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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버섯 이야기] 송이버섯보다 더 좋다는 능이버섯

 

[버섯이야기] 송이버섯보다 더 좋다는 능이버섯

 

 

[버섯 이야기] 송이버섯보다 더 좋다고 알려진 능이버섯

 

능이버섯

아직까지 인공재배가 되지 않는 버섯 중의 왕이라 불리는 능이버섯.

일반적으로 송이버섯을 최고로 알지만, 사실 버섯의 순위를 매긴다면, ①능이 ②송이 ③표고 순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능이를 먹어 본 사람이라면, 송이를 먹지 않을 정도로 맛이 있다 합니다.

그만큼 능이버섯이 좋다는 것입니다.

 

 


능이버섯의 효능

1.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암세포를 억제시킴

2. 소화불량 해소나, 육류를 먹고 체했을 때

3.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음


능이버섯 요리법

1. 고기와 굽어 먹는 것이 좋음

2. 끓는 물에 능이를 데친 다음,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음(능이숙회)

3. 능이 볶음 - 참기름에 소금을 약간 넣고 재빨리 볶음

4. 능이 국

5. 다른 버섯처럼 다양하게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음

 

능이버섯

 

※ 주의사항

능이버섯은 삶으면 시커먼 국물이 나오는데, 웬만하면 먼저 데친 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음(국물은 찌꺼기를 버리고 물을 마셔도 좋다고 함). 그대로 사용할 경우 국물이 시커멓게 되므로,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을 수도 있으나, 먹는 데는 지장이 없음


참고사항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고급요리에 이용되어 왔으며, 특히 육류를 먹고 체했을 때 소화제로 사용되었고, 건조하면 매우 강한 향기가 있어 ‘향이’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향기가 진해 옛날부터 채식요리의 진귀한 채소로 쓰는 외에 지방의 민간약으로 쓰이기도 하고, 추출물은 화장품으로도 이용되었다.


향버섯은 떫은맛이 강하므로 일반적으로는 먼저 떫은맛을 빼는 것이 무난하다. 그대로 냄비에 넣게 되면 국물이 새까맣게 되고 만다. 채취하게 되면 바로 건조시켜 요리를 할 때에는 데쳐 내서 떫은맛을 없앤다. 떫은맛을 빼면 개성적인 맛은 대부분 없어지나, 취사한 밥이나 전골, 튀김 프라이, 조개국물, 볶음나물, 필라프(밥에 고기,새우 따위를 넣고 버터로 볶은 음식)계란 무침 등 여러 가지 요리에 이용된다.

 

 

 

 

송이버섯

 

[버섯이야기] 송이버섯보다 더 좋다고 알려진 능이버섯