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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행복찾기] 밭일을 하다 벌개미취 향기에 취했습니다/개미취와 벌개미취 차이 비교/야외로 나가면 들국화 향기가 그대를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벌개미취와 개미취 비교/벌개미취 꽃말/죽풍.. [행복찾기] 밭일을 하다 벌개미취 향기에 취했습니다/개미취와 벌개미취 차이 비교/야외로 나가면 들국화 향기가 그대를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벌개미취와 개미취 비교/벌개미취 꽃말/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벌개미취. 꽃잎이 떨어진 것과 비교된다. 가을이 무르익어갑니다.가을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여행자를 오라 손짓합니다.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가을, 어디로 떠날까요?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이야 별 걱정도 없겠지만, 집을 떠날 계획이 없다면 가까운 교외로 나가 보십시오.코를 자극하는 들국화 향기에 취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릴 때 '들국화'를 꺾으러 온 들녘을 쏘다닌 적이 있습니다.국화 종류의 꽃을 들국화라 알았고, 한 아름 꺾은 들국화를 들고 집으로 오는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화병에 꽃아 놓고 제법 오랜 .. 더보기
[행복찾기] 3개월이나 바싹 말린 억새뿌리를 땅에 묻었는데 이듬해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억새뿌리의 질긴 생명력은 놀랍기만 합니다/수분 제로상태 억새뿌리 흙냄새를 맡고 다시 살아나.. [행복찾기] 3개월이나 바싹 말린 억새뿌리를 땅에 묻었는데 이듬해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억새뿌리의 질긴 생명력은 놀랍기만 합니다/수분 제로상태 억새뿌리 흙냄새를 맡고 다시 살아나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지난해 말린 억새뿌리를 거름하려고 땅에 묻었는데, 올해 살아나서 다시 뽑아내는 고생을 합니다. 여러분은 아래 사항에서 어떤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① 사람이 살면서 실패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② 판단 잘못으로 일을 그르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③ 사소한 실수로 일을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겪기도 하였을 것입니다.④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나 상식 부족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⑤ 준비물 부족으로 일을 하다 바쁜 일정을 허비하는 사례도 있었을 것입니다. 나는 ④.. 더보기
[행복찾기] 제 이름을 가지지 못한 '들국화'의 정체는 무엇일까요?/"들에서 피는 국화 종류의 꽃을 통칭하여 부르는 이름 들국화"를 아시나요?/왕고들빼기와 고들빼기의 종류/왕고들빼기 효능.. [행복찾기] 제 이름을 가지지 못한 '들국화'의 정체는 무엇일까요?/"들에서 피는 국화 종류의 꽃을 통칭하여 부르는 이름 들국화"를 아시나요?/왕고들빼기와 고들빼기의 종류/왕고들빼기 효능과 왕고들빼기 꽃말/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왕고들빼기. 꽃 잎 가장자리에 톱니바퀴 모양이 있는 특징이 있다.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가을입니다.붉은 사과처럼 먹음직스러운 가을입니다.노란 은행잎처럼, 빨간 단풍잎처럼 색깔이 선명한 가을입니다.이 좋은 가을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당신이라면 농촌 들녘을 거닐어 보십시오.가을 향기에 푹 빠져 길을 잃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농촌의 도로변이나 논밭 언덕에는 들국화가 피어 온 들녘이 향기로 가득합니다.어릴 적부터 보아 왔던, 종류도 모양도 다양한 '들국화'.그런데 이 '.. 더보기
[행복찾기] 개 발자국 이미지를 검색하니 개 사진보다 사람 등 다른 사진이 더 많네/고라니 발자국 이미지보다는 도안이나 그림이 더 필요하다/동물 발바닥 도안과 그림/죽풍원의 행복찾기프.. [행복찾기] 개 발자국 이미지를 검색하니 개 사진보다 사람 등 다른 사진이 더 많네/고라니 발자국 이미지보다는 도안이나 그림이 더 필요하다/동물 발바닥 도안과 그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어떤 동물의 발자국일까? 고라니 발자국으로 추정된다. 인터넷이 만능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제야 느꼈다.동물 발자국 사진을 확인하려 인터넷을 뒤지니 내가 찍은 사진과 닮은 것을 찾기란 어렵다.비슷한 게 하나 둘 정도 있는데, 그것도 일치한다고 확신이 들지 않는다.물론, 발자국 사진이다 보니 퍼지는 등 선명하지 않는 부분도 있으리라.그럼에도 전문가 집단이나 대학 전공을 하는 곳에서는 사진, 도안 그리고 그림 등 자료를 올릴 수도 있을 텐데 그렇지가 않다. 과연, 어떤 동물 발자국을 두고 이렇게 혹평을 .. 더보기
[행복찾기] 죽풍원에 달린 '행복'이라는 열매, 그 달콤함을 연중 맛 볼 수 있습니다/나는 그래도 시골이 좋다/죽풍의 시/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죽풍원에 달린 '행복'이라는 열매, 그 달콤함을 연중 맛 볼 수 있습니다/나는 그래도 시골이 좋다/죽풍의 시/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황금 들판. 농촌 들녘은 황금빛 물결이 넘친다.바람이 불면 노랗게 물든 나락이 흔들거리는 모습은 꼭 파도를 닮았다.푸른 파도가 아닌 노란 파도가 일고 있다.푸른 바다가 아닌 노란 들녘에서. 농촌은 지금 가을걷이가 한창이다.사과와 감을 따고, 고구마를 캐고, 들깨를 털고, 팥을 따 소쿠리에 담는다.일손이 부족한 농촌은 농번기 때 큰 어려움을 겪는다.객지에서 직장 생활하는 자식을 불러들이고, 팔순 넘은 노부부도 보고만 있을 수가 없다. 트랙터가 순식간에 벼가 선 자리를 뚫고 헤쳐 나간다.나락은 우박처럼 우수수 떨어지고 금세 차고 넘친다.어릴 적, 농기계가 없을 때.. 더보기
