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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추석(24일)을 앞두고 조상님 산소에 성묘(省墓)를 다녀왔습니다/벌초라는 말 대신에 ‘묘를 살피고 손질하는 뜻’을 가진 성묘라는 말을 사용해야겠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

 

[행복찾기] 추석(24)을 앞두고 조상님 산소에 성묘(省墓)를 다녀왔습니다

/벌초라는 말 대신에 묘를 살피고 손질하는 뜻을 가진 성묘라는 말을 사용해야겠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올해 추석은 924()로 채 1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은 조상님 산소에 성묘 다녀오느라 고속도로가 많이 붐볐다는 소식입니다.

모두 성묘를 다녀오셨겠지요?

 

죽풍도 지난 96일 조상님 산소에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할머니 산소는 면적이 넓어 혼자 예초기를 돌려도 1시간 반을 훌쩍 넘겨야 마칠 정도입니다.

매년 하는 일이지만 힘이 듭니다.

무성했던 산소가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길게 길렀던 머리털을 짧게 깎은 것처럼 시원스럽게 보기가 참 좋습니다.

 

산소 앞에 토마토랑 과자랑 놓고 소주 한 잔을 올리면서, ‘극락왕생하시기를 기원하며 절을 올렸습니다.

죽은 이가 성묘를 하고 예를 올리는 것을 어찌 알겠습니까마는, 후손들이 조상님을 모시는 이런 요식행위라도 해야만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석날 차례를 지내고 다시 조상님 산소를 일일이 찾아 뵐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벌초라는 말 대신에 묘를 살피고 손질하는 뜻을 가진 성묘(省墓)라는 말을 사용해야겠습니다.

 

곧 추석입니다.

올 한해 풍년 농사로 농부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찾기] 추석(24)을 앞두고 조상님 산소에 성묘(省墓)를 다녀왔습니다

/벌초라는 말 대신에 묘를 살피고 손질하는 뜻을 가진 성묘라는 말을 사용해야겠습니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