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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통영 장사도에는 지금 동백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통영 장사도여행

 

 

통영 장사도에는 지금 동백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장사도여행지

 

 

통영 장사도에는 지금 동백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통영 장사도여행

 

올 겨울 유난히도 추웠던 날씨가 이제 조금씩 풀리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날씨가 풀린다"라고 말하니, 누군가 이러더군요.

"아니 그럼, 날씨를 누가 잠가 놓아건 데?"라고요.

 

어설픈 웃음이 일어납니다.

유머라고 던진 말이겠지만, 조금 썰렁하네요.

그래도 웃으며 살았으면 합니다.

 

통영 장사도는 수많은 동백나무가 섬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울창한 동백나무 숲을 걸으며 목채로 송두리째 떨어진 동백꽃을 볼 수 있습니다.

선혈이 낭자할 정도로 붉디 붉은색을 하고 있습니다.

 

 

 

 

 

 

 

길가에는 들에서 자라는 국화꽃 모양을 한 야생화가 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구절초 같아 보이지만, 구절초는 늦가을에 피는 꽃이라 구절초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아무튼 앙증스러운 야생화가 아름답기만 합니다.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통영 장사도로 동백꽃을 보러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통영 장사도에는 지금 동백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통영 장사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