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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행복찾기] 늦가을, 황혼으로 가는 길목을 넘어서고 있다/시 고로쇠/죽풍의 시/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늦가을, 황혼으로 가는 길목을 넘어서고 있다 /시 고로쇠/죽풍의 시/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고로쇠 봄엔 양분 넘치는 물을 뿜었다 목구멍을 적시는 사람들 네 몸에서 난 물이 좋단다 별은 밤하늘에만 뜨는 줄 알았다 낮에 뜬 별 반짝반짝 빛나지가 않는다 부끄러움 가득한 붉은 얼굴이다. 너는 부처 물도 주고 즐거움도 주고 네 운명은 무주상보시 주기만 했는데 받은 것이 있던가 - 竹風 - 운동 갔다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오후. 길 한 쪽으로 고로쇠나무가 붉은 얼굴이다. 낮술에 취했는지, 짙은 화장을 했는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오스트리아 역 앞을 걷는 기분이다. 이런 기분도 잠시. 붉은 잎이 떨어지니 내 정열도 사라진다. 늦가을이다. 처량하기 그지없는 황혼으로 가는 길목을 넘어서고 있다. 더보기
[포토에세이] 봄의 전령사 고로쇠 [포토에세이] 봄의 전령사 고로쇠 오지 않을 듯 하는 봄은 오는가 봅니다.고로쇠가 봄의 물을 뿜어냅니다.고로쇠는 곧 봄입니다.봄을 맞이하는 고로쇠.한 모금 가득 봄을 마시고 싶습니다. 더보기
[24절기] 오늘(5일)은 경칩(驚蟄) 절기, 경칩의 유래와 경칩에 먹는 음식 [24절기] 오늘(5일)은 경칩 절기, 경칩의 유래와 경칩에 먹는 음식 [24절기] 오늘(5일)은 경칩 절기, 경칩의 유래와 경칩에 먹는 음식 오늘(5일)은 24절기 중 하나인 경칩(驚蟄)입니다.경칩은 한자로 '놀랄 경(驚)', '숨을 칩(蟄)'을 씁니다.우수와 춘분 사이에 들어 있는 경칩은 태양의 황경이 345도에 해당할 때입니다.음력으로는 2월 중에, 양력으로는 3월 5일경에 해당합니다. 경칩의 유래 경칩의 유래에는 몇 가지 설이 전해 오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만 소개합니다. . 중국 후산시대 역사서 '한서'에는 열 '계(啓)'자와 겨울잠을 자는 벌레 '칩(蟄)'를 써서 '계칩(啓蟄)'이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한무제의 이름인 '계'를 놀랄 '경'자를 바꿔 '경칩'이라고 하였답니다.. 경칩에 첫 번.. 더보기
[거제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수액/거제도 가볼만한 곳/고로쇠 효능 [거제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수액 /거제도 가볼만한 곳/고로쇠 효능 [거제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수액 /거제도 가볼만한 곳/고로쇠 효능 '따뜻한 남쪽나라 거제도'. 거제도는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온으로 전국에서 제일 먼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 고로쇠는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휴일 거제도 남동부를 찾았습니다. 길가 넓은 공터에는 고로쇠 수액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1.8리터 5,000원, 4.3리터 15,000원, 18리터 40,000원 등으로 판매합니다. 거제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학동마을 가라산 입구에 위치한 고로쇠 판매소를 참고하시 바랍니다. 고로쇠나무와 고로쇠 효.. 더보기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인근 국도변 뫼바위 고로쇠수액 판매/거제도여행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국도변 뫼바위 고로쇠수액 판매/거제도여행지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국도변 뫼바위 고로쇠수액 판매/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고로쇠는 따뜻한 남쪽지방의 기온 때문으로 전국에서 제일 먼저 채취하는 고로쇠다. 고로쇠는 '뼈에 이로운 수액이 들어있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에서 유래하였다. 고로쇠나무는 높이 20m까지 자라고, 5월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피며, 목질은 치밀하고 단단해 잘 갈라지지 않는다. 고로쇠수액은 예부터 민간요법에 사용돼 왔으며, 건강을 중요시하는 지금은 건강식품으로 대접받고 있다. 거제도고로쇠는 1월말부터 3월초까지 거제도 동남부지역에서 많이 생산된다. 이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고로쇠나무가 많고 온화한 기후로, 양질의 성분을 자랑하고 있다. 고로쇠수액 효능은 자당, .. 더보기
거제맛집, 솔잎 향과 고로쇠수액의 환상적인 만남 거제맛집, 솔잎 향과 고로쇠수액의 환상적인 만남 솔잎 향과 고로쇠수액의 환상적인 만남 거제맛집, 솔잎 향과 고로쇠수액의 환상적인 만남 마지막 가는 겨울이나 이름 봄, 숲속 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 우리는 그 물을 건강식품으로 부르며 마신다. 이름하야 고로쇠수액. 고로쇠는 국어사전에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단풍나무 과에 속한 낙엽 교목. 활엽수로, 높이는 20미터 정도로... 수액(樹液)은 위장병이나 폐병을 다스리는 한방의 약재로 사용되거나 설탕의 원료로 쓰인다. 우리나라, 중국, 사할린,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키 작은 소나무에서 딴 푸르고 건강한 솔잎 ‘뼈에 이로운 물’이라고 해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의 효능은 더 이어진다. 골다공증과 성장기 어린이 뼈 발육, 생체면역력 강화 등에 탁.. 더보기
[거제특산품]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고로쇠 [거제특산품]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 거제도 여행,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 거제시 동부면 연담삼거리에 위치한 '토담'이라는 고로쇠 수액 채취 농가에서 파는 고로쇠. 왼쪽이 18리터 45,000원, 가운데가 9리터 25,000원, 오른쪽이 4.3리터 15,000원. 거제도 여행,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 고로쇠의 계절이 돌아왔다. 고로쇠는 고로쇠, 고로실나무, 오각풍, 수색수, 색목이라고도 한다. 남부지방에서 주로 이른 봄에 나는 고로쇠. 고로쇠는 백과사전에 이렇게 나온다. 수고 20m 내외로 산지 숲속에서 곧게 자라고 가지가 웅장하게 퍼진다. 수피는 회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잎 몸은 5~7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뒷면 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