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하늘을 나는 슈퍼맨, 여수엑스포에서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여수여행] 빅오 앞 해상에서 열리는 해상쇼. 해상쇼의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왔다는 데미안.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낮에만 볼 수 있는 최고의 하이라이트 해상쇼
지난 5월 12일 개막하여 8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한지 3분의 1을 넘기는 시점인, 지난 토요일(9일). 직원단합을 위해 여수엑스포를 다녀왔습니다. 사전에 치밀한 준비로 출발했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넓고 웅장한 규모에 어디부터 관람을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를 않았습니다. 최근 논란을 빚었던 예약제 폐지가 다시 부활하는 덕분에, 해양문명도시관은 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수엑스포 관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멀고도 험난한 여정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부터 하나하나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기간 내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70분간 펼쳐지는 해상쇼. 이 중에서도 미국 애리조나 출신 데미안이 펼치는 플라이보드 쇼는 관람객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이 시간이면 각 전시관을 찾는 사람보다 해상쇼에 빠져 드는 관람객이 많을 정도다.
먼저, 관람하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선호하는 프로그램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낮 공연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해상쇼!
해상쇼는 여수엑스포 기간 내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70분간 '빅오(The Big-O)' 앞 해상무대에서 펼져집니다. 이 공연은 한국전통놀이를 기본으로 로드퍼포먼스, 아트서커스, 해상스턴트, 분수쇼 등 세계적인 쇼와 스토리가 있는 새로운 장르의 바다놀이입니다. 11m 높이의 초대형 마리오네뜨 '연안이', 워트보드 및 제트스키의 스릴 넘치는 해상스턴트쇼, 와이어로프 및 트램펄린의 화려한 공중서커스가 입체적으로 펼쳐지면서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엑스포 기간 내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70분간 펼쳐지는 해상쇼. 바다를 가르는 모터보트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이 더위를 식혀주고도 남는다. 쇼를 하는 내내 환상적인 분위기에 젖어 들 수 있다.
이 중에서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유압장치를 이용한 플라이보드 쇼. 주인공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왔다는 데미안. 세계최초로 발명했다는 '워트제트를 이용한 이 쇼는 기절할 정도의 묘기와 환상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한번 관람하시면 정말 후회 없는 공연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플라이보드 쇼, 사진으로 한번 보시겠습니다.
[여수 가볼만한 곳] 2012년 6월의 여수. 지금 여수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은 단연 여수엑스포. 해상쇼가 벌어지는 빅오 앞 무대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관람객으로 넘쳐난다.
여러분은 이런 쇼를 여수엑스포외 다른 곳이나 공연장에서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물론,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하늘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자유자재로 쇼를 하는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여수엑스포 관계자에게 문의를 하였는데, 친절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빨간 호스 보이시죠? 빨간 호스에 유압장치를 달고 손에 부착한 조정장치로 조정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낮에만 볼 수 있는 최고의 하이라이트 해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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