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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풍경사진] 거제 8경 중 하나인 학동흑진주몽돌해변 풍경 [풍경사진] 거제 8경 중 하나인 학동흑진주몽돌해변 풍경 거제도 최고의 여름 휴가지로 잘 알려진 거제 동부면 학동마을.이곳에는 거제 8경 중 하나인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더위가 물러난 철 지난 바닷가에 한 식구로 보이는 가족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행복이 가득한 모습입니다.저 멀리 앞으로는 바람의 언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깊어가는 가을 날.쪽빛바다를 보러 떠나고 싶습니다. 더보기
[포토에세이] 깊은 계곡에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들녘 풍경 [포토에세이] 깊은 계곡에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들녘 풍경 황금빛 들녘 풍경.(2016. 10. 13.) 올 벼농사는 대풍입니다.지난여름 다행이도 태풍이 오지 않아 벼도 쓰러지지 않고 잘 자랐습니다.높은 온도로 벼 이삭은 알이 여물게 익었습니다.이제 가을걷이를 앞두고 있는 들녘입니다.말 그대로 황금빛 들판은 보는 이로 하여금 풍족함을 느끼게 합니다. 노랗게 익은 벼가 선 논은 깊은 계곡처럼 보입니다.황금빛 들녘 풍경, 도시에서는 이런 풍경을 보는 것도 쉽지마는 않습니다.이 가을날, 아름다운 들판을 보러 시골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더보기
[포토에세이] 들꽃에서 나는 향기, 내 인생의 동반자입니다/들꽃 이야기 [포토에세이] 들꽃에서 나는 향기, 내 인생의 동반자입니다/들꽃 이야기 쑥부쟁이.(2016. 10. 13.) 아침 길을 산책하다 바위틈에서 핀 들꽃을 만났습니다.꽃송이를 피우기 위해 봄부터 가을까지 풍파를 이겨냈습니다.비를 맞고, 바람을 맞이하며, 온갖 시련을 겪고 나서 꽃을 피웠습니다. 향기가 나는 들꽃, 사람들은 쑥부쟁이라 부릅니다.불쟁이(대장장이) 딸이 쑥을 캐러 갔다가 죽은 자리에 핀 꽃이라 하여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애틋한 슬픈 사연을 안고 있는 꽃이라 보는 이는 가슴이 짜릿해 옴을 느낍니다. 쑥부쟁이가 슬픈 사연을 안고 있듯, 사람도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살아가겠죠.깊어가는 이 가을날.들꽃에서 나는 향기는 나의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포토에세이] 매일 아침 창 문을 열면 보이는 풍경 [포토에세이] 매일 아침 창 문을 열면 보이는 풍경 함양의 아름다운 산.(2016. 10. 17.) 매일 아침 창문을 열면 바라보이는 앞산 풍경입니다.바다 곁에 살아 온 세월도 강산이 여섯 번이나 바뀌었죠.이제는 특별한 여행이 아니고서는 볼 수 없는 푸른 바다.그래도 아쉬움은 없습니다.안개가 짙게 낀 그 속에는 변하지 않는 푸른 산이 있기 때문입니다.2층 베란다에서 본 아름다운 아침 풍경입니다. 더보기
[포토에세이] 국화의 계절, 국화 옆에서/국화꽃말 [포토에세이] 국화의 계절, 국화 옆에서/국화꽃말 국화꽃말은 '청순', '고결', '평화', '정조'라고 합니다. '국화'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를까요?아마 '가을'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하기야, 국화는 가을에 피기 때문에 가을이 먼저 떠오르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 이치라는 생각입니다. 국화는 중국과 일본이 원산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중국은 국화 이름이 그냥 '국(菊)'인 반면, 우리나라는 '국(菊)'에 '화(花)'를 붙여 '국화'라고 부릅니다.중국에서는 군주를 '황제'라 칭했고, 따라서 국화를 '꽃의 왕자'라는 뜻에서 '황화'라 불렀다고 합니다.어쨌든, 꽃 중의 꽃인 '국화'가 제 이름을 가진 듯합니다. 국화가 피는 계절입니다.국화의 꽃말은 색깔별로 다르다는데, 보편적으로는 '청순', '고결'.. 더보기
[나의 부처님] 행복/ 틱낫한/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행복/ 틱낫한/ 오늘의 법문 인간이 꿈꾸는 최고의 가치, 그것은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복/ 틱낫한 똑같은 처지에 있다 하더라도 남들이 우리처럼 화를 내는 것은 아니다.똑같은 말을 듣고, 똑같은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침착하게 있을 수 있고 흥분하는 일이 없다. 베개를 때리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과 같은 식으로 감정을 발산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화내기를 반복하고 있는 셈이다.화가 날 때 베개를 때려서 화를 푸는 것은 위험한 습관을 익히는 것이다.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공격성에 길들여지게 된다.슬기로운 수행자는 화가 날 때마다 그것을 보듬어 준다.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고 고통의 본질을 이해하면 화는 연민의 마음으로 바뀌기 때문에 곧 사라질 것이다.누군가를 미워하고 화.. 더보기
