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제62회 개천예술제
[진주여행]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제62회 개천예술제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이 여물고 있습니다.
마음도 풍성한 만큼이나, 그 마음을 표현하는 축제도 덩달아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 제62회 개천예술제도 함께 열립니다.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2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주성 및 남강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축제에 앞서 축제의 내용과 행사일정에 대해 알아 봅니다.
☞ 진주남강유등축제(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 슬로건 :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 2012 주제 : 한국의 풍습 -
. 기간 : 2012. 10. 1(월) ~ 10. 14(일)
. 장소 : 진주남강 일원, 진주성 내
. 주최/주관 : 진주시/진주문화예술재단/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 행사내용 : 본 행사 12/체험행사 12/부대행사 8
. 홈페이지 : http://www.yudeung.com/
진주유등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진주유등의 유래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다.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을 거둘 때 성밖의 의병 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을 하늘에 올리며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남강 유등은 1593년 6월 10만 왜군에 의해 진주성이 적의 손에 떨어지는 통한의 '계사순의'가 있고 난 뒤부터는 오직 한 마음 지극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 세세연연 면면히 이어져 오늘에 진주남강 유등축제로 자리 잡았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본 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그리고 유등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동반행사 등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축제에 있어서는 뭐니 뭐니 해도, 차량 주차문제가 제일 우선입니다.
[진주여행]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제62회 개천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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