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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거제도여행코스] 장목면 '거제수협관포위판장'에서 활어 경매현장/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장목면 '거제수협관포위판장'에서 활어 경매현장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장목면 '거제수협관포위판장'에서 활어 경매현장 /거제도 가볼만한 곳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7월 말. 오후 2시가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모여들고 있다. 덩달아 물차(활어를 싣는 차)들도 일렬로 대열을 갖췄다. 이곳은 매일같이 활어를 경매하는, 거제 장목면 관포리에 위치한 '거제수협관포위판장'. 이 곳 위판장에서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을 뺀, 오후 2시가 되면 활어 경매가 시작된다. 이날 선을 보인 활어는 장어, 가오리, 성대, 낭태 등 네 종류였고, 문어와 홍합 몇 포대가 전부였다. 수온이 높고 더운 날씨로 바다 작업을 하기 어렵다 보니 많은 물량을 많이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더보기
[이 한 장의 사진] 사라져 가는 것들을 위하여,,, 옛 간판에서 느끼는 정취/하동여행 [이 한 장의 사진] 사라져 가는 것들을 위하여,,, 옛 간판에서 느끼는 정취 /하동여행 [이 한 장의 사진] 사라져 가는 것들을 위하여,,, 옛 간판에서 느끼는 정취 /하동여행 지금 나이로 50대 정도면 보릿고개를 경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릿고개란, "하곡인 보리가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해 가을에 걷은 식량이 다 떨어져 굶주릴 수밖에 없던 4~5월의 춘궁기"를 말합니다. 초등학교 다닐 적, 먹을 것이 부족하여 참 많이도 굶고 자랐습니다. 정말 힘겹고 어려웠던 시절이었죠. 1960년대까지 이어진 보릿고개는 이후 경제개발과 통일벼 등 벼 품종개량 등 식량증산 정책을 통해 식량의 자급자족을 해결해 나갔으며, 이로 인하여 보릿고개도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지난 4월. 하동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 더보기
[거제도여행]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바다로, 세계로' 여름 봉사활동/구조라해수욕장에서 [거제도여행]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바다로, 세계로' 여름 봉사활동 /구조라해수욕장에서 [거제도여행]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바다로, 세계로' 여름 봉사활동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불볕더위가 한창인 지난 7월 31일. 거제도 구조라해수욕장에서는 『제21회 해양축제 바다로, 세계로』 행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이날은 기온이 35도를 훨씬 웃돌 정도로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그래도 해양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겠다는 일념 아래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한 단체를 만났습니다. 바로, '사단법인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옥정희)'라는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거제시 관내 12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 단체로서, 거제시 관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 행사는 '몽돌이몽순이 거제홍보사.. 더보기
[묘법연화경] 천안 구룡사에 봉안할 법화경 사경을 시작하였습니다/대한불교천태종 소의경전 [묘법연화경] 천안 구룡사에 봉안할 법화경 사경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한불교천태종 소의경전 [묘법연화경] 천안 구룡사에 봉안할 법화경 사경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한불교천태종 소의경전 . 일반적으로, 을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릅니다. 대승불교 최고의 경전이라고 부르는 법화경은, 불교에 관심 있는 불자라면 누구나 잘 알 것입니다. 천안시 수신면 백자리에 자리한 구룡사. 지난해 6월에 이어 올 6월에도 법화경 봉안식에 참여했다가 '법화경' 사경을 시작하였습니다. '사경(寫經)'이란, "후세에 전하거나 축복을 받기 위하여 또는 공양 등의 목적으로 경전을 베껴 쓰는 것"을 말합니다. 초기 불교에서 경전은 구전으로 전해졌기 때문에 필사는 행해지지 않았으며, 그래서 사경은 인쇄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전법의 한 방편.. 더보기
[거제도여행] 붕장어(아나고) 회 썰어 담는 모습이 예술입니다 [거제도여행] 붕장어 회 썰어 담는 모습이 예술입니다 [거제도여행] 붕장어 회 썰어 담는 모습이 예술입니다 며칠 전. 거제도 고현종합시장 골목길을 지나다, '아나고'라 부르는 먹붕장어과에 속한 바닷물고기인, 붕장어 횟감을 써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능숙한 솜씨로 칼질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예술이라 할 만하였습니다. 한참이나 지켜보면서 구경하였습니다. 그리고 폰카로 사진에 담았습니다. 그날, 다른 식당에서 회를 먹고 가는 길이 아니었으면, 그 식당에 들러 붕장어 회 한 접시를 시켜 먹었을 것입니다. 붕장어 회는 잔뼈까지 썰어 씹는 맛이 일품이며, 특히 여름철이 제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회'하면, 주로 붕장어회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붕장어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지 않은 탓인지 쉽게 먹을.. 더보기
