젓갈로,

대구의 내장은 내장탕으로,

희고 싱싱한 살은 횟감으로 좋습니다.

이때 초고추장이 아닌 그냥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로 맛이 있습니다.

 

거제도를 여행하는 여행자 여러분!

겨울바다의 진객 대구, 대구의 고향인 거제 외포에서 대구 한 마리로 겨울여행의 진미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2만 원부터 6~7만 원까지 크기별로 다양합니다.

 

 

 

 

지금 거제 외포는 겨울바다의 진객 대구잡이가 한창/대구축제가 오는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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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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