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은 안동탈춤 페스티벌/안동민속축제 일정
[안동여행] 안동탈춤 페스티벌/안동민속축제 일정
지난 9월 28일부터 열렸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2』가 오는 7일(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안동민속축제는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이 축제를 관람하지 못한 여행자는 이번 주말을 기해,
안동여행을 떠난다면 마지막으로 관람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12년 9월 28일부터 10월 7일.
탈을 쓴 사람들의 신명나는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주요행사로는,
세계 탈놀이 경연대회, 세계 창작 탈 공모전, 축제의상 창작 공모전,
전국 탈춤그리기대회, 대동난장 퍼레이드가 있습니다.
귀여운 악마들의 난장
기간 : 2012년 9월 28일(금) ~ 10월 7일(일)
장소 : 안동시내, 탈춤공원, 하회마을 등
주최 : AFTF(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후원 : 문화관광부/문화재청/경상북도
이 축제의 개최배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동문화는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 편향되지 않는 다양한 문화들이 온전히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지역이기도 하며, 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 유형적 자산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도 만호아 남성대동놀이인 차전놀이, 여성대동놀이인 놋다리밟기, 화전싸움, 저전논메기 소리, 내방가사, 행상소리 등 다양하게 전승된다.
안동지역에 이렇게 풍부한 문화유산이 전승되는 것은 안동이 가진 가치 지향적 철학에서 안동지역에 이렇게 풍부한 문화유산이 전승되는 것은 안동이 가진 가치 지향적 철학에서 기인한다. 문화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였으며, 문화수용과 계발에 적극적이었기 때문이다.
이 결과 동양의 모든 문화가 안동에 유입되었고 유입된 이후 안동만의 가치관으로 재편성되어 꽃을 피운 것이다.
따라서 안동문화는 동양의 가치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가운데 안동다운 특징을 보여주는 수준 높은 지향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문화적 자산이 탈춤페스티벌을 가능하게 하는 배경이다. 즉 문화유산의 가치 속에서 정적인 마음의 고요함을 배우고, 탈춤이 가진 신명을 통해 동적인 발산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탈춤축제는 안동문화를 답사하는 것과, 축제의 신명을 함께하는 것이 태극처럼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출처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2 홈페이지에서>
[안동여행]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은 안동탈춤페스티벌/안동민속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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