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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나의 부처님]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김제 금산사 입구 단풍. [나의 부처님]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하라/ 탁닛한 스님 어떤 사람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우리는 고통을 받는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사람에게 고통을 줄 말이나 행동을 하려 한다. 그러면 우리의 고통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대로 갚아 줄 거야. 네가 내게 고통을 주었으니까 나도 너한테 고통을 줄 거야. 네가 나보다 더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면 난 기분이 훨씬 좋아질 거야."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내가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그 사람은 더욱 더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함으로서 위안을 얻으려고 할 것이다. 김제 금산사 .. 더보기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양산 영축산과 통도사.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 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들판에서 모래로 탑을 쌓거나, 손톱이나 나무 가지로 부처님을 그리거나,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거나, 한 송이 꽃으로 부처님 앞에 공양하거나, 불상 앞에 나아가 합장하여 예배하거나, 산란한 마음으로 한 번만 염불하더라도, 그와 같은 인연들이 모여 성불 인연을 맺는다. 어떻게 보면 아주 사소하고 별 것 아닌 일 같지만 우리가 일으킨 한마음은 그대로 법계를 장엄하고 법계를 밝히고 그대로 성불인연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하물며 염불하고 독경하고 좌선하고 절하고 생활 속에서 하루하루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스님, 좋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서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스님, 좋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서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양산 비로암에서 바라 본 영축산. [나의 부처님] "스님, 좋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서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스님, 좋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좋은 말이 모자라서 세상이 이 모양인가? 부처님과 다른 옛 성현들이 넘칠 만큼 좋은 말씀들을 해 놓았지 않는가? 하나라도 실천을 해야지." [나의 부처님] "스님, 좋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서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더보기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의 과보(1), 법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의 과보(1), 법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맑은 물은 나의 모습을 어떻게 비추고 있을까요? [나의 부처님] 어리석음의 과보(1), 법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어리석음의 과보/ 법산스님 『법구경(法句經)』 「우암품(遇闇品)」은 어리석은 사람을 깨우치기 위한 부처님 말씀이다. 잠 못 이루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어라. 어리석은 사람에게 생사 길거니 그는 바른 법을 모르기 때문일세. 어리석은 사람은 항상 어둠 속에서 흐르는 물처럼 살아가나니 차라리 혼자 있어 굳세게 행하여 그들과 더불어 짝하지 말라.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도 괴로운 고통 없는 이는 없다. 해서 인생을 고라고 했고, 현실은 반드시 괴로운 것이기 때문에 일체개고(一切皆苦)를 진리로 규정하고 있다. 몸이.. 더보기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양산 통도사 가을풍경.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은 조금의 탐욕도 없이 자신이 가진 것, 자기 몸, 선한 행동 등을 남에게 기꺼이 나누어주려는 태도를 말합니다. 또한 이런 베풂을 통해 쌓인 공덕 역시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쓰여야 합니다. 너그러움을 베푸는 길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너그러움을 베푸는 일은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행해져야 하지만, 지극히 숭고한 순수함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달라이라마 [나의 부처님] 너그러움을 베푼다는 것, 달라이라마/오늘의 법문에서 더보기