[행복찾기] 함양 서암정사 바위를 타고 기어오르는 담쟁이/ 죽풍의 자작시 담쟁이/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함양 서암정사 바위를 타고 기어오르는 담쟁이/죽풍의 자작시 담쟁이/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바위를 타고 오르는 담쟁이. 함양 서암정사에는 큰 바위가 많다.바위엔 어김없이 담쟁이가 달라붙어 바위를 감싼다.바위를 보호하는 것인지, 바위에 기대 생명을 유지하는 것인지...바위와 담쟁이가 서로 의지하며 공존한다. 아버지가 대학에 다니는 아들 딸에게 말한다."아버지는 너희들을 위해서 앞만 보고 달려왔어"자식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아버지는 자신의 인생보다는 우리를 위해 살아오신 훌륭한 분이시구나"아니면 이런 생각을 할까?"자식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아버지 자신의 인생이 중요하지 않을까" 담쟁이가 바위를 타고 오른다.앞서가는 담쟁이는 아직 젊고 푸르다.뒤에 따라가는 담쟁이는 붉은 색으로 물들고 병들고 늙.. 더보기
[나의 부처님]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으니/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으니/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으니/ 법정스님 아유일권경(我有一卷經)불인지묵성(不因紙墨成)전개무일자(展開無一字)상방대광명(常放大光明)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는데그것은 종이나 활자로 된 게 아니다.펼쳐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항상 환한 빛을 발하고 있네. 불경에 있는 말이다.일상의 우리들은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손에 잡히는 것으로써만어떤 사물을 인식하려고 한다. 그러나 실체는 저 침묵처럼보이지도, 들리지도, 잡히지도, 않는 데에 있다.자기중심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허심탄회한 그 마음에서도큰 광명이 발해진다는 말이다. 참선을 하는 선원에서는선실 안팎에 묵언이라고 쓴 표지가 있다.말을 말자는 것.말을 하게 되면 서로가 정진에 방해가되기 ..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 장수마을로 알려진 대로마을에서 열린 제3회 함양 서상 장수마을 호박축제/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호박의 효능/호박꽃 꽃말 [함양여행] 함양 장수마을로 알려진 대로마을에서 열린 제3회 함양 서상 장수마을 호박축제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호박의 효능/호박꽃 꽃말 지난 9월 2일(토) 함양군 서상면 대로마을에서 열린 '제3회 함양서상 장수마을 호박축제'. 함양에서 장수마을로 알려진 대로마을. 이 마을은 물 좋고 공기 맑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주변으로는 맑은 계곡과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 쳐져 있어 풍수가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마을을 감싸듯 둘러싸인 산만 하여도, 거망산(1,184m), 월봉산(1,281m) 그리고 남덕유산(1,507m)이 하나의 지선으로 연결돼 있으며, 높이도 모두 1000미터가 넘는 산들입니다. 주변 자연환경을 보더라도 예사롭지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9월, 작은 이 마을에 축제가 열렸.. 더보기
[행복찾기] 무당벌레 한 마리가 내게 행복을 전해주었습니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진딧물을 잡아먹는 농사에 이로운 곤충, 무당벌레 [행복찾기] 무당벌레 한 마리가 내게 행복을 전해주었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진딧물을 잡아먹는 농사에 이로운 곤충, 무당벌레 농사에 천적으로 활용하는 무당벌레. 농촌에 살다보니 곤충과 벌레는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곤충과 벌레는 농민들의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그래도 요즘은 친환경농사를 짓는 농가가 많기 때문에 예전보다 농약 사용량은 현저히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곤충과 벌레는 농작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줍니다.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이들이지만, 농사에 천적으로도 활용하는 곤충도 있습니다.오늘은 진딧물을 잡아먹는 무당벌레에 대해 알아봅니다. 무당벌레는 1cm도 채 되지 않는 작은 곤충으로 겉모양이 화려합니다.몸 색깔은 등 쪽으로는 흔히 볼 수 있는 노.. 더보기
[행복찾기] 매실 엑기스 담근 후 매실 건지기/매실엑기스와 매실청의 차이 /매실청과 매실효소의 차이/매실엑기스와 매실효소의 차이/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매실엑기스란/매실청이란/.. [행복찾기] 매실 엑기스 담근 후 매실 건지기/매실엑기스와 매실청의 차이/매실청과 매실효소의 차이/매실엑기스와 매실효소의 차이/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매실엑기스란/매실청이란/매실효소란 매실엑기스를 담았는데 초보라 설탕이 가라 앉아 있는 등 완전하지가 않습니다. 지난 6월 12일 담갔던 매실을 건졌습니다.9월 16일 건졌으니 97일만이군요.100일 동안 담근다는데, 3일 빠르게 건졌는데, 별 차이는 없겠죠.처음 담그는 매실엑기스라 서툰 점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그런데 의문이 듭니다.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미고,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써야 직성이 풀립니다.많은 사람들이 매실청, 매실엑기스, 매실효소를 혼동하여 쓰고 있는데 그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인터넷을 뒤져 '매실엑기스와 매실청 차이'를 검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