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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지금 한창 제철을 맞은 딸기, 딸기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건강식 재료 딸기로 만드는 음식/딸기수확시기/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지금 한창 제철을 맞은 딸기, 딸기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건강식 재료 딸기로 만드는 음식/딸기수확시기/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딸기는 지금 한창 제철을 맞았습니다. 대형마트를 비롯하여 도심 한 가운데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딸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재래시장이나 5일장에서도 딸기는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입니다. 하우스에서 자란 딸기는 지난겨울부터 출하가 시작돼 4월까지 수확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딸기는 건강식 재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딸기우유, 딸기잼, 딸기케이크 등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의 재료로 인기가 좋습니다. 그래도 생으로 먹는 딸기 맛이 제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쩐지 생으로 먹으면 영양분이 손상되지 않고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 더보기
[행복찾기] 개장에 갇혀 사랑에 빠진 개, 행복할까요, 불행할까요? [행복찾기] 개장에 갇혀 사랑에 빠진 개, 행복할까요, 불행할까요?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 어느 자동차 수리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주차장 한편에 있는 개집에는 큰 개 두 마리가 다정스레 마주보고 있습니다. 마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이윽고 큰 사건이 벌어집니다. 암수 개 두 마리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깊은 사랑을 나눕니다. 암놈은 쑥스러운 것일까요, 아니면 아직 준비가 덜 된 것일까요, 이도 아니면 사람들이 봐서 창피스럽다고 그러는 것일까요? 이리저리 몸을 피해 거부반응을 보이며 수놈을 밀쳐냅니다. 사람들은 자리를 피해 줘야만 했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고 조용한 분위기가 계속되자 사랑은 다시 이어진 듯합니다. 개장에 갇혀 사랑에 빠진 개 두 마리. 이 개들은 .. 더보기
[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에서 만난 사람들 세상사는 이야기/먹는 것에 목숨 걸지 말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란 이런 것/산다는 것, 뭐 특별한 것이 있나요? [행복찾기] 함양 안의 5일장에서 만난 사람들 세상사는 이야기 /먹는 것에 목숨 걸지 말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란 이런 것/산다는 것, 뭐 특별한 것이 있나요? 요즘 경기상황이 좋지 않다고 아우성입니다. 최저 임금이 오르다보니 직원 인건비를 맞추기 위해 부득이 물가도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그중에서도 서민들이 타격을 받는 것은 음식 값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애주가들에게는 소주 값이 올라 술자리를 가지기가 쉽지 않다고도 합니다. 대형마트는 함부로 갈 곳이 못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곳에 가면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 필요 없는 물건도 한꺼번에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예상외 지출이 많아져 가계에도 큰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절약하는 정신이 필요.. 더보기
[행복찾기] 나는 이름 없는 바람이고 싶어라/죽풍의 시, 무명풍(無名風)/산들바람, 남실바람, 꽃바람, 마파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나는 이름 없는 바람이고 싶어라 /죽풍의 시, 무명풍(無名風)/산들바람, 남실바람, 꽃바람, 마파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바람이 부는지, 안 부는지. 함양읍내 로터리 풍경. 이름 없는 바람(無名風) 나는 바람이었으면 몰래 다가가 사모하는 이를 놀라도록 해 주고 싶다 튕기던 여인도 깜짝 놀라 나를 안아줄지도 모를 일 나는 바람처럼 살고 싶다. 따스한 봄날 아지랑이 피어 날 때 곁에 서서 부드럽게 솔솔 불어 덩실덩실 춤추는 그 바람이고 싶다 비구름을 가득 안고 목마른 땅이 울부짖는 곳으로 날아 가 비를 뿌리게 하여 환한 웃음을 머금은 그 얼굴을 보고 싶다 하늘 높고 푸르른 가을날 홀씨와 한 몸으로 날고 싶다 북녘 땅 황무지에 살포시 내려 앉아 영원토록 기름진 땅을 만들게 하고 싶다 이쪽은 산.. 더보기
[행복찾기] 봄비 빗방울을 머금은 산수유나무 꽃말, 영원한 사랑, 지속, 불멸/남녀간에 영원한 사랑이 있을까요?/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는 산수유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봄비 빗방울을 머금은 산수유나무 꽃말, 영원한 사랑, 지속, 불멸 /남녀간에 영원한 사랑이 있을까요?/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는 산수유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봄비가 내린 2018. 3. 16일 촬영한 산수유꽃. 봄비가 촉촉이 내려 땅을 적시었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도 이 봄비로 인해 서서히 녹을 것입니다. 땅 속에 몸을 움츠리고 있는 만물은 새로운 기운을 받아 땅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는 꽃나무. 산수유는 나무 가지에 노란 꽃을 수도 없이 달고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산수유 꽃은 다음 주가 되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비가 내리던 지난 16일. 바깥 구경이 하고 싶어 차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중 산수유나무에 달린 노란 .. 더보기
