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부처님 오신 날, 어느 사찰에서 만난 꼬부랑 할머니/지팡이를 짚은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나도, 우리 모두도, 이런 모습이 얼마 남지 않았으리/죽풍원의 행복찾기프..
[행복찾기] 부처님 오신 날, 어느 사찰에서 만난 꼬부랑 할머니 /지팡이를 짚은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나도, 우리 모두도, 이런 모습이 얼마 남지 않았으리/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절 마당에선 애기 부처님 관욕식이 진행 중이었는데, 할머니 한 분이 눈에 띕니다. 할머니는 지팡이를 짚고 어디론가 힘겨운 발걸음을 내딛고 계셨습니다. 한 걸음, 두 걸음, 걸음을 걸을 때마다 힘이 드는 모습이 역력해 보입니다. 힘들어 하는 할머니를 보면서 나를 돌아봅니다. “나 역시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삶이란, 인생무상(人生無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나도, 우리 모두도, 이런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은 아닐까요? [행복찾기] 부처님 오신 날, 어느 사찰에서 만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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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찾기/죽풍원에 봄이 가득, 행복이 꽉 찼습니다/봄나물의 대명사 곰취와 명이나물 그리고 두릅, 머위, 엄나무 순/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찾기 /죽풍원에 봄이 가득, 행복이 꽉 찼습니다/봄나물의 대명사 곰취와 명이나물 그리고 두릅, 머위, 엄나무 순/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죽풍원.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죽풍원. 죽풍원은 함양 땅 작은 마을 촌구석에 자리한, 그저 그렇게 사는 시골집에 붙인 이름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인장인 ‘죽풍’이 사는 집의 ‘원(院, 정원이라는 뜻)’이라는 단어를 붙여 ‘죽풍원(竹風院)’이라 이름 지었다. 행색에 비하면 좀 거창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제 잘난 맛에 사는 세상 아닌가. 원장도 말이 원장이지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원도 아니고, SKY를 목표로 하는 일등급 학생들만 모이는 유명한 학원 원장도 아니다. 명함도 제법 그럴싸하게 찍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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