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수신문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도행역시' 교수신문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도행역시' 교수신문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도행역시' 해마다 연말이면 '올해의 사자성어'가 등장한다. 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전국 대학교수 62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1위는 32.7%(204명)를 차지한 '도행역시(倒行逆施)'가 차지했다. '도행역시'는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으로, '사기'의 '오자서열전'에 나오는 말이다. 2위는, 22.5%(140명)를 차지한 '와각지쟁(蝸角之爭)'을 선택했다. 와각지쟁은 '달팽이 뿔 위에서 싸우는 격'라는 뜻이다. 3위는, 19.4%(121명)의 선택을 받은 '이가난진(以假亂眞)'. '이가난진'은 "가짜가 진짜를 어지럽힌다"는 뜻을 가졌다. 4위는, 17.8%(111명)를 차지한 일의고행(다른.. 더보기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사찰에 왜 나타났을까?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사찰에 왜 나타났을까? 해맑은 아이만큼이나 이 세상이 밝았으면... 거제 고현동에 위치한 계룡사.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사찰에 왜 나타났을까? 해맑은 아이만큼이나 이 세상이 밝았으면... “와~, 내 것이 제일 크네.” “길이는 내가 제일 길다고....” “난, 작은 것이 좋아.” 역시, 아이들은 순진하다. 또래 아이들의 선물과 비교할 줄도 모르고, 질투심도 없는 모양이다. 자기의 이름을 부르자 ‘예’라고 큰 소리로 대답하며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에게로 달려가는 아이들. 어떤 아이는 기뻐 어쩔 줄을 모르고, 어떤 아이는 무표정이다. 선생님이 심드렁한 아이들에게, “선물 선생님이 가질까”라고 하니, 금세 웃음 띤 얼굴로 바뀌는 아이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경남 거제의 한 사찰.. 더보기 매주 월요일 아침 성담스님으로부터 오는 문자/사는이야기 매주 월요일 아침 성담스님으로부터 오는 문자/사는이야기 충남 금산군 서대산 풍경. 아래로는 효심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성담스님으로부터 오는 문자/사는이야기 저는 매주 월요일 아침에 문자 한 통을 받습니다. 충남 금산군 군북면 효심사에 계시는 성담스님이죠. 성담스님은 지난 10월 16일(화) 오후 7시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강연을 마치고 처음으로 뵈었습니다. 주제는 이라는 강연이었습니다. ☞ 관련기사 바로가기 그날 처음으로 성담스님의 강연을 듣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후 계속하여 지금까지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매주 월요일이면 문자 한 통을 보내 주십시다. 살아가면서 교훈으로 삼아야 할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그 동안 매주 받았던 글을 읽고 지워버렸는데,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제 블로그를 .. 더보기 '2013 경남 요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합니다 '2013 경남 요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합니다 '2013 경남 요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합니다 오늘은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입니다. 그러고 보니 올 해도 불과 10여 일 정도 남았군요. 2013년이 시작되던 올 초. 모두 희망찬 꿈과 당찬 포부를 가지고 출발 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연초의 꿈과 포부를 얼마만큼이나 성과를 올렸는지 스스로는 잘 알 것입니다. 연말이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러 모임이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12월 한 달 내내 모임이 빠짐이 없을 정도네요. 오늘은 저도 마음 편히 한 모임에 참석합니다. 『2013 경남 요트인의 밤』 행사입니다. 올해부터 「경상남도요트협회」 감사직을 맡고 있다 보니 초청장이 왔군요. 별로 한 일이 없어 참석하기가 쑥스럽지만,.. 더보기 아버지! 엎드려 절 올립니다 아버지! 엎드려 절 올립니다 아버지! 엎드려 절 올립니다 오늘 글은 '죽풍'의 아주 개인적인 일로서, 포스팅을 해야 할지 몇 번이나 고민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지나온 삶에 대한 나 자신을 반성하는 의미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남다르지 않는 느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올립니다. 너그럽게 봐 주셨으면 합니다. 2003년 11월 16일(음력). 이날은 아버지가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끈을 마지막까지 쥐고 있었던 날입니다. 아버지는 음력으로 2003. 9. 28일(양력, 10. 23) 쓰러져 병원에 입원 하신 후, 73일 만인 11월 16일(양력, 12. 9) 돌아가셨습니다. 