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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스포츠이야기

거제도 지세포만에서 펼쳐진 전국 윈드서핑 대회

2011년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6회 거제시장기 전국 윈드서핑대회 및 제14회 전국종별 학생 원드서핑 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지세포만. 넓은 항아리를 담은 지세포만은 서핑을 하기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바람도 좋아 서핑하기에는 그지없는 셈.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과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한 대회는 화목한 분위기 속에 막을 내리고 내년에 다시 보자는 다짐으로 아쉬운 헤어짐을 가져야만 했다.

특히, 서울 슈퍼스타즈 팀을 이끌고 온 탤런트 출신 정운용 선배님을 비롯한 각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뜨거운 인사를 이 지면을 통해 드리고 싶다.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이번 대회 입상자 현황입니다.

이번 대회 모두 열심히 경기에 임한 이모저모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