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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지역

[부안맛집] 남도 꽃게장 젓갈정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다

 

[부안맛집] 남도 꽃게장 젓갈정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다

 

[부안젓갈정식맛집] 한 상 가득 차려진 화려한 진수성찬입니다.

 

[부안맛집] 남도 꽃게장 젓갈정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다

 

비가 내린 지난 13일.

충남 당진에서 15번 고속국도를 따라 전북 군산IC로 나와,

시내에 위치한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에 잠깐 들렀다가, 전북 부안 곰소만으로 향했습니다.

남도음식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젓갈 맛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새만금방조제가 끝나는 새만금전시관에서 우회전하여, 30번 국도를 따라 약 32km를 달리니,

부안군 진서면사무소 주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인근에는 곰소항이 있고, 주변으로 변산반도 회타운과 젓갈 판매 센터가 즐비합니다.

구경하기에도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젓갈은 각 가지 다른 색과 맛으로 여행자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때늦은 시간이라 우선 허기부터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주변에 물어물어 젓갈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추천받았습니다.

 

 

'남도 꽃게장 젓갈 정식' 식당.

식당 주변에는 관광지로 조성하려는지 부지가 잘 정리돼 있었고, 주차장도 넓어 주차 하는 데는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사실, 여행을 떠나 관광명소나 식당으로 가는데 제일 큰 문제가 바로 주차문제라는 생각입니다.

 

평일 때늦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넓은 식당은 손님이 몇 테이블에만 있습니다.

1인분에 15,000원 짜리 젓갈정식을 시켰습니다.

어리굴젓, 명란젓을 비롯한 14가지의 젓갈과 간장 꽃 게장 하나가 나왔습니다.

섬에서 태어나고 자라서인지, 아무리 배가 고파도 젓갈 하나 있으면,

밥 한 그릇 비우는 데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젓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상추에 밥 한 숟가락과 젓갈을 얹고 한 입 가득 넣었습니다.

참, 맛이 있었습니다.

 

 

 

 

 

 

 

 

2012. 3. 2일에 KBS 생생3도에 맛집으로 소개됐다는 사진액자도 벽에 걸려 있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꽃게장을 포장하여 전국택배도 한다고 합니다.

 

☞ 곰소 남도 꽃게장 맛집 찾아 가는 길

. 위치 :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858번지

. 상호 : 남도 꽃게장 젓갈정식

. 취급메뉴 : 꽃게장정식, 젓갈백반, 꽃게탕, 꽃게무침, 각종 탕류

. 전화번호 : 063-581-7677, 010-6676-8777

. 주차문제 : ★★★★★

 

 

 

 

 

 

[부안젓갈정식맛집] 남도 꽃게장 젓갈정식 맛집입니다.

 

[부안맛집] 남도 꽃게장 젓갈정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