꼭 10년째가 되는 날로, 오늘 밤 기제사를 지냅니다. 아버지는, 1932년 10월 16일(음) 태어나셨고, 2003년 11.. 더보기 아파트 베란다에서 느끼는 늦가을 정취/사는이야기 아파트 베란다에서 느끼는 늦가을 정취/사는이야기 아파트 베란다에서 느끼는 늦가을 정취/사는이야기 며칠 전 중부지방에는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남부지방에는 눈 대신 비를 뿌렸습니다. 비 온 뒤로는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졌습니다. 늦가을까지 잎을 달고 있는 은행나무는 바람에 못이겨 잎을 다 떨어뜨렸습니다. 길가에 수북히 쌓인 은행잎은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리고 있습니다. 겨울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늦가을을 느낍니다. 2004년도, 아파트 베란다에 작은 정원(?)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장난감 같은 규모지만, 분수대가 있고, 연못도 있습니다. 화단에는 수생식물을 비롯한 각가지 식물을 심었습니다. 한 때는 야생화를 비롯하여 약 200여 종의 식물을 키우기도 하였습니다. 올 봄, 베란다 화단에 고추.. 더보기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됩니다/거제도여행을 추천합니다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됩니다/거제도여행을 추천합니다 거가대교 야경.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됩니다/거제도여행을 추천합니다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이제 불과 50여 일 정도 남았습니다. 내년부터 시행될 도로명주소가 어떤 것인지 그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도로명주소의 모든 것 www.juso.go.kr 도로명 주소란? 도로에 이름을, 건물에 번호를 붙여 표기하는 주소를 말합니다. 도로명 주소를 읽을 때는 '번지'가 아니라, '번'으로 읽어야 합니다. 출입구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이 당신의 주소입니다. 도로명이란? . 도로폭에 따라 '대로', '로', '길'로 구분됩니다. (대로는 8차로 이상, 로는 2~7차로, 길은 '로'보다 좁은 도로임) 예외로 8차로 미만이라도 .. 더보기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 가을여행과 가을단풍 속으로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 가을여행과 가을단풍 속으로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 가을여행과 가을단풍 속으로 가을!!! 깊어만 가는 가을, 왠지 가슴이 울컥해지는 계절입니다. 갑자기 서러움과 슬픔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혼자서 어디론가 떠나고도 싶고요. 그래서 어느 누군가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말했는가 싶기도 합니다. 어제는 대입수능시험이 있는 날이라 조금 늦게 출근을 했습니다. 어느 방송국 프로그램에서, 나이가 들면 남자는 여성화되고 여자는 남성화 돼 간다고 하더군요. 성 호르몬 때문이라고 생기는 현상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여자는 혼자서 독립하고 싶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어느 가수가 부른 히트곡이죠.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은.. 더보기 올해 농사 잘 지었는데 고추가 희한합니다/사는이야기 올해 농사 잘 지었는데 고추가 희한합니다/사는이야기 올해 농사 잘 지었는데 고추가 희한합니다/사는이야기 농사라고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그래도 올해 밭뙈기에 농사를 지었습니다. 고추, 토마토, 호박, 가지 그리고 배추 등도 수확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고생한 만큼 행복도 느낀 농사였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벼 수확은 이미 끝났고, 다른 작물들도 수확을 마쳤거나 한창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올해 저가 지은 농사 모습입니다.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농사 잘 지었는데 고추가 희한합니다/사는이야기 더보기 추석 달맞이 한가위 보름달 구경/세상사는 이야기 추석 달맞이 한가위 둥근 보름달을 보며 추석 달맞이 한가위 둥근 보름달을 보며 올 추석은 2013년 9월 19일인 목요일. 추석연휴 3일과 토·일요일을 포함하여 5일간의 연휴가 이어졌습니다. 짧은 여름휴가도 이처럼 오래 쉴 수는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모처럼의 자유와 행복을 만끽했던 시간.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추석 날.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추석 달맞이. 밝게 미소짓는 한가위 보름달을 촬영하기 위한 장비를 준비했습니다. 바디는 작년에 구입한 니콘 D800E, 풀프레임 바디이며, 렌즈는 아주 오래전에 구입한 AF Nikkor 180mm f/2.8D IF-ED입니다. 달이 떠오르자 사진촬영을 하러 갈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만난 형제들과의 술자리가 끝이 날 줄을 모릅..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