[나의 부처님] 수행은 마음을 열어주는 최상의 방법(2), 재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수행은 마음을 열어주는 최상의 방법(2), 재덕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2014년 10월 26일 양산 통도사 가을 풍경. [나의 부처님] 수행은 마음을 열어주는 최상의 방법(2), 재덕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수행은 마음을 열어주는 최상의 방법(2)/ 재덕스님 선업과 악업의 기준이 되는 것이 계(戒)입니다. 계는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처지에 맞는 계를 줍니다. 스님에게는 스님에 맞는 계가 주어지고, 재가불자에게는 재가불자에 맞는 계가 주어집니다. 신라시대 화랑에게는 불교의 5계를 바꾸어 세속 5계를 내렸습니다. 세속 5계의 내용에는 불살생과는 맞지 않은 살생유택(살생하되 가림이 있으라)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개차(開遮, 계율에서 어떤 때는 허락하고 어떤 때는 금지하는 일).. 더보기
[나의 부처님] 천하에 가장 용맹스런 사람,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천하에 가장 용맹스런 사람,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천하에 가장 용맹스런 사람, 성철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천하에 가장 용맹스런 사람/ 성철스님 천하에 가장 용맹스러운 사람은 남에게 질 줄 아는 사람이다. 무슨 일에든지 남에게 지고 밟히고 하는 사람보다 더 높은 사람은 없다. 나를 칭찬하고 숭배하고 따르는 사람들은 모두 나의 수행을 방해하는 마구니이며 도적이다. 중상과 모략 등 온갖 수단으로 나를 괴롭히고 헐뜯고 욕하고 괄시하는 사람보다 더 큰 은인은 없으며, 그 은혜를 갚으려 해도 다 갚기 어렵거늘 하물며 원한을 품는단 말인가? 칭찬과 숭배는 나를 타락의 구렁으로 떨어뜨리니 어찌 무서워하지 않으며 천대와 모욕처럼 나를 굳세게 하고 채찍질하는 것이 없으니 어찌 은혜가 아니.. 더보기
[나의 부처님]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합천 해인사 일주문. [나의 부처님]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첫 마음 냈을 때가 정각 이룬 때(2), 인환스님 에 '보유주의 비유'가 있는데 이 이야기는 우리가 얼마나 무명속에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의리 좋은 두 사람이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은 매우 가난합니다. 그래서 이를 불쌍히 여긴 친구가 그 친구의 걸망에 보물을 담아 둡니다. 그 친구 모르게 말이죠. 그런데 이 가난한 친구는 보물이 든 걸망을 메고 다니면서도 자신의 초라한 걸망에 보물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 계속 가난한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 수년이 지난 후 가난한 친구가 번듯한 집을 짓고 부유하게 살줄만 알았.. 더보기
[나의 부처님] 나를 알아가는 것(1), 청아스님(수원 공소사)/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나를 알아가는 것(1), 청아스님(수원 공소사)/오늘의 법문에서 양산 통도사 삼성반월교. [나의 부처님] 나를 알아가는 것(1), 청아스님(수원 공소사)/오늘의 법문에서 나를 알아가는 것(1), 청아스님(수원 공소사) 불교에서는 나를 무엇이라고 할까요? 모두 다섯 가지 합으로 봅니다. 첫째, 몸뚱이 즉 육신(색, 色). 둘째, 이 육신에 달려있는 눈, 귀, 코, 혀, 살 다섯 가지 감각기관이 이것들의 작용 즉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면서 외부 세계를 받아들이는 작용(수, 受). 셋째, 이 받아들이는 작용에 의한 생각(상, 想). 즉 아! 지금 밝구나, 어둡구나, 조용하구나, 시끄럽구나, 공기가 신선하구나, 악취가 나는구나, 맛있구나, 맵구나, 따뜻하구나, 춥구나 하는 생각.. 더보기
[나의 부처님] 인연은 생명의 법칙(2), 혜국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연은 생명의 법칙(2), 혜국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인연은 생명의 법칙(2), 혜국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인연은 생명의 법칙/ 혜국스님 유일신을 믿지 않는 불교에서는 모든 것이 무엇에 의해 만들어지고 무엇에 의해 각각 고유한 개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는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불교에서는 모든 것이 인연에 의해 만들어지고 인연법 속에서 고유한 개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인간육체의 생성부터 살펴봅시다. 의학적으로 보면 우리 이 몸뚱이는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어머니 태 속에서 왔습니다. 그럼 어머니 태속에 있었던 몸은 무엇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것입니까? 아버지의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가 만나 이루어졌습니다. 약 2억 마리의 정자 중에서 단 한 생명만이 난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