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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행복찾기] 봄의 시작, 만물이 참가하는 식물 마라톤 경기는 열기를 더하고 있다/양산 통도사 홍매화 자장매/한국 3보사찰 통도사/사진찍기 좋은 양산 통도사 홍매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


[행복찾기] 봄의 시작, 만물이 참가하는 식물 마라톤 경기는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양산 통도사 홍매화 자장매/한국 3보사찰 통도사/사진찍기 좋은 양산 통도사 홍매화/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2015년 2월 21일 촬영한 양산 통도사 홍매화 자장매.


봄이 출발선을 떠나 목표지점으로 달려가고 있다.

열심히 달리는 선수들도 많다.

꽃이며, 풀이며, 나무며, 농작물이며, 인간 마라톤에 출전한 선수들보다 더 많은 만물이 참가했단다.

식물들의 종합경기라 할 수 있는 봄의 출발이다.


선두에는 누가 달리고 있을까?

매화가 선두그룹을 이끌고 있다는 특파원의 소식이다.

흰색, 노랑이 섞인 흰색, 빨강색 등 유니폼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붉은 유니폼을 입은 홍매화다.


홍매화는 부지런히 달려 저 멀리 앞서 가고 있다.

이 경기는 전국을 순회하는 경기라 구석구석 한반도 땅을 돈다.

제주도에서 출발한 식물마라톤은 서울을 경유하여 북으로 달려갈 것이다.


선두를 달리는 홍매화는 어디쯤 지나고 있을까?

소식에 의하면 양산 통도사 자장매로 유명한 통도사를 지나고 있다고 한다.

이때쯤이면 이 홍매화를 응원하러 오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여행자가 몰린다.

사진 잘 찍는 작가선생님들이 예쁜 사진도 찍어준단다.


통도사여행은 2015년 2월 홍매화를 촬영하러 간 이후 만 4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통도사는 한국 3보 사찰 중 하나로,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모신 우리나라 최고의 사찰이다.

정월대보름날인 지난 3월 2일 어느 블로그를 보면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렸다는 소식이다.

2015년 2월 21일 활짝 핀 홍매화를 촬영한 것과는 한창 늦은 느낌이다.


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봄이다.

겨우내 하지 못했던 청소며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나도 작은 농사지만 농사를 짓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봄은 활력이 넘치고 생명을 느끼는 계절이다.

이 좋은 계절 향기 나고 아름다운 빛이 나는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


소식에 따르면, 양산 통도사 홍매화는 며칠 후면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찾기] 봄의 시작, 만물이 참가하는 식물 마라톤 경기는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양산 통도사 홍매화 자장매

/한국 3보사찰 통도사

/사진찍기 좋은 양산 통도사 홍매화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