[법정기념일] 10월 15일은 '체육의 날', 체육의 날 의미에 대해 알아봅니다 [법정기념일] 10월 15일은 '체육의 날', 체육의 날 의미에 대해 알아봅니다 동네 체육공원. 10월 15일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기념일 중 하나인 '체육의 날'입니다.국민체력향상을 위한 각종 체육행사와 더불어 올림픽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정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리는 법정기념입니다.체육의 날은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10월 15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체육은 크게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으로 구분되었습니다.엘리트 체육은 올림픽을 비롯한 세계대회 등 전문체육인을 양성하여 국가의 선양과 브랜드를 높이는 목적이 있었다면, 생활체육은 말 그대로 국민 건강과 밀접한 생활체육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이러한 체육의 큰 두 물줄기는 2016년 3월 통합하는 성과를 이룹니다.엘리트 중심.. 더보기
[포토에세이] 귀를 쫑긋 세우고 날 째려보는 네 개의 눈, 고양이 [포토에세이] 귀를 쫑긋 세우고 날 째려보는 네 개의 눈, 고양이 날 째려보는 고양이. 제18호 태풍 '차바'가 지나간 날 저녁.평상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고 있는데 고기 냄새를 맡고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애처로워 보이는 눈빛이 가여워 고기 한 토막을 건넸는데 눈 깜짝할 사이로 낚아챕니다.고기가 뜨거웠던지, 몇 번을 '물었다 놓쳤다'를 반복하며, 고기를 물고 멀리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다른 고양이 한 마리를 데리고 나타났습니다.덩치로 보니 새끼로 보입니다.다시 두 점을 던져 주니 각기 한 점씩 물고 달아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잠시 후.이제는 또 다른 고양이 한 마리를 더 데리고, 어미와 함께 총 세 마리가 나타났습니다.사람이 먹는 고기는 줄어들고, 그렇다고 아직 한 점도 먹지 못한 새끼 고양이.. 더보기
[독도여행] 아직 독도 땅을 밟아 보지 못한 아쉬움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짧은 공부를 통해 달랬습니다/독도는 우리땅/ 독도경비대/독도의 주민 [독도여행] 아직 독도 땅을 밟아 보지 못한 아쉬움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짧은 공부를 통해 달랬습니다/독도는 우리땅/ 독도경비대/독도의 주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독도'의 대형 사진. 외로운 섬, 독도.독도의 면적은 187,554㎡(약 56,834평)입니다.독도의 좌표를 알아보면, 동도는 북위 37도 14분 26.8초, 동경 131도 52분 10.4초이며, 서도는 북위 37도 14분 30.6초, 동경 131도 51분 54.6초입니다.동도와 서도의 거리는 간조시 해안선 기준 최단거리로 151m입니다. 독도는 울릉도에서 87.4km(47.2해리) 떨어져 있는 외딴 섬입니다.대한민국 본토에서 최단거리는 경북 울진군 죽변에서 216.8km(117.1해리)입니다.독도(서도)의 높이는 168.5m, 동도의.. 더보기
[거창여행] 사진으로 보는 2016 거창한마당 대축제/ 올해보다 알차게 여문 2017 거창한마당 대축제를 기대합니다/거창여행코스/거창 가볼만한 곳 [거창여행] 사진으로 보는 2016 거창한마당 대축제/ 올해보다 알차게 여문 2017 거창한마당 대축제를 기대합니다/거창여행코스/거창 가볼만한 곳 '2016 거창한마당 대축제'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지난 9월 열렸습니다.제법 시간이 지났지만, 그 때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포스팅을 합니다. 2016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거창군 시내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렸습니다.거창군,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아림예술제위원회, 거창군체육회, 사과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였습니다.주요행사로는 2016 거창군민의 날, 제10회 평생학습축제, 제46회 아림예술제, 2016 녹색곳간거창농산물대축제, 제13회 거창사과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