[행복찾기] 지난 해 심은 홍매화가 꽃망울을 틔웠습니다/홍매화 꽃말, 고결, 결백, 충실, 인내/4군자 중 하나인 매화 꽃말, 인내, 고결한 마음, 기품, 품격/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지난 해 심은 홍매화가 꽃망울을 틔웠습니다 /홍매화 꽃말, 고결, 결백, 충실, 인내/4군자 중 하나인 매화 꽃말, 인내, 고결한 마음, 기품, 품격/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2018. 3. 15. 죽풍원에서 촬영. 지난 해 이맘 때 5일장에서 눈길을 끈 나무 한 그루. 붉은 꽃망울은 꽃을 피우기 직전이었다. 꽃이 예쁜 홍매화였다. 정원에 심으면 어울릴 것 같아 가격이 얼마냐고 물으니 5만 원이란다. 5년생 홍매화 한 그루에 5만 원. 싼 가격일 수도, 비싼 가격일 수도 있는 나무 값. 살까 말까 망설이다 꽃이 하도 예뻐 사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옆에 보니 ‘능수매’라고 하는 능수매화도 눈에 띈다. 능수매는 능수버들처럼 가지가 아래로 쳐지면서 꽃을 피우는 매화다. 줄기가 늘어져 바람에 하늘.. 더보기
[행복찾기] 대구 구마로 감천네거리 인근 용도가 궁금한 이름 모를 건물/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남대구IC/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대구여행 [행복찾기] 대구 구마로 감천네거리 인근 용도가 궁금한 이름 모를 건물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남대구IC/대구여행/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대구시 구마로 감천네거리 주변에 있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건물. 지난 2월 2일 오후 5시경. 대구시를 관통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남대구IC 요금소를 나와 구마로 감천네거리 인근 건물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건물의 용도를 쉽게 알 수 없는 건물입니다. 해가 지는 때라 햇빛을 받아서인지 건물 색이 노란색으로 변했습니다. 건물 좌우로는 마치 번개가 치는 듯한 모습으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어떤 용도의 건물인지 궁금할 법도 합니다. [행복찾기] 대구 구마로 감천네거리 인근 용도가 궁금한 이름 모를 건물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남대구IC /.. 더보기
[행복찾기] 군자의 품위/사군자 매난국죽/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군자의 품위/사군자 매난국죽/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군자의 품위 폭풍에도 끄떡없는 너 꺾어져 무릎 꿇을 것 같기도 하건만 무슨 배짱이 그리 센가 외려 너울너울 춤추는 파도를 닮았네 얼음같이 차가운 땅에서도 꿋꿋한 너 제 목숨을 다한 만물은 다음 생을 기다리건만 목숨보다 소중한 자존심으로 버텨내며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가 보다 눈비가 와도 아랑곳없는 너 잠시라도 몸을 피할 법도 하건만 어릴 적부터 길러온 내성인가 대범한 네 모습이 장하다네 네 몸을 갈기갈기 찢으려 하여도 이리저리 부러지거나 꺾이지 않고 찢어지더라도 오직 한 길로 가겠다는 그 기개 온 몸이 군자의 품위로다 [행복찾기] 군자의 품위 /사군자 매난국죽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더보기
[행복찾기] 행복은 가까이 있는 것도 모른 채 멀리서만 찾고 있습니다/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요/영원한 사랑은 없는 것일까요/갈매기 두 마리를 보면서 드는 사랑과 행복/죽풍원의 행복찾기.. [행복찾기] 행복은 가까이 있는 것도 모른 채 멀리서만 찾고 있습니다/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요/영원한 사랑은 없는 것일까요/갈매기 두 마리를 보면서 드는 사랑과 행복/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갈매기 두 마리가 마주보고 있습니다.사랑의 밀어라도 속삭이는 듯한, 모습입니다.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요?두 마리의 갈매기는 서로를 쳐다보지 않고 딴 곳에 관심을 보입니다.그리고 또 잠시의 시간이 흐른 뒤, 서로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제 갈 길을 떠나는 모양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무엇이며, 사랑에 있어 영원이라는 것은 없는 것일까요?살다보면 싸우고, 찌지고, 볶고, 그러는 속에서 산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이런 것은 안하고 살 수는 없는지?행복은 가까이 있는 것도 .. 더보기
[행복찾기] 50년 전, 5일장에 나갔던 아버지가 사 오신 검정고무신 한 켤레 /검정고무신에 대한 추억/어릴 적 검정고무신은 나의 동무요, 동반자였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50년 전, 5일장에 나갔던 아버지가 사 오신 검정고무신 한 켤레/검정고무신에 대한 추억/어릴 적 검정고무신은 나의 동무요, 동반자였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검정고무신.1960~70년대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검정고무신에 대한 추억이 많으리라.못 먹고 못 살던 시절, 신발까지도 헐벗고 살아야 했던 그 시절.50년 전, 어릴 적 그 때로 돌아가 본다. 5일장에 나간 아버지는 7남매 중 셋째가 신을 고무신 한 켤레를 사 들고 오셨다.운동화가 없던 시절, 발을 편하게 해 주는 유일한 친구는 고무신뿐이었다.닮고 달아 더 이상 신고 다닐 수 없던 상황이라, 아버지께서 큰 맘 먹고 사 준 신발이었다. 그날 밤, 나는 잠을 이룰 수 없었다.나의 새 고무신을 누가 훔쳐갈까 두려웠기 때문이었다.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