[스마트폰] lg g3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 걷기운동에 꼭 필요한 LG 헬스 [스마트폰] lg g3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 걷기운동에 꼭 필요한 LG 헬스 [스마트폰] lg g3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 걷기운동에 꼭 필요한 LG 헬스 LG의 최신 스마트폰인 lg g3가 선을 보이고 난 이후. 지난 6월 2일에 곧 바로 폰을 바꿨습니다. 사용자 후기에서도 봤지만, 소문대로 참 훌륭하다는 폰이라는 생각입니다. 우선, 밝고 깨끗해진 화면과 손에 쏘옥 들어오는 느낌은 참 좋았습니다. 다양한 앱과 기능은 lg g3의 장점이라 할 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한 아침 걷기운동은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이 폰을 사용하다 발견한 것이 'LG 헬스' 기능이라는 것입니다. 우선, '설정'에서 성별, 나이, 키, 몸무게를 입력하면, B.. 더보기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연꽃의 열 가지 특징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연꽃의 열 가지 특징 거제도 옥포2동 상덕마을. 이 마을에는 작은 연꽃 밭이 조성돼 있습니다. 초여름 날 더위를 참아가며 아름답게 핀 연꽃을 보러 떠났습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도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식물입니다.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 꽃을 피웠다고 전합니다. 불교의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불자가 연꽃 위에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었습니다. 인도에서는 신에게 연꽃을 바치며 연꽃 위에 앉히거나 손에 쥐어주면서, 부처상이 연꽃 대좌에 않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진흙 .. 더보기
[스마트폰] lg g3 케이스 받아보니 너무 좋군요 [스마트폰] lg g3 케이스 받아보니 너무 좋군요 [스마트폰] lg g3 케이스 받아보니 너무 좋군요 지난 6월 초에 바꾼 스마트 폰 lg g3. 세 번째 기종을 바꾸었습니다. 해외에서 제일 평가가 좋다는 폰이라는 얘길 듣고 새로 바꾼 것만큼 그 명성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폰 구입 후 약 20일이나 지나 케이스를 신청을 하게 되었고, 어제(25일), 도착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폰을 케이스에 장착해 보니 너무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케이스 원 안에 들어오는 시계와 바로가기 시스템이 정말로 보기에 좋습니다. lg g3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것은 '대단한 만족'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lg g3, 앞으로 인기가 계속 될 것만 같습니다. [스마트폰] lg g3 케이스 받아보니 너무 좋군요 더보기
[삶] 아침 산책 길, 꽃잎에 달린 영롱한 빗방울 다이아몬드 [삶] 아침 산책 길, 꽃잎에 달린 영롱한 빗방울 다이아몬드 [삶] 아침 산책 길, 꽃잎에 달린 영롱한 빗방울 다이아몬드 4월 7일부터 시작한 아침 걷기운동. 매일 아침 6시면 일어나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집 앞 산책길로 나섭니다. 약간 가파른 경사 길에 접어들면 숨이 가쁘고 차기 시작합니다. 전날 술을 많이 마신 날이면 더욱 힘이 드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12일 내린 비로, 13일 아침 산책 길. 길가에 식물들은 물방울을 매달고 있습니다. 햇살을 받은 물방울 열매는 다이아몬드처럼 영롱한 빛을 뿜어냅니다. 꽃대 하나를 툭 건드리니 다이아몬드가 주르륵 떨어집니다. 순식간에 일어나는 결과입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허리를 숙이라고 하는 식물. 그래야 사진촬영을 허락하겠다고 합니다. 낮은 자세로.. 더보기
행락지 쓰레기문제, 언제까지 이런 모습이 계속돼야 할까요? 행락지 쓰레기문제, 언제까지 이런 모습이 계속돼야 할까요? 행락지 쓰레기문제, 언제까지 이런 모습이 계속돼야 할까요? 현충일이 포함된, 지난 3일간의 연휴. 사람들은 황금연휴를 즐기러 전국의 휴양지를 찾아 떠났습니다. 거제도 역시 타지에서 온 여행자들로 도심지역은 물론이고, 이름난 곳에는 사람과 승용차로 넘쳐났습니다. 지역의 명소에 따라 10km 정도의 거리를 이동하는데도 한 시간 남짓 걸린 곳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머물다 간 자리에 쓰레기가 넘쳐났다는 것입니다. 깨끗하게 정리된 휴양지에, 잃어버린 양심과 함께 몰래 버리고 간 쓰레기. 언제까지 우리는 이런 비양심적인 행동에 눈감고 침묵해야 할까요? 어떤 사람들은 쓰레기통을 설치해서 그곳에 버리게 해 주면 안 되냐고 항변합니다. 그런데 현행 지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