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름을 떠나 보내면서(야생화 맥문동과 함께)
CZszIqJWb-E6imXELp9LAZdXX2EIO57_fr80Kn98NO0, 마지막 여름을 떠나 보내면서 - 야생화 맥문동과 함께 8월 31일. 공식적으로 여름의 마지막 날이군요. 초등학교 때 알았던 6,7,8월이 여름이라고. 아무튼 올 여름은 긴 장마, 궂은 날씨, 태풍과 폭우, 그리고 산사태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겨놓고 떠나려고 합니다. 얄미운 여름입니다. 다행히 제가 사는 거제도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아서 다행입니다만, 뉴스를 통해 본 피해소식은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여름을 떠나 보내면서 - 야생화 맥문동과 함께 내일이면 9월 1일. 9, 10, 11월 가을이 시작됩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던데, 올 가을에는 무엇을 하며, 어떤 뜻 깊은 일을 해 볼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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