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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 한국 최초로 시도한 3웨이 케이블공법 시공한 사장교 형식, 목포대교/목포여행코스/목포가볼만한곳/국도제1호선 자동차 전용도로


[목포여행] 한국 최초로 시도한 3웨이 케이블공법 시공한 사장교 형식, 목포대교

/목포여행코스/목포가볼만한곳/국도제1호선 자동차 전용도로/고하도가는법/해남가는길


목포대교.


[목포여행] 한국 최초로 시도한 3웨이 케이블공법 시공한 사장교 형식, 목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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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에서 한 번쯤 가볼만한 데가 있다면 목포대교.

목포대교는 국도 1호선 자동차 전용도로 교량으로서, 죽교동과 유달동의 고하도, 허사도를 연결한다.

이 다리는 2013년 6월 28일 개통하였다.

목포외항과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목포의 관문에 자리하고 있다.

대불산업단지~고하도, 허사도~목포대교~목포IC~죽림분기점~남악IC~서영암IC~대불산업단지로 도는 목포외곽순환도로의 축 역할을 하고 있는 다리이다.


목포대교는 사장교 형식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시도된 3웨이 케이블공법이란 고난이도 공법을 사용, 한국 대교역사의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사장교는 상판 좌우측에 각각 2쌍의 케이블로 지탱하지만, 3웨이 케이블공법은 좌우측의 케이블을 1쌍으로 줄이고, 이를 상판의 중앙에 옮겨 상판을 고정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설계나 시공 등에서 고난이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며, 케이블을 중앙에 배치함으로써 사장교 좌우측의 경관을 살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목포대교는 목포의 시조이며, 상징인 을 형상화하여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목포는 태풍이나 강풍이 자주 부는 지역이기 때문에 다리의 상판은 초속 67.4m, 주탑은 초속 74.9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또한, 상판을 유선형으로 만들어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시켰다.

북항~고하도 간 총연장 4.129km를 잇는 왕복 4차로로 3,346억 원을 투입, 길이 167.5m짜리 주탑 2개, 교각 36개, 상판 슬라브 36경간이 시공됐다.

사장교 형식은 3경간 연속 유선형강상판 강사장교(200+500+200m)이고, 주탑 모양은 다이아몬드형이다. 

케이블은 3웨이 120케이블(약 19,500m)이 시공됐다.


목포여행에서 이 다리를 건너 고하도를 다녀오는 것도 좋은 여행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목포시 달동에 위치한 섬, 고하도를 가는 길도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

목포대교를 건너 해남과 영암으로 가는 여행길도 참 좋다는 생각이다.

목포를 찾는 여행자라면 목포대교를 건너면서 다리 좌우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목포의 대표적 명산인 유달산은 여행자를 반갑게 맞이할 것입니다.





[목포여행] 한국 최초로 시도한 3웨이 케이블공법 시공한 사장교 형식, 목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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