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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거제도

거제 해넘이 명소 홍포마을과 일출명소 해금강 오메가 일출/거제도여행

 

거제 해넘이 명소 홍포마을과 일출명소 해금강 오메가 일출/거제도여행추천

 

 

거제 해넘이 명소 홍포마을과 일출명소 해금강 오메가 일출/거제도 가볼만한 곳

 

엊그제 한 해를 시작한 것 같았는데, 벌써 연말입니다.

송년 모임이다, 회식이다 하면서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갑니다.

그러다 보니 술도 많이 마시게 되고, 건강도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분위기에 휩싸여 남은 시간을 무작정 보낼 수는 없지 않을까요?

 

연말을 맞아 한 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계획을 알차게 세워야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는 테마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건 바로 연말 해넘이와 연초 해 뜨는 광경을 보는 '여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자연을 감상하며, 조용하고 뜻 깊은 생각에 잠겨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해넘이와 해 뜨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이곳으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디냐고요?

바로 따뜻한 남쪽지방 섬나라 '거제도'입니다.

해넘이 장소는 거제 남부면 홍포마을(무지개 뜨는 마을이라는 뜻)이고, 해 뜨는 장소도 거제 남부면 해금강마을입니다.

 

숙연함을 느끼게 해 주는 홍포마을 해넘이

 

 

작은 섬 너머로 떨어지는 홍포마을 일몰은 숙연함을 가지게 합니다.

태풍이나 폭풍을 일게 하는 무서운 자연의 이미지가 아닌, 넉넉함의 자연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한 해를 돌아보는 '반성'은 숙연함 속에서 해야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붉은 노을 속에 떨어지는 해를 바라 볼 수 있는 거제도 홍포마을 해넘이가 제격입니다.

 

그렇다면 일출은 어떨까요?

해가 뜬다는 것은 새로운 날을 의미하는 것으로, 힘이 넘쳐나야 제격입니다.

머리털이 쭈삣하게 설 정도로 장엄해야 합니다.

붉은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용광로와 같은 뜨거움을 느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루하루 힘차게 용광로와 같은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용광로와 같은 뜨거움을 느끼는 해금강 오메가 일출

 

 

해금강 일출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해금강 섬과 약 5m 떨어진 사자바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역동적입니다.

힘들게 사는 세상이라도, 이곳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 저절로 힘이 솟아날 것만 같습니다.

이곳 일출은 오메가(Ω) 형태로, 전국의 유명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흑룡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세월을 재촉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세월은 흐르면서, 사람들에게 세월을 따르라고 재촉하고 있습니다.

내 스스로 원하지 않아도 시간은 흐르고, 또 새로운 시간을 맞이합니다.

올 한 해도 보름 남짓 남은 시간, 지난 시간 반성하며 새로운 시간을 기약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 홍포마을 해넘이와 해금강 해 뜨는 광경을 보면서 말입니다.

 

 

 

 

 

 

 

 

 

거제 해넘이 명소 무지개 뜨는 홍포마을과 해 뜨는 명소 해금강 사자바위/거제도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