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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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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 대변항의 숨겨진 보물 기장해녀촌 해물포장마차촌의 싱싱한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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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소재한 대변항.


부산에서 가까운 기장군에 소재한 대변항.

대변항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약 13,5km 떨어져 있으며, 소요시간도 약 30여 분이 걸립니다.(다음 지도 참고)

부산여행코스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곳으로, 대변항은 멸치잡이로 유명한 곳입니다.

항구에는 멸치를 잡고 귀항한 어선들로 가득하며, 이런 풍경을 보는 것만 해도 여행의 묘미를 느끼고도 남습니다.

봄이면 멸치회를 비롯하여 멸치조림, 멸치구이, 멸치튀김 등 다양한 메뉴로 여행자를 유혹합니다.

가정에서 꼭 필요한 액젓도 구입할 수 있고, 젓갈도 직접 담가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암튼 대변항은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도 손꼽히는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기녀해녀촌 해물포장마차촌 주변의 다리와 섬(죽도).


많은 여행자가 대변항을 찾고 있지만 대변항의 진짜 맛을 즐기고 오는 사람은 드물다는 생각입니다.

나 역시 대변항을 몇 번이나 찾았지만 정작 숨겨진 보물이 있는 곳은 처음입니다.

그런 곳이 어디일까요?

대변항 입구에 있는 대변초등학교에서 약 800여 미터에 떨어진 있는, 기장해녀촌인 해물포장마차촌입니다.

이곳은 말 그대로 해녀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촌이 형성돼 있는 곳이죠.

해산물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이만한 여행지도 없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부산여행코스에 빼 놓을 수 없는 곳,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부산 대변항 해물포장마차촌.


기장해녀들이 잡은 싱싱한 해산물 한 접시로 그 동안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기장해녀촌에는 포장마차가 나란히 줄을 서 있습니다.

말이 포장마차지 실제 리어카에 옮겨 다니는 포장마차는 아니고, 건물 공간에서 바다를 보며 해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포장마차 집은 열 몇 군데 되는데, 한 바퀴 돌아 구경을 마치고 들어선 곳은 원조해녀전복죽이라는 간판을 달고, '장씨해녀', '오메가메', '최씨할매'라는 이름과 폰 번호를 적어 놓았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등 손님이 많을 때는 자리가 차고 넘쳐 예약도 해야 할 형편입니다.








일행은 어른이 5명으로 점심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라 해산물 맛만 보려 3만 원짜리 한 접시를 주문했습니다.

잠시 뒤 나온 해산물을 보니 결코 적지 않은 양입니다.

알고 보니 누님이 아는 집이라 약간 서비스를 한 모양입니다.

싱싱한 해산물은 소라, 전복, 낙지, 멍게, 개불, 피조개 등이며 홍합 삶은 것도 내어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싱싱